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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개발 '디폴트'] 줄소송으로 재추진 '안갯속'…시행사는 법정관리 신청할 듯 2013-03-13 20:57:02
간 복잡한 소송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용산개발사업은 법정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한편 코레일의 경우 사업 무산 시 드림허브로부터 받은 땅값(2조4000억원)을 돌려주는 대신 땅(용산 철도정비창)을 돌려받을 수 있다. 땅을 되돌려 받게 되면 코레일은 새 사업자를 공모해 사업 재추진에 나설...
코레일-드림허브, 부도책임 떠넘기기 2013-03-13 20:36:49
회피" vs 시행사 "코레일이 부도 유도" 용산역세권개발 사업의 부도 사태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주요 주주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1대 주주인 코레일과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은 13일 대한토지신탁에서 돈을 받지 못해 이자 지급을 못한 것이 상대방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김기병...
[용산개발 '디폴트'] 자본금·계약금 1조5000억 날릴판 2013-03-13 20:34:37
보유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개발이 파산하면 회사의 존립 자체를 위협받는다. 롯데관광개발은 자본금의 32배에 달하는 1748억원을 쏟아부었기 때문이다.이 밖에 초기 자본금 1조원에는 국민연금 위탁자금 1000억원(kb자산운용), 미래에셋 490억원, 서울시 sh공사 490억원, 우리은행 200억원, kt&g 150억원 등 총...
'용산 개발' 부도 소식에 롯데관광 등 '와르르' 2013-03-13 20:32:34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부도 소식에 관련주들이 추락했다.13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사업 시행사 드림허브의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9450원에 장을 마쳤다. 건설투자자로 6.4%를 출자한 삼성물산은 1.22% 하락한 6만4800원으로 마감했다. 사업에 참여한 남광토건도 3.5% 하락했다. 용산...
용산개발 부도 후폭풍…부동산 시장 '흔들' 2013-03-13 20:24:52
용산역세권 개발은 서울의 심장부를 새롭게 재생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새 정부가 내놓을 부동산시장 정상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용산발 악재로 반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김진수/이현일 기자 true@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개막 1달만에 7000만원...
"이젠 어떡하나" 주민들 패닉…"코레일·서울시 상대 소송 하겠다" 2013-03-13 20:21:17
약 6년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했다. 용산역세권개발에 따르면 보상 대상에 속한 서부이촌동 대림아파트(638가구)의 가구당 평균 대출액은 4억749만원이다. 월평균 이자만 169만원 정도다. 보상금을 기대하고 미리 사업자금 등을 위한 대출을 받은 주민들이 많다. 그런데 용산개발 사업이 표류하면서 보상금 지급이 계속...
'단군이래 최대 31조 사업' 파산 직면…부동산 침체에 꺾인 '용산 개발의 꿈' 2013-03-13 19:43:49
둘러싼 3조원대의 소송전도 벌어질 조짐이다.13일 용산 개발 시행사 드림허브의 사업 실행 회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은 12일 갚아야 하는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의 이자 52억원을 이날 낮 12시까지 내지 못해 채무 불이행 상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드림허브가 땅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빌린 돈은 모두 2조4000억원...
국토부, 코레일 채권발행한도 높이는 방안 추진 2013-03-13 18:52:45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다만 용산개발사업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는다는 종전의 입장은 재확인했다.국토부 구본환 철도정책관은 13일 "용산개발사업 부도시 토지매각대금 반환 등으로 코레일의 재무상황이 나빠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 부도후에도 코레일은 보유자산의 재평가를 통해 재무상태 개선이...
코레일, 용산역세권 자체개발 전환 가능성 2013-03-13 17:52:45
모두 갚는다면 현재 드림허브 소유로 넘어간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를 되찾아오게 된다. 더구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부지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다음달 21일 자동 해제되면 오히려 코레일 주도의 새로운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쉬워진다. 이 경우 주민들의 찬반이 갈린 서부 이촌동을 빼고 철도정비창...
<금융권 용산사업 디폴트 `직접 피해' 2천365억원>(종합) 2013-03-13 17:29:51
꼽힌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디폴트(채무불이행)로 금융권에서 2천365억원의 피해를 보는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금융기관들이 다른 투자자나 사업자들에게 대출·지급보증을 한 것까지 포함하면 전체 피해 액수는 이보다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용산 개발사업의 시행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