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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찍었던 '이대남'…지금은 무당층 2024-03-31 19:02:35
젊은 남성에게 효능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많다. 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이준석 대표 등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을 창당한 것도 ‘이대남’ 이탈의 이유로 분석된다. 26세 직장인 김모씨는 “대선 땐 윤 대통령을 뽑았지만 이번엔 투표 계획이 없다”며 “여가부 폐지 공약 등을 기대했는데 전혀 지켜진...
"'죽음의 경쟁' 펼쳐졌다"…집단 우울증에 빠진 中 청년들 2024-03-31 14:53:35
작년에는 1160만명의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 쏟아져 들어왔고, 올해는 1170만명이 졸업을 대기 중이다. 작년 3만9600개의 국가 공무원 자리 놓고 30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경쟁을 펼쳤다. 대학원 입학시험에는 76만개 공석을 놓고 470만명의 학생이 응시, 약 400만명이 대학원 진학에 실패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어...
서울시 버스 94%가 멈췄다…오전 9시 현재 운행률 6% 2024-03-28 09:28:54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체감상 15초 이내에 닫히는 열차 문을 통과하기 위해 애쓰는 시민들도 보였다. 샛강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는 직장인 강문석 씨(27)는 "문이 열고 닫히는 시간이 평소보다 1.5배는 더 걸린 것 같다"며 "30분 안에 도착할 거리를 50분 만에 가서 지각했다"고 토로했다. 마을버스는 이번...
실수로 여자 화장실 들어간 男…"급해서 그만" 해명 안 통한다 2024-03-27 09:57:45
경찰 조사에서 “성적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수로 다른 성별의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신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난 25일 서울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8번 출구 인근 B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이용하던 남성 박 모씨(29)는 용변이 급해 순간 여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화장실...
최대주주가 지분 매도…화천기계, 13%대 '급락' 2024-03-27 09:19:00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권 회장은 41억7460만원을 손에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20일 권 회장은 화천기계 대표직을 내려놨다. 권영두, 권영호 부회장도 보유한 주식 전량을 20일과 21일 장내에서 모두 팔아치웠다. 권영두 부회장은 25억2144만원, 권영호 부회장은 4억3239만원을 현금으로 확보한 것으로 예상된다. 화천기계는...
[단독] 전셋집 빼고 기다리다 '날벼락'…신혼부부 울린 LH 2024-03-27 07:52:22
LH가 보상할 근거가 없다. 배임의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 김모씨는 "계약금을 마련하려 아내가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을 받았다"며 "통보문의 '사과드린다'는 한 줄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른 당첨자 박모씨는 "신희타를 기다리며 다른 청약을 외면하는 사이 신혼 인정 기간이...
사라진 심야식당·밤샘회식…잠들지 않던 '서울의 밤'이 달라졌다 2024-03-25 18:41:05
됐다고 입을 모은다. 2020년 대학에 입학한 박모씨(23)는 “코로나 학번(2020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술을 마신 뒤 2차를 가자고 하면 다들 어색하게 여긴다”며 “차라리 함께 자취방에 모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영화를 보거나 삼삼오오 술을 마시는 게 요즘 문화”라고 했다. 홍대거리 클럽 C도 1주일에 금·토요일...
"전환사채 취득시 '5% 룰' 발생…전환권 행사땐 보고의무 없어" 2024-03-24 12:00:00
보고의무가 발생하고, 전환권 행사일에는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없다. 친족, 공동보유자 등 쌍방 특별관계자는 1% 이내 변동이더라도 대량보유 보고의무가 발생한다. 하지만 박모씨는 기한 내에 이를 보고하지 않아 관련 의무를 위반했다. 아울러 민법상 조합으로 상장사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조합원은 공동보유 관계에...
"명예훼손 안 했다" 형수 무죄 주장…박수홍 증인 나서나 2024-03-22 12:26:27
사실을 퍼뜨린 유튜버 고(故) 김용호를 고소했는데, 고인에게 허위 사실을 제공한 인물로도 이씨가 지목됐다. 이에 대해 이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이 없었다는 입장이다. 이씨 측 변호인은 "전송된 메시지 내용은 사실이며, 설령 사실이 아니더라도 사실이라고 믿은 것에 대한 타당한 이유가 있었으므로 허위에 대한 ...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부실수사' 국가에 소송 2024-03-21 15:23:55
권리 강화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 서면에서 30대 이모씨가 일면식 없는 김씨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무차별 폭행했다. 이씨는 당초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강간살인 미수가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