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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말레이 북한식당, 김정남 피살에도 '성업'…사건 질문엔 손사래 2017-02-17 23:08:28
대북제재 강화와 한국 정부의 북한식당 출입 자제 요청에도 명맥을 유지해온 셈이다. 현관문을 열고 식당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대형 인공기가 보였고, 이어 오른편 홀에는 대표적인 미국 문화의 상징인 대형 트랜스포머 로봇 모형이 눈길을 끌었다. 구석진 위치에도 불구하고 최대 3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마카오 경찰, 김정남씨 가족 주변 경계경비 강화한 듯 2017-02-17 17:09:50
오아위성TV는 아파트 주민이 김정남씨가 출입하는 것을 봤으며 평소 두 여성이 살면서 애완견과 외출하기를 즐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아위성TV는 김정남씨의 두번째 부인과 한솔·솔희 남매가 사는 것으로 알려진 마카오반도 에스트라다 거리(加思欄馬路) 가안각(嘉安閣) 아파트 최상층의 등기자료를 확인한 결...
[르포] 김정남 시신 인수인계 급물살? 난항?…北대사관 '긴박'(종합) 2017-02-17 16:07:08
'긴박'(종합) 관계자 출입 활발에 "시신 인수논의 진전됐나" 관측…영안실 앞에 운구용 차량 오늘중 인계 가능성…경찰의 유족 DNA 요구가 변수, 북한과 유족 줄다리기 가능성도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김상훈 황철환 특파원 = 17일 오전 9시 35분께(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북한대사관의 철제 정문이...
"김정남 시신 달라" 北-가족 줄다리기…국적자 관할권 vs 인륜 2017-02-17 15:54:50
사건 직후부터 증거 인멸과 사태 조기 수습이 목적인 듯한 북한의 시신 인도 요구와 "남편과 아버지의 시신이라도 모셔야겠다"며 중국을 지렛대로 시신을 넘겨받으려는 유족 가운데 어느 쪽이 시신을 받을지 주목된다. 북한은 자국 국적자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는 반면, 사실상 탈북해 북한 당국의 미움을 사는 가족은...
[르포] 분주해진 말레이 北대사관…김정남 시신인도 논란 계속 2017-02-17 13:24:20
관계자 출입 활발에 "시신 인수논의 진전됐나" 관측 이르면 이날 분석결과·직후 인도 가능…유족과 줄다리기 가능성도 (쿠알라룸푸르=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말레이시아 정부가 수사 절차 마무리를 전제로 김정일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인계를 허용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르포] 북중접경도시 단둥 '김정남 피살' 이후 분위기 더 냉각 2017-02-16 19:50:26
현지분위기를 전했다. 양 씨는 "이 사건이 조선(북한) 내부의 권력투쟁 성격을 띄지만 절대권력인 조선 특성상 무역과 경제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김씨왕조 삼대째(김정은)가 중국의 뜻에 반해 장성택 등 친중파를 없애고 전통적 우방이던 중조관계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주요 일지 2017-02-16 18:23:54
청사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14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이정미 헌재 소장 권한대행은 "다음 증인신문을 마친 뒤 2월 24일에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측은 이에 "최소한 최종변론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달라"고 요청했다. 추가 돌발 변수가 없다면 24일 그대로 변론이...
대표전화도 무응답…김정남 살해 후 말레이 北대사관 '침묵' 2017-02-16 12:13:39
주재 북한대사관은 사건 발생 나흘째인 16일 현재까지 시종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현지 일간 더스타가 전했다. 김정은을 배후로 지목하는 언론보도에 북한 당국이 일절 대응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차원의 공식입장은 물론, 대사관 대표전화조차 응답이 없다고...
"한국 정부, 2001년 '김정남 일본행' 정보 日에 제공" 2017-02-16 10:48:02
사건을 계기로 후계자 경쟁에서 탈락했다"고 전했다. 김정남은 이후 중국과 마카오 등을 전전했다. 신문은 또한, "김정남이 1990년대 도쿄 아카사카(赤坂) 복수의 클럽에 빈번히 출입했으며 한국 정부는 당시 김정남이 북한의 차기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향을 쫓았다"고 전했다. 당시 중남미 여권을 소지한...
[르포] 극도의 보안 속 김정남 이송·부검…北대사관 참관 '촉각'(종합) 2017-02-15 18:09:19
이번 사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병원 밖에 있던 북한대사관 직원은 부검 진행 상황과 참관자들의 신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부검 실시와 시신 인도를 놓고 북한대사관과 경찰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당국이 부검 진행과 수사 진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