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탈세 위해 국적 바꿔…원정진료 수익 은닉한 의사도 '덜미' 2024-07-02 12:00:04
해외 체류비 등 사적인 목적으로 유용하기도 했다. 정재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세법 전문가의 조력 및 가상자산 등 첨단기술의 등장으로 역외탈세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며 “역외거래를 이용해 국부를 유출한 탈세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소비자물가 석 달째 2%대…커지는 금리인하 기대 [통계 인사이드] 2024-07-02 08:05:28
지난 5월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 물가상승률이 2.3~2.4%로 내려가는 추세가 확인되면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은이 이르면 다음달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계속고용' 판도라 상자 열렸다…"연공서열 임금체계 함께 손봐야" 2024-07-01 17:40:26
62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직접비용(임금)과 4대 보험료 등 간접비용을 합친 것으로, 현재 기준으로는 비용이 더 늘어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정년 연장 외에 재고용 등을 통해서도 계속근로를 가능하게 해 기업에 유연한 방식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노동시장 쇼크 온다…급물살 타는 '계속고용' 2024-07-01 17:39:34
보고서에 따르면 2차 베이비부머(1964∼1974년생) 954만 명(전체 인구 대비 비중 18.6%)은 11년에 걸쳐 법정 은퇴 연령(60세)에 진입한다. 한은은 이들의 은퇴에 따른 취업자 감소만으로도 경제성장률이 올해부터 2034년까지 11년간 연 0.38%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강경민/곽용희 기자 kkm1026@hankyung.com
6억 이하 1주택 보유자, 올해 재산세 부담 걱정마세요 2024-06-30 17:23:14
3억원 초과는 0.35%(표준세율 0.4%)를 적용해 재산세를 산출했다. 과표구간별 표준세율 대비 0.05%포인트씩 인하한 특별세율을 적용한 것이다. 특례 적용은 당초 작년 말 끝날(일몰) 예정이었으나, 작년 말 지방세입 관계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6년 말까지 연장됐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6억 아파트 한 채' 집주인, 올해 재산세 따져보니… 2024-06-29 12:38:43
3억원 초과는 0.35%(표준세율 0.4%)를 적용해 재산세를 산출했다. 과표구간별 표준세율 대비 0.05%포인트씩 인하한 특별세율을 적용한 것이다. 특례 적용은 당초 작년 말 끝날(일몰) 예정이었으나, 작년 말 지방세입 관계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6년 말까지 연장됐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생산·소비·투자, 10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소비자 지갑 닫았다 2024-06-28 17:35:03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재부는 내수는 수출보다 회복 속도가 더뎌 부문별로 온도 차가 있다고 인정했다. 최근 물가 둔화 흐름과 함께 여행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고 하반기 주요 기업의 장비 도입이 본격화하면 소비·투자 등 지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5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감소' 쇼크…지갑 닫은 소비자 [통계 인사이드] 2024-06-28 09:04:00
모습”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내수는 수출에 비해 회복 속도가 더뎌 부문별로 온도 차가 있다고 인정했다. 다만 최근 물가 둔화 흐름과 함께 여행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고 주요 기업의 하반기 장비 도입이 본격화되면 소비·투자 등 지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中企 수수료 깎아주려다…정부 재정부담 커질 우려 2024-06-27 17:52:10
수수료 감면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법령 개정을 추진했지만, 각 부처 반대에 가로막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예산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감면할 수 있다’는 포괄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최종 과제를 확정했다. 박상용/강경민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소상공인·中企 46개 수수료 감면 2024-06-27 17:49:38
근거를 담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소관 부처는 법령을 정비한 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부터 수수료 등을 감면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이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진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박상용/강경민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