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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칼부림' 범인, 정유정과 똑같다"…범행 이유에 '소름' 2023-07-24 12:51:17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가운데, 이번 사건의 범인인 조모 씨(33)가 부산에서 '또래 살인'을 저지른 정유정(23)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모 씨·정유정,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 표출" 승재현 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는 24일 CBS...
"163cm 33살, 도박 빚에 이혼"…'신림역 칼부림' 범인 신상 폭로 '일파만파' 2023-07-24 08:49:05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이후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고, 경찰 조사에서 자신도 불행하게 사는데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23일 법원은 도주의 우려가...
'후추 스프레이' 검색…"성인 남성 불안감 커" 2023-07-24 07:08:15
지난 21일 발생한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으로 시민들 불안감이 커지면서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에 따르면 사건 다음날인 22일 하루 동안 20∼40대 여성과 20∼50대 남성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가 모두 호신용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10대 남성 사이에서는 2위, 10대와 50대 여성은 3위를...
신림 흉기난동 피해자 유족 '사형 선고' 청원 2023-07-23 23:00:05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행인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을 살해하거나 다치게 한 조모(33)씨가 23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소 판사는 약...
신림동 피해자 유족 "저렴한 원룸 구하려다…마음 무너져" 2023-07-23 21:46:32
보고 마음이 무너졌다"고 밝혔다. 고인은 신림동이 생활반경이 아니었지만, 원룸을 구하기 위해 혼자 부동산에 방문했다가 변을 당했다고 김 씨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인은 정말 착하고 어른스러웠다"며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일 때 수능을 3일 앞두고 어머니가 암 투병 끝에 가족의 곁을 먼저 떠났음에도 빈소를 지키...
'신림동 칼부림' 맨손으로 밀친 여성…옆자리 남성 살렸다 2023-07-23 17:44:27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조 씨가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다. 경찰과 목격자들에 따르면 조 씨는 이날 오후 2시7분 골목 초입에서 한 남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고, 이후 골목 안쪽으로 이동하며 약...
[속보]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구속영장 발부 2023-07-23 16:44:52
신림역 인근에서 행인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여 4명을 살해하거나 다치게 한 남성 조모(33)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면서 영장을 발부했다. 조 씨는 심문에...
'남들도 불행해야 한다'던 흉기난동범 "반성한다" 2023-07-23 14:03:09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인 조모(33)씨는 2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이 범행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조씨는 눈을 감은 채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 등 다른 질문에는 "죄송합니다"라고만 말하고 호송차에 탔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신림 흉기 난동' 30대男 "난 쓸모없는 사람"…영장심사 출석 2023-07-23 13:53:06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모씨(33)가 23일 "너무 힘들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날 오후 1시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범행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 없느냐'는...
[속보] 신림 흉기난동범 "너무 힘들어서 범행…반성한다" 2023-07-23 13:08:43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모씨(33)가 23일 "너무 힘들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날 오후 1시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출석을 위해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범행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중앙지법 소준섭 판사는 이날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