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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CPR 배운 사람 많은 지역이 심정지 회복률 높다" 2022-11-10 06:13:00
응급의학회지(Emergency Medicine International)에 발표한 논문(2020년)을 보면, 2016∼2017년 국내 18개 지역에서 일반인이 심정지 환자에게 시행한 심폐소생술 2천491건을 분석한 결과, 정확한 심폐소생술은 6%(149건)로 집계됐다. 심폐소생술의 정확도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평가하도록 했다. 가슴을 압박하는...
"4분 이내면 생명 살린다"…CPR 배우기 '붐' 2022-11-09 18:40:23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관계자는 “일단 누군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면 구급대원에게 인계가 완료될 때까진 절대 멈추면 안 된다”며 “심폐소생술이 멈추는 순간 심정지 환자의 뇌는 급속도로 손상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깍지 낀 양손으로 초당 2회씩 연속으로 눌러야 하는 등 많은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능한...
"한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선진국보다 낮아" 2022-11-08 07:28:52
가운데 복지부의 2023년 예산안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비 지원 예산은 올해(18억원)보다 8.3% 감액된 16억5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남 의원은 "현재의 응급처치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자동 심장충격기(AED) 보급도 확대해야 한다"며 "10.29 참사를 계기로 응급처치 교육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도민 23만8321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교육' 실시 2022-11-07 10:23:27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용소방대원 정식 임명 전에 의무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임명 후에는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각종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적십자사 등 외부 기관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경기도소방학교에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반을 개설해 연중...
"숨쉬기 힘들다" 119 불러놓고…구급대원 폭행한 육군 부사관 2022-11-04 19:35:47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아파트 현관문 앞에서 쓰러진 3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응급처치와 이송을 시도했다. 이때 A씨는 돌연 욕설을 하며 119 대원들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A씨의 폭행을 피하려던 한 구급대원은 계단에서 넘어져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또 다른 구급대원 2명은 A씨에게...
[해외전문가 진단] '경찰에서 독립' 美911 신고처리 책임자 "출동여부 확인 또확인" 2022-11-04 13:00:01
부족했다는 기자의 설명에 "현장에 출동할 대원이 부족하다는 것을 상황실 직원이 모를 수도 있다"며 "그런 경우 경찰이 요청을 그냥 받을 게 아니라 다른 곳에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신고를 접수한 직원은 계속 같은 경찰서에 출동을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도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며 "이후...
'고강도 방역' 중국서 구급차 출동 안 해 3세 아동 사망 논란(종합) 2022-11-03 17:26:15
구조대원들을 찾았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뒤늦게 방역 소독 중이던 차량을 보냈다"며 "응급 구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관련자들이 경직된 자세로 대응했다"고 인정했다. 란저우시는 관련자들을 엄중 처벌하고,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주톈수 란저우시 서기는...
행안장관·경찰청장·소방청장 일제히 사과…사고 사흘만 2022-11-01 16:02:05
및 구급대원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했으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남 직무대리는 당시 구조상황과 관련, "경사진 좁은 골목에서 많은 구조 대상자들이 층층이 얽혀 있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 대상자들을 골목...
"이태원 압사 현장서 가장 끔찍했던 건…" CPR한 의사의 소감 2022-10-30 15:19:24
구급대원이 접근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라 사고 발생 약 한 시간 후에야 CPR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는 서 있는 상태에서 의식을 잃을 정도로 상황은 심각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들의 원인이 '질식에 의한 외상성 심정지'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 송경준 서울대 의대 응급의학과...
이태원 피해 왜 컸나…폭 4m 가파른 내리막에 `통제불능` 2022-10-30 11:31:56
대원과 경찰은 아래에 깔린 피해자를 빼내려고 했으나 사람과 사람이 뒤엉키면서 꽉 끼인 탓에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인파를 뚫고 구급대가 응급 환자에게 도착하는 데 평소보다 오래 걸렸던 것으로 보인다. 또 심정지, 호흡곤란 환자가 300명 가까이 나오면서 1대1로 해야 하는 심폐소생술(CPR)을 하는 구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