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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현대카드 사장에게 혁신의 길을 묻다 2013-01-16 17:02:32
가장 두터운 사이로 알려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다.lg그룹은 16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글로벌 최고경영자 (ceo)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매년 1월 초 그룹의 새로운 경영전략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구 회장을 비롯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 그룹 내 40여명의...
[취재수첩] 사라진 CEO 2013-01-14 17:07:25
회장이 고령(78세)이란 점에서 누가 그룹 경영권을 승계할지는 재계의 관심사 중 하나다. 지난 8일 정기 인사에서 3형제 모두 승진없이 유임돼 후계 구도는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그러나 조현문 부사장의 ‘잠적’은 회사 안팎에서 여전히 화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중공업은 이 회사 사업부 가운데 홀로...
'국감 불출석' 유통업계 수장 4명 약식기소 2013-01-14 13:24:05
수장들이 전원 약식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조상철 부장검사)는 14일 유통업계 수장 4명에 대해 벌금 700만~400만원에 각각 약식기소했다.검찰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벌금 700만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벌금 500만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에게 각각 벌금 400만원에...
[건강한 인생] 화제의 책'1일 1식' 저자 나구모 요시노리 "꼬르륵 소리는 장수호르몬 신호 2013-01-14 09:12:16
늘려주는 ‘시트루인 유전자’가 생성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가 쓴 ‘1일 1식’은 일본에서 5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국내에서도 지난 9월 출간 이후 종합베스트셀러 10위권에 진입, 현재까지 7만부가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 유방암 수술의 권위자이자 국제안티에이징학회 명예회장인 그는...
인성하이텍, 인조모피 침구시장 진출 2013-01-13 17:06:09
아직 블루오션으로 통한다. 침구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카펫 문화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덜 성숙했기 때문이다. 이런 국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조모피 원단 세계 1위 기업인 인성하이텍(회장 김석한)이 출사표를 던졌다. 계열사 가림아이앤씨(사장 김동회)를 통해 ‘서피니아’ 브랜드를 론칭하고 인조모피 침구...
"무이자할부 없어지면 가계부채 20조 축소" 2013-01-13 16:08:39
밝혔다. 이두형 회장은 12일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무이자할부가 없어지면 가계부채가 20조원 가량 줄어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이자할부가 없어지면 소비도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미래에 빚을 지금 끌어다 쓰는 것보다는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쓰는 것이 바람직한 소비"라고 답했다. 이 회장은...
너트 생산 연간 40억개…'품질'에만 매달렸더니 '글로벌 빅5'로 우뚝 2013-01-11 17:20:07
고 어윤홍 회장이 1973년 부천에서 창업했다. 꼭 40년 전이다. 대학 졸업 후 기름때 묻은 작업복을 입고 청계천에서 베어링 유통을 해오던 어 사장은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27세인 1979년 입사했다. 하지만 당시 국내 자동차산업은 미미했고, 이 회사의 매출도 보잘것없었다. 게다가 2차 오일쇼크가 터져 회사가 무척...
CES '30년 개근' 최신원…"OLED용 새 필름 개발 끝내" 2013-01-11 17:09:42
skc 회장(사진)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83년 (주)선경(현 sk네트웍스) 시절 전자담당 부장으로 미국 지사에 근무하던 때부터 매년 초 열리는 소비자가전 전시회(ces)를 참관해 왔다. 지난 9일 현지에 도착해 12일까지 머물며 3박4일간 행사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그는...
[2013 신년기획] 불황 아킬레스건 '빚' 2013-01-11 16:50:42
일본 장기불황에서 배운다 (1부) 잃어버린 20년의 징후 - (4) 한국도 빚더미日, 기업들 돈빌려 부동산 투자…거품 꺼지자 '빚더미'…부채상환에 투자 엄두도 못내 韓, 1000조 넘은 가계부채…소비 부진으로 이어져…빚 갚을 능력 갈수록 하락 韓 미즈시마 히로오(水島廣雄) 전 소고그룹 회장은 일본 유통업계의...
‘앤서니 김’ 김명민 vs ‘장띠엘 샤’ 박시후 “청담동 수트룩 시대를 열다” 2013-01-11 11:09:02
앨리스’에서 명품유통회사 아르테미스 코리아의 회장 차승조 역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맛보고 있는 박시후 역시 수트룩의 교본과도 같은 스타일링으로 남성들에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수트의 제왕! ‘앤서니 김’ 김명민 성공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앤서니 김 역할의 김명민은 ‘드라마의 제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