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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극 '애인 있어요', "몇 년 후엔 기억도 안 날 분노로 지금을 망치지 마" 2016-02-26 17:31:52
드라마 차지다. 욕하면서도 권선징악적인 ‘사이다 효과’를 기대하는 대중의 심리를 잘 이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장 코드는 물론이고 친구를 죽인 아버지와 아내를 청부살인한 매형이 나오는데도 명품이라고 극찬받는 드라마가 있다.sbs 주말드라마 ‘애인 있어요’(사진·극본 배유미,...
‘내 딸, 금사월’ 송하윤, 박세영 단죄 위해 법정 출두 2016-02-22 08:13:50
죄를 덮으려 했지만 모든 악행을 낱낱이 알고 있는 송하윤이 증인으로 나타나자 분위기는 급반전 됐다. 송하윤의 등장과 함께 가속도를 내기 시작한 `내 딸, 금사월`의 복수 열차가 권선징악이라는 종착역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송하윤은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이홍도(주오월) 역을...
‘마녀의 성’ 최정원, 이해인의 계략에 서지석과의 관계는 더 가까워져 2016-02-16 08:10:49
‘마녀의 성’ 최정원이 권선징악의 삶을 그려내며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긍정 여신 오단별 역을 맡은 최정원이 하루가 멀다 하고 주변에서 폭풍처럼 몰아치는 시련과 악행들 속에서도 빠른 해결점을 찾는 속 시원한 전개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무한도전 공개수배 특집, 뒷맛이 어째 좀 쓰다? 2016-01-05 17:21:29
이왕 `공익성`을 목적으로 특집을 만들었다면 도주를 도운 시민들도 함께 처벌되는 그림이 그려졌다면 어땠을까. 혹은, 멤버들이 자신의 누명을 밝혀 결백을 입증하고, 누명을 씌운 누군가를 처벌하는 영화와 같은 `권선징악`적 시퀀스는 어땠을까. 어찌 됐든, `무도 공개수배`의 뒷맛은 영 개운치가...
[천자칼럼] 독고탁 2016-01-04 17:36:36
세상과 좌충우돌하는 독고탁으로 승부를 걸었다. 독고탁은 권선징악으로만 단정할 수 없는 복합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기도 했고 체념이 짙게 깔린 어두운 구석이 있었다. 독고탁에 뒤이어 나타난 ‘오혜성’(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과 ‘이강토’(허영만의 ‘각시탈’)도...
[무비 리와인드] 영화 ‘졸업’은 로맨스 영화가 아니다 2015-12-11 10:45:00
사조의 대표적 작품이다. 뉴 시네마는 권선징악이나 해피엔딩을 다루던 기존 할리우드 영화를 비판하면서 반(反)할리우드 상업주의를 주창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 ‘졸업’은 위와 같은 맥락에서 사회 현실을 비판하려는 목적성이 강하다. 기성세대의 속물근성과 위선적 삶을 비틀어 보고자 했던 그들의 의도는 영화적 장치...
믿고 맡기는 이용우 보석 세공 장인, 온고지신을 주얼리에 담다 2015-12-03 18:17:42
권선징악의 교훈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당시 대표님의 대처 방식은 조용하지만 큰 울림이 있었어요. 앞으로의 세공 인생을 대표님과 함께 해야겠다고 결심한 데에도 그 일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제 결심이 틀리지 않았음을 지난 10년이 증명해주네요. 김민휘 대표님의 훌륭한 인품을 그대로 빼닮은 정재인...
`오 마이 비너스` 4회 만에 `꿀 대사` 중독현상, 소지섭-신민아의 `소신어록` 열전 2015-11-27 17:24:38
아니 인과응보, 권선징악, 얘네 요즘 뭐하고 있는 거야? (1회. 불륜을 저지른 불륜녀가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와 적반하장 태도를 보이며 돌아가자, 화가 난 주은이 현정(홍윤화)에게) # 까만색은 날씬해 보이는 색이다. 그러나 날씬해지는 색은 아니다 젠장. (1회. 주은이 손 닦으며 제 모습을 비춰 보는 수진의 화보...
[인터뷰] ‘내부자들’ 조승우, 누가 그에게 박수 보내지 아니할까 2015-11-19 08:00:00
범죄 드라마에 있어서 식상한 권선징악의 구성 말고도 통쾌하고도 짜릿한 맛이 있잖아요. 악을 응징하는 부분에 대해 현실에선 해결하지 못하는 끓어오름을 누군가가 해준다는 대리 만족이 있죠. ‘내부자들’에서도 이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지만 시커먼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이런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있다는 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상한 마을의 문근영, 퍼즐의 완성본 기대해(종합) 2015-10-06 17:21:00
것 같다. 권선징악이라는 끝의 얘기는 변하지 않겠지만 추리해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사람들끼리 대화, 토론의 주제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신했다. 신은경은 “제목처럼 어떤 마을에든 있을법한 친근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나온다. 특히 남편을 지키려는 아내, 가족을 지키려는 장남, 또 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