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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투표 100%에 결선까지…與, 친윤 대표 뽑을 '이중장치' 마련 2022-12-19 18:15:04
비윤계에선 ‘특정 후보 솎아내기’라는 비판이 거세다.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與,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한가’라는 한 신문사 사설을 올렸다. 비윤계인 김웅 의원은 ‘#승부조작 판치면 팬들은 떠나리’ ‘#유승민만은 절대 안 돼 길게도 얘기하네’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며 비판했다. 민심을...
與, `당원투표 100%` 전대 룰 확정…유승민 등 비윤 반발 2022-12-19 12:46:44
윤계 주자가 난립하는 현 상황에서 사실상의 후보 단일화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뒷말이 예상된다. 친윤계 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당 대표를 뽑는데 당 구성원들이 뽑는 것이고 그런 다음에 거기에 따라서 결과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는 것"이라며 룰 개정을 지지했다. 김 의원은 유...
국힘, 유승민 반발 속 `당심 100%` 전대룰 개정 속도 2022-12-18 18:51:47
비윤계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전대 룰 개정을 자신에 대한 `솎아내기`로 규정하고 가장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석에서 `당원투표 100%`를 거론했다는 한 언론보도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헌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또 공천개입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與 '전대 룰 전쟁' 가열…정진석 "美·유럽 여론조사로 안뽑아" 2022-12-15 17:47:42
당초 친윤계를 중심으로 나오던 ‘당원투표 100%’ 주장에 당 지도부도 힘을 실으면서다. 이날 초·재선 의원들도 간담회를 열고 당원투표 반영 비율을 100%로 확대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전주혜 의원은 “극소수를 제외하고 당원투표 100%로 가자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말했다. 비대위는 올해 말까지 전대 룰 개정안을...
권성동 "尹 정부 성공 위해 역할 마다 않을 것" 2022-12-14 16:13:30
윤계 공부모임 '국민공감'에 참석하면서 오랜만에 '투샷'을 연출했다. 현재 당심 대 민심 반영 비율이 7 대 3인 전당대회 룰 개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와 달리 당 대표 선거는 당원들의 뜻이 철저히 반영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떤...
與 '전대 룰 개정' 논쟁…"당원 100%" vs "총선 어쩌려고" 2022-12-14 13:42:21
친윤계 의원들은 '당심이 곧 윤심(尹心)'이라는 해석과 함께 반기고 있다. 반면, 당내 지지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비윤계 주자들 사이에선 우려가 나오고 있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 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당대표 경선 투표에서 현행 70%인 당원투표 반영 비율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
유승민 "떡고물 바라는 윤핵관"…발끈한 권성동 "정의로운 척" 2022-12-14 08:21:39
윤계 의원들을 겨냥해 "권력에 아부해서 공천받고 떡고물이라도 나눠가려고 왕이 없는 세상에 왕을 일부러 만들어 받들려고 하는 것"이라며 "민주공화국에서 윤핵관, 충신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유치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작심 발언을 쏟아낸 바 있다. 유 전 의원은 "아무리 살아 있는 시퍼런 권력이라도...
"尹心팔이 말라"…김기현 견제 나선 비윤 당권 주자들 2022-12-13 18:21:13
친윤계를 중심으로 세력 연대설이 거론되자 다른 주자들은 ‘윤심팔이’라며 견제에 나섰다. 당원 투표 비중을 조정하는 전대 룰 개정 논의가 본격화하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13일 한 라디오에서 윤심을 내세우는 당권주자를 향해 “윤심을 파는 분들은 스스로 총선 승리 적임자가...
'윤심팔이' 직격한 안철수 "전대룰 변경? 당 지지층 배제하는 것" 2022-12-13 09:58:15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제기된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정조사에 합의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비판에는 "여론조사를 보면 거의 70%의 국민들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70%가 넘었다는 건 대부분의 국민들이 바란다는 것"이라며 "여당으로서 국민의 뜻에 따라 수용하는 게 옳다"고 했다. 맹진규 기자...
유승민 "尹, 대선 때 감정 남아 보복? 너무 쩨쩨한 정치" 2022-12-13 08:13:32
윤계 사이에서 경선 룰에서 당원 투표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는 데 대해 "비정상적으로 당권을 장악하고 있는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세력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그렇게 저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룰을 바꾼다? 축구 한참 하다가 골대 옮기고 이런 게 정말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