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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대 폭로' 후폭풍 …野 '한동훈 댓글팀' 의혹 고발 2024-07-29 14:46:1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해당 의혹을 제기한 이틀 뒤 한동훈 대표의 ‘여론조성팀’과 관련한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다"며 "해당 여론조성팀은 '선거 전략' 운운하며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의 정치적 개입을 시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보수우위' 대법원 개혁안 곧 발표…법관 임기제 추진 2024-07-27 17:57:52
공직자들의 면책특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달 1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행위에 대해 면책특권을 일부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 대응해 나온 것으로 보인다. 29일 텍사스를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은 오스틴시 린든 존슨 대통령 도서관에서 예정된 연설을...
최재영만 나온 '尹 탄핵 청문회'…'야밤 카톡' 발언 놓고 여야 충돌 2024-07-26 17:51:38
의원은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공직자의 배우자는 직무 관련 금품을 수수해선 안 된다고 돼 있다”며 “최 목사가 청탁이 있었음을 시인했고, 김 여사는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질렀으니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날 청문회엔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를 비롯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대표,...
검찰 '尹대통령, 김여사 명품가방 신고 여부' 확인 방침 2024-07-26 15:26:53
확인할 예정이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의 배우자는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한 금품을 받아선 안 되며, 만약 공직자자 배우자의 금품 수수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았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 여사는 지난 20일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실을 알게 된 ...
가짜 수산업자가 포르쉐 제공...박영수 유죄 2024-07-26 15:21:06
위해 임명된 특검으로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 청렴성 등에서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밝혔다. 박 전 특검은 특검이 청탁금지법상 공직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특검은 국가적 의혹 사건의 공정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목적으로 설치된 독립적 국가기관으로, 특검법은 형법이나 그...
해리스, 노조 행사서 진보 본색…"공격 총기 금지·낙태권 보장" 2024-07-26 01:35:10
동성간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첫 번째 선출직 공직자 중 한 명이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낙수식(대기업과 거부들의 부가 아래로 흘러 내려가게 하는 방식) 경제 정책'과 부유층 감세 기조를 비판했다. 또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 재단이...
장남 병역 기피 의혹…유상임 과기정통장관 후보자 "기피 아냐"(종합) 2024-07-25 16:55:37
공직자 자질을 의심해볼 대목"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과기정통부는 "유 후보자의 장남은 미국 유학 기간 질병으로 입원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귀국이 늦어졌고, 최종적으로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며 "병역 검사를 고의로 기피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사실관계는 청문회를 통해 밝혀질 것으로...
폐업해도 받았다…코로나 현금지원에 혈세 3조 줄줄 2024-07-25 11:44:11
다만 위법·부당한 방법으로 재난지원금을 신청·수령해 범죄 혐의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고발·환수하도록 통보했다. 앞서 감사원은 2020년 3월 25일 당시 서한을 통해 국가적 위기 극복과 관련한 업무수행의 경우 개인적 비리가 없는 한 공직자에 대한 개인 문책은 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줄줄 샌 혈세…"코로나 지원금 3.2조원 잘못 지급" 2024-07-25 10:43:52
드러났다. 이들 사업자 중에는 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목적으로 설립된 '유령 법인' 등이 포함됐다. 감사원은 당시 사회적 재난 시기였다는 특수성을 고려해 담당 공직자의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하고, 감사 결과를 정책 참고 자료로 활용하라고 중기부 등에 통보했다. 다만, 위법·부당한 방법으로 재난지원금을...
[천자칼럼] 법관들의 재테크 2024-07-23 17:42:49
공직자 재산 공개가 시작된 것은 김영삼 정부 때였다. 차관급 이상 모든 공직자가 자진해서 재산을 공개하도록 했다. 이때 심각한 고민에 빠진 것은 차관급 대우를 받는 고위 법관만 103명인 사법부였다. 입법부, 행정부가 모두 재산 공개를 하는 마당에 사법부만 빠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자산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