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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호사다마"…4년 묵힌 '원더랜드' 맛있게 익었을까 [종합] 2024-05-09 13:55:52
"아이디어가 좋았고 김태용 감독과 다시 한번 작업하기 위해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탕웨이는 이 작품에서 사망 후 인공지능으로 복원된 고고학자 바이리 역을 연기했다. 그는 "시인 이백의 이름을 뒤집어 바이리라는 이름이 됐다. 딸에게 엄마의 죽음을 알리고 싶지 않아 원더랜드에 의뢰하는 인물"이라고...
'백상' 대상은 '무빙'·'서울의봄' 김성수 감독, 다관왕은 '파묘' [종합] 2024-05-07 20:57:58
또 "아이를 낳고 나니 제가 이기적이라는 걸 느낀다"며 "남편에게도 감사하고, 엄마 없이 잘 커 주는 딸에게도 고맙다. 너를 통해 더 치열하게 살 수 있게 됐다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 김수현, '무빙' 류승룡, '운수 오진 날' 유연석, '소년시대' 임시완 등...
볼보차코리아,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전개 2024-05-07 17:14:49
개발 및 운영, 아빠 육아 휴직 권장 캠페인, 남자 화장실 기저귀 갈이대 설치, 영유아 교통안전 영상 제작 및 배포 등으로 진행된다. . 우선 예비 부모와 영유아 가족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스칸디맘&대디(scandi...
일곱째 아이 낳고 1억 받은 '고딩엄빠'…어디에 썼나 봤더니 2024-05-07 07:42:30
첫째 아이의 아빠였던 당시 남자친구는 대학생으로, 그와는 출산 3개월 후 헤어졌다. 1년 후 전씨는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조씨를 만나 재혼했고, 이후 다섯명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것. 여기에 막내까지 출산하면서 현재 7남매를 키우고 있다. 조씨 부부가 사는 집은 16평으로 이들은 방송에서도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사랑의 서브, 욕망의 스매싱…테니스가 이렇게 격렬하고 뜨거웠나 2024-05-06 17:39:29
사랑에 빠지는 중년 여자의 얘기를 그리거나(아이 엠 러브) 예전 연인을 죽이는 방식으로 관계를 정리하는가 하면(비거 스플래쉬) 잘생긴 청년에게 빠진 어린 남자의 사랑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린다(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다 실제로 많이 벌어지는 일들이다. 어쩌면 우리가 그렇다고 인정하거나 그걸 표현하기를 금기시하...
[책마을] 왜 중년 남성들은 친구가 없을까? 2024-05-03 19:12:45
게 보통이다. 대신 남자들에겐 유대감을 위한 어떤 활동이 필요하다. 스포츠, 군 생활, 학창 시절처럼 무언가에 치열하게 참여하는 시기를 겪으며 가장 깊은 우정을 쌓는다. 그것 역시 유전자에 내장된 것인지 모른다. “우리는 함께 사냥하며 수백만 년을 보냈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함께 헤쳐 나가는 것이 남자들에게...
'종말의 바보' 감독 "제 1번은 안은진, 유아인 캐스팅 이유는…" [인터뷰+] 2024-05-03 12:24:04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더라. 주인공의 남자친구라 극의 큰 비중인 건 맞았다. 하지만 그 배우의 특정 부분을 고의로 뺐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다. 편집 과정에서 더 두드러지게 하고, 안 하고 이런 건 기술적으로 가능했지만, 이야기에 충실했다. 안은진 씨, 김윤혜 씨 여자들의 캐릭터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아인 씨는...
"친구와 여행 갔던 딸 식물인간"…가해자 징역 6년에 분노 2024-05-02 16:03:08
딸아이가 사지마비 식물인간 상태가 됐다"며 "건장한 남자가 44㎏의 여자아이의 머리를 가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와 그 가족들은 사과 한마디 없이 변호사부터 선임했다"고 호소했다. 이날 양형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은 '폭행으로 피해자가 그 정도의 상해를 입을 줄 예상 못 했다'고 주장하나, 오히려...
세종 아파트 단지서 택배 차량에 치인 2살 아이 숨졌다 2024-04-28 14:23:33
2살 남자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졌다. 2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7분쯤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차량에 아이가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살 A군은 심정지 상태였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택배 차량 운전자 B씨를...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 손가락질…발끈한 男 보인 반응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27 11:00:56
17세기 스페인의 엄마들은 아마도 이렇게 아이들에게 속삭였을 겁니다. 당시 스페인에서 화가는 천한 직업. 사람들은 화가들을 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림은 배운 것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나 하는 거잖아.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붓질이나 끼적이는 거야. 집안 장식을 할 때나 겨우 쓸모가 있지. 그러니 화가를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