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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하는 게 범죄가 되는 블랙 코미디 2015-01-13 20:49:18
대기업 로텍(lawtech)은 형사 재판, 교도소 사업 등으로 몸집을 키운 회사다. 매출에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한 로텍은 ‘범죄의 원천 봉쇄’라는 명목으로 모든 상상을 범죄로 규정하는 새로운 법을 만들어 낸다. 연극배우 기요철은 이 법에 걸려든 불쌍한 주인공이다. 어느 날 꿈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검찰청서 '황산테러 교수', 살인미수 혐의 부인 2015-01-13 13:57:42
서씨가 법정에서 살해 의도를 부인한데다 재판부 역시 살해 의도가 있었다면 구입이나 소지가 상대적으로 편리한 흉기가 아닌 황산을 범행 도구로 사용한 이유 등에 대해 검찰이 확실하게 입증할 것을 요구해 향후 재판에서 살해 의도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서씨는 지난달 5일 오후 5시46분께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검...
세월호 법정서 울먹인 '감성 검사'에 국민포장 2015-01-11 20:45:29
29기·사진)과 이봉창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1부장(28기)이 주인공이다.박 부장은 검경 합동수사본부 수사팀장으로 지난해 4월16일 사고 발생 직후부터 수사에 매달려 승무원과 청해진해운 임직원 등 사고 책임자 38명(구속 32명)을 기소했다. 그는 1심 재판 내내 법정 신문에 참여했다.특히 첫 재판에서는 공소...
'해경 명예훼손' 홍가혜 무죄 선고 2015-01-09 16:08:33
해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홍가혜씨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장정환 판사는 9일 오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홍가혜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홍씨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성룡 아들 방조명, 마약 혐의 불구 다음달 18일 출소 `유명인 봐주기` 논란 2015-01-09 16:06:42
따르면 마약 흡입 혐의로 기소됐던 방조명이 형사처벌 6개월 형과 벌금 2000위안(한화 35만원)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유기징역의 형기는 판결 집행일로부터 계산하지만 판결 집행 이전에 수감된 자는 그 기간을 형기에 포함한다"라며 방조명이 다음달 18일 석방된다고 전했다. 재판에 앞서 현지 법률 전문가와 언론은...
조현아 형량, '실체적경합' 관계 적용받나 2015-01-09 15:28:09
2시30분 서울서부지법 303호에서 열린다. 재판은 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오성우)에 배당됐다. 또한 이번 사건에 대한 은폐시도 혐의(증거인멸 등)로 기소된 여모(58, 구속) 대한항공 객실승무담당 상무와 여 상무에게 조사 관련 기밀을 누설한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기소된 김모(55, 구속) 국토교통부 조사관도...
서울대 '성추행 교수' 첫 재판 열려 2015-01-07 13:39:27
열렸다.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은 이날 오전 강 교수에 대한 첫 심리를 시작했다. 강 교수는 200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여학생 9명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만지거나 깊숙이 껴안는 등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그는 서울대 교수로는 사상 최초로 성추문으로 인해 구속까지 됐다.강 교수의 변호인단은...
검찰, `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오늘(7일) 기소 2015-01-07 08:35:57
부사장이 오늘 재판에 넘겨집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 5부는 항공보안법 위반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을 기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증거 인멸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대한항공 객실담당 여 모 상무와 대한항공에 국토부 조사 상황을 알려준...
'청와대 문건' 박관천·조응천 사건 형사합의부가 심리 2015-01-05 18:32:24
경정과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에 대한 재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심리로 열리게 됐다.서울중앙지법은 박 경정과 조 전 비서관 사건을 형사합의부에 배당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법원 관계자는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 관련 사건은 일반적으로 판사 1명의 단독 재판부에 배당되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
성현아 성매매 원심 그대로 집행, "무죄 주장 받아들일 수 없다" 2014-12-31 07:50:05
수원지방법원 형사항소2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의 항소를 기각, 원심의 벌금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 성현아는 재산상 이익을 목적으로 불특정인으로 볼 수있는 사업가와 성관계를 가졌다”며 “받은 돈의 액수, 성매수자인 사업가의 진술 등을 미뤄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