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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제조업 경기 '관망세'…바이오헬스·이차전지 '맑음' 2023-10-15 11:00:01
근접할수록 감소(악화)했음을 의미한다. 항목별로는 고용(100)이 기준선에 걸쳤으나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나머지 항목 전망치는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구체적으로 내수(3분기 96→4분기 95), 수출(98→97), 제고(101→99) 설비투자(101→98) 등의 전망치는 하락했으며, 경상이익(94)과 자금 사정(90)...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노동위원회에 맡기자" 2023-10-10 16:08:23
남녀고용평등법에서 직장 내 또는 고객으로부터의 성희롱 피해근로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거나 신고 및 피해근로자 등에게 불리한 처우 내지 조치를 한 경우에 대해 노동위원회를 통한 시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는 성희롱 해당 여부 및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받았는지 여부와...
벌려놓은 판 '330조'…근로자 무관심만 탓하기엔 구멍 '숭숭' [빈수레 디폴트옵션②] 2023-10-08 11:24:12
사정지정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소비자들이 계속되는 전화·문자 등 안내에 심리적 압박을 느껴 위험 부담이 적은 원금 보장형을 택하게끔 유도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다. 디폴트옵션은 유예기간을 포함해 1년 넘는 시간을 벌었는데도 취지를 살리지 못한 만큼 정부가 얻은 성과는 낙제점에 가깝다....
"집값 뛸 때 자격증 땄는데 결국 폐업"…공인중개사 '눈물' [돈앤톡] 2023-10-05 06:38:32
대표) 부동산 공인중개사들의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집값이 급락한 이후 올해 초 일부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숨통이 트이나 싶었지만 가파른 가격 반등에 시장이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입니다. 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8월 폐업한 공인중개사무소는 116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엔...
괴롭힘 신고자를 덜컥 인사이동했다가는… 2023-10-03 17:52:10
남녀고용평등법상 직장 내 성희롱의 불리한 처우 판단 법리를 기준으로 삼아 시기의 근접성, 조치를 한 경위와 과정, 조치의 사유가 문제제기 이전부터 존재하였던 것인지, 피해근로자 등의 행위로 타인의 권리나 이익 침해 정도와 사업주의 조치로 피해근로자 등이 입은 불이익 정도, 조치가 관행이나 선례와 비교하여...
[사설] 내년 국채 이자만 28조원, 이런데도 '돈 푸는 게 민생'이라는 건가 2023-10-02 18:01:27
복지예산(보건·고용 포함)은 242조9000억원으로 올해보다 7.5%, 국채 이자(28조4000억원)는 14.5% 늘어 30조원 돌파가 눈앞이다. ‘눈덩이’ 의무 지출을 제어하지 못하다 보니 내년 총지출 증가율을 2.8%로 최소화했음에도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3.9%에 달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3.6%)보다 높고,...
괴롭힘 피해자를 위한 '딱 하나의 조언' 2023-09-26 15:19:00
올 들어 고용노동부는 J농협, K사, T사에 이어 최근 9월 S축협까지 직장 내 괴롭힘 문제로 물의를 빚은 4개 사업장에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이들 사업장에서 신발과 몽둥이를 이용한 폭행, 상습적 막말( “욕 처먹고 싶으면 저한테 오세요, 얼마든지 욕 처 해줄테니”), 사적 심부름(임원 전용 화장실 비데...
"10월 경기전망 부정적…BSI 낙폭, 26개월만에 최대" 2023-09-26 06:00:10
사정 94.1, 투자 95.4, 내수 96.5, 고용 97.6, 재고 104로 전 부문에서 부정적 전망이 나타났다. 재고는 100을 넘으면 재고 과잉으로 부정적 전망을 의미한다. 전 부문 부진은 2022년 10월부터 13개월 연속이다. 내수(96.5)·수출(94.1)·투자(95.4) 부문 전망은 지난해 7월부터 16개월 연속으로 동반 부진을 나타냈다....
[다산칼럼] 오펜하이머의 행적 2023-09-17 17:42:33
노이먼이 수행했다. 사정이 이러하니, ‘핵폭탄의 아버지’라는 호칭 자체가 우스꽝스러울 수밖에 없다. 많은 과학자와 기술자를 한데 모아 이미 원리가 알려진 핵폭탄 개발을 실제로 수행하는 ‘맨해튼 사업’에서 오펜하이머는 핵심 부서인 ‘Y 사업부’의 책임자였다. 그는 과학 지식과 경영 능력을 아울러 갖춰 직무를...
日 '잃어버린 30년' 답습 위기감에…민학연 10개월간 머리맞댔다 2023-09-17 12:00:00
첨단산업 분야에 필요한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금과 기업의 자금 사정을 고려해 기존 민간투자방식인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을 뒤집은 '리버스(Reverse)-BTL' 제도 시행을 건의했다. 리버스 BTL 제도는 정부가 팹(공장)을 짓고 소유권은 기업에 양도하고 운영권은 기업에 대여하되, 그 대가로 임대료를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