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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 강풍·한파로 몸살…아열대 퀸즐랜드엔 4년만에 눈(종합) 2019-06-04 17:10:38
평가를 하였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기상학자인 라클런 스톤은 남쪽의 매우 찬 공기의 영향으로 퀸즐랜드에도 눈이 내렸다면서 이 지역이 통상 아열대에서 열대 기후를 보이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SNS 이용자들은 퀸즐랜드 눈 소식을 전하면서 "이것은 (미국) 플로리다에 눈이 온 것과...
[신간] 자클린과 파블로 피카소에 관한 진실 2019-05-31 20:27:56
붉은빛 하늘에 대한 기상학 연구 등을 친절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미술은 화학에서 태어나 화학을 먹고 사는 예술"이라면서 "작품을 가만히 살펴보면 화학적 우여곡절이 오롯이 담겼다"라고 밝혔다. 어바웃어북. 370쪽. 1만8천 원. ▲ 전라선 = 김지연 지음. 사진가이자 전시기획자인 김지연 전주 서학동사진관 관장의 두...
美남동부 때이른 폭염, 중부는 토네이도…인명피해 속출(종합) 2019-05-29 16:12:40
미 폭풍예보센터(SPC) 기상학자 패트릭 마시는 이번에 발생한 토네이도의 영향권이 특히 넓으며, 확산 속도도 유달리 빠르다는 점에서 심상치 않다고 말했다. 이런 사태가 발생한 이유에 대해 마시는 남동부의 고기압과 중서부 로키산맥을 넘어오는, 예년보다 차가운 대기가 만나 중부에서 따뜻하고 습한 기단을 형성했기...
베링해 상공서 우주암석 불덩어리 폭발…히로시마 원폭 10배 2019-03-19 10:33:44
NASA에 통보됐다. 옥스퍼드대학 기상학자이자 위성자료 분석 전문가 사이먼 프라우드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일본 히마와리 위성 사진에는 흰색 구름을 배경으로 오렌지색 점의 화구가 포착돼 있다. NASA 과학자들은 화구 폭발이 일어난 곳이 민간항공기의 북미~아시아 노선과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 이를 목격했다는...
"땅을 긁어낸듯"…美앨라배마·조지아 토네이도로 최소23명 사망(종합2보) 2019-03-05 00:08:47
리 카운티를 강타했다고 기상학자 진 노만은 CNN에 말했다. 이날 발생한 토네이도로 앨라배마와 조지아주 경계에 있는 유폴라 공항과 소방서 시설이 파손됐다. 또 1만 가구 이상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오후 9시경 6천 가구 정도를 남기고 복구가 이뤄졌다. 기상정보 분석업체 아큐웨더는 "4일 아침까지 영하에 가까운...
美 앨라배마·조지아 덮친 토네이도로 최소 22명 사망(종합) 2019-03-04 15:13:44
리 카운티를 강타했다고 기상학자 진 노만은 CNN에 말했다. 이날 발생한 토네이도로 앨라배마와 조지아주 경계에 있는 유폴라 공항과 소방서 시설이 파손됐다. 또 1만 가구 이상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가 오후 9시경 6천 가구 정도를 남기고 복구가 이뤄졌다. 기상정보 분석업체 아큐웨더는 "4일 아침까지 영하에 가까운...
美 앨라배마·조지아 덮친 토네이도로 최소 14명 사망 2019-03-04 11:15:56
카운티를 강타했다고 기상학자 진 노만은 CNN에 말했다. 이날 발생한 토네이도로 앨라배마와 조지아주 경계에 있는 유폴라 공항과 소방서 시설이 파손됐으며 1만 가구 이상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카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트위터에 "더 심한 날씨가 닥칠지 모른다"며 "주 정부는 피해를 본 가족을 돕기 위해 최선을...
유희동 부산기상청장 취임 "지역 맞춤형 서비스 강화" 2019-01-03 14:08:38
청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맞춤형 기상·기후서비스 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내·외부 소통을 강화해 직원들이 성취감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연세대 천문기상학과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오클라호마대학 기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상청 기후과학국장, 기상서비스진흥국장,...
미 중부 눈폭풍 강타…항공기 수천대 결항·지연에 여행자제령 2018-12-28 15:43:41
기상청의 기상학자 마크 체나드는 "이들 지역에는 기상경보와 눈보라경보가 내려진 만큼 이 일대를 여행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미 기상청은 캔자스와 네브래스카,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미네소타 등 남동부에는 폭풍과 눈보라경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캔자스에서는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노스다코타의...
"크리스마스 기적"…카리브해서 3주간 표류 어부 2명 구조 2018-12-25 04:13:32
반 플리트 수석 기상학자는 트위터에 "구조 당시 유람선이 악천후 탓에 원래 항로에서 벗어나 대체 항로로 운항하던 중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일에 큰 계획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나는 이미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봤다"고 말했다. penpia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