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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전日총리 "국가가 파멸에 가까워지고 있다"…아베에 독설 2017-08-02 21:09:33
2일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가케(加計)학원과 모리토모(森友) 학원을 둘러싼 아베 정권의 사학스캔들과 관련해 "각 부처의 중견 이상 간부는 모두 스가(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의 얼굴색을 보면서 일을 하고 있다"며 "부끄럽다. 국가의 파멸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후쿠다 전 총리는 지난 2007~2008년...
日아베정권 내일 개각…반전 노리지만 '회전문인사' 회의론 고개 2017-08-02 17:12:06
문부과학상이 그나마 새로운 인물이다. 가케(加計)학원 스캔들에 아베 총리와 함께 연루된 것으로 지목되는 측근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관방부장관의 자민당 간사장 대행 임명 방침만 봐도 기존의 '불통' 이미지의 쇄신과는 거리가 멀다. 아베 총리는 자신에 대해 비판 발언을 했던 노다 세이코(野田聖子)...
내일이 개각인데…아베, 前중의원 의장에 입각 제의 퇴짜맞아 2017-08-02 09:00:44
문제에 이어 자신의 친구가 이사장인 가케(加計)학원 수의학부 신설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상황이어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때문에 아베 총리는 자신의 제1차 정권에서 문부과학상 재직 경험이 있는 이부키 전 의장의 기용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부키 전 의장은 중의원 의장이었던...
[글로벌 컨트리 리포트] '최장수 총리' 꿈꾸던 아베의 추락…10년 전 악몽 되살아나나 2017-07-30 20:05:11
스캔들’, ‘가케학원 스캔들’로 불리는 일련의 사학 스캔들이다. 아베 총리 부부와 관련이 깊은 모리토모학원 이사장이 국유지를 헐값에 분양받았다거나, 아베 총리 친구가 운영하는 가케학원에 수의학부 신설 허가를 내주도록 문부과학성 관료들이 관련 담당자들에게 압박을 가했다는 것이 의혹의...
지지율 추락에 등 돌리나…보좌관 "아베, 공사 구분 못해" 2017-07-30 08:42:19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설에 영향을 끼쳐 논란이 된 최근의 사학 스캔들도 거론했다. 그는 "총리도, 여사도 권력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맨 위에 있다"며 "최고 권력자가 된 다음에는 개인 관계를 (밖으로) 드러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베 총리가 "우정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긴다"고도 말했다. 에토...
'위기의 아베'…이나다 방위상 사퇴후 北미사일로 책임론 가중 2017-07-29 10:33:42
아베 총리가 자신의 친구가 이사장으로 있는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설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사학 스캔들'뿐만 아니라 도쿄도(東京都)의회 선거에서의 패배에 이어 방위상의 사퇴까지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신문 역시 아베 총리가 자질이 의문시되는 인물을 방위상에 기용해 '문민...
日야당 민진당 재건의 꿈 좌절…취임 열달만에 막내린 렌호號 2017-07-27 15:46:09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설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학 스캔들'로 휘청거렸음에도 지난 2일 열린 도쿄도(東京都)의회 선거에서 민진당 의석은 기존 7석에서 5석으로 오히려 줄어 드는 참패를 안았다. 이 때문에 렌호 대표가 당을 추스르는 데 실패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이중국적 논란이 다시 발목을...
日검찰, 아베 또 다른 비리의혹 '모리모토 스캔들' 관계자 소환 2017-07-27 11:36:40
나온다. 24~25일 아베 총리가 국회에서 가케학원 스캔들에 대해서 해명한 뒤 정부는 논란이 끝났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야당 측은 의혹이 깊어졌다며 재심의를 요구하고 있다. 아베 총리 입장에서는 유리한 여론형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가케학원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으...
아베 어쩌나…국회답변에 사학스캔들 더커져…말바꾸기에 '비판' 2017-07-26 11:32:52
행사했다는 사학스캔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케학원의 수의학부 신설 계획을 알게 된 시점이 올해 1월 20일이라고 밝힌 점을 물고 늘어졌다. 가케학원이 수의학부 신설 허가를 받은 뒤에야 알게 된 만큼 영향력을 행사하는 게 불가능했다는 것이 아베 총리의 설명이었지만, 그와 관련해 지난 3월과 6월에는 아베 총리가...
사학스캔들로 지지율 급락 아베 '총리직 버티기' 2017-07-26 11:04:23
사학스캔들은 아베 총리의 친구가 이사장인 가케(加計)학원의 수의학부 신설이 특혜이며, 이 과정에 아베 총리와 측근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이틀간 열린 사학스캔들에 대한 사실상 청문회에서 아베 총리는 "특혜에 관여하거나, 측근들에게 특혜를 주도록 청탁한 적이 없다"는 오리발 작전으로 일관했다. 이에 대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