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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안, 내년 총선때 국민투표 부치자" 2023-07-17 18:27:30
불체포특권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내년 4월 총선 때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제안했다. 정치권이 ‘개헌 블랙홀’에 빠지지 않도록 최소 수준의 개헌을 제안한 것이다. 김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개헌 추진 과정에서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일으켜서는 안 되고 개헌 이슈가 내년...
바그너 용병 여전히 아프리카서 존재감…수백명 추가 투입 2023-07-17 09:45:03
중아공 대통령의 3연임을 위한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앞두고 숙련된 용병을 대거 파견, 투표기간 질서 유지를 돕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 단체는 "숙련된 바그너그룹 소속 전문가 수백명이 중아공에서 작업 중인 팀과 합류할 것"이라면서 "러시아 교관들은 7월 30일로 예정된 개헌 국민투표를 앞두고 중아공군 병사들의 안보...
[특파원 시선] "쿠데타는 없다"는 태국 군부와 민주주의 2023-07-15 07:07:00
다만 국민들은 또다시 정치적 혼란을 겪고, 태국 사회는 큰 비용과 대가를 치러야 한다. 민주주의는 다수결과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한다.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세력이 집권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민주주의, 법치주의라고 보기 어렵다. 군인들이 총을 들고 탱크가 진격하는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곧...
과테말라 대선, 혼돈의 소용돌이…유력후보 야당 활동정지 결정 2023-07-13 15:38:05
부인인 중도좌파 계열 희망 국민통합(USE)의 산드라 토레스 후보가 15.86%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였고, 아레발로 후보가 11.78%로 그 뒤를 이었다. 첫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현지 선거법에 따라 내달 20일 결선 투표에서 이들 둘 사이 최종 승자를 가려야 하는 상황이다. '반부패'를 기치로...
'쿠데타로 9년 통치' 태국 쁘라윳 총리, 정계 은퇴 선언 2023-07-11 20:27:34
말했다. 쁘라윳 총리는 "총리로서 9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국가의 안정과 평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국내외의 많은 장애물을 극복했다"고 자평했다. 쁘라윳 총리는 육군 참모총장이던 2014년 5월 쿠데타를 일으켜 총리직에 올랐다. 군부는 쿠데타 이후 약 5년 만인 2019년 3월 민정 이양을 위한...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 새 의장에 나이지리아 대통령 2023-07-10 17:42:07
한편 ECOWAS 15개 회원국 중 8개국으로 구성된 서아프리카경제통화연합(UEMOA)은 작년 1월 말리에 부과한 경제 제재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말리 군정은 2024년을 목표로 제시한 민정 이양 과정의 첫 단계로 지난달 18일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우즈벡 조기대선 투표 개시…현직 대통령 장기집권 길 트나 2023-07-09 13:46:17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늘리는 내용 등을 담은 개헌안이 국민투표 참가자 90.21%의 지지로 통과됐다. 이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조기 대선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선거에는 여당인 우즈베키스탄 자유민주당 소속 후보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외에 우즈베키스탄 인민민주당 등 야당 소속 후보 3명도 출마한 상태다. 그러나 ...
김진표 "윤 대통령 어려운 결단으로 한·일 셔틀외교 복원" 2023-07-04 17:58:59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원 정수 30명 축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의견을 고수하면서다. 김 의장은 선거제도 개편 이후 과제로 개헌을 꼽았다. 그는 “제헌절부터는 본격적인 개헌을 추진해 여당과 야당, 대통령과 우리 국민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개헌안을...
김진표 "尹, 어려운 결단으로 한일 정상 셔틀외교 회복" 2023-07-04 17:52:15
검증만으로 국제사회가 불안을 다 받아낼 수 없다면 좀 더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포기하자는 목소리가 분출하는 데 대해선 "결국은 개헌을 통해서만 확실하게 불체포특권 폐지를 실현할 수 있다"며 "제헌절부터는 본격적인 개헌 추진에 나서서 여야, 대통령, 국민 모두가 동의하는...
[다산칼럼] 정치를 좌우하는 의원의 품격 2023-06-26 18:04:51
국민 편가르기’다. 이런 때 내각제로의 개헌 주장이 다시 등장하고 있다. 학자들 일부가 내각제로 바꿔 합의의 정치, 연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취지를 이해하면서도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 이론으로는 좀 더 넓은 사회적 스펙트럼을 통치로 끌어들일 수 있는 내각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