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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아침] 정명훈이 지휘한 '라 페니체' 신년음악회 2018-01-02 19:02:04
이 극장의 평생음악상을 수상한 정명훈이 맡았다. 1부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 2부는 오페라 속의 노래와 관현악곡으로 꾸몄다. 마무리를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축배의 노래’로 하는 것은 이곳 이탈리아 신년음악회의 전통이다. 빈필 신년음악회의 ‘아름답고...
희망찬 새해 여는 프랑스 음악·오페라 아리아·왈츠 무대 2017-12-27 18:36:56
여는 마지막 신년 음악회다. 이 공연에선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부터 레너드 번스타인의 ‘온 더 타운’ 중 3개의 춤곡, 쇼스타코비치의 발레 ‘황금시대’ 모음곡 등을 즐길 수 있다.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한중일 음악가 한자리에…정명훈 지휘 2017-12-26 14:44:53
오랜만에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와 지휘를 함께 맡는다. 2부 메인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다. 아시아 필하모닉은 1997년 정명훈의 주도로 세계 각국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된 프로젝트성 오케스트라다. 6만~15만원. ☎02-599-5743 sj9974@yna.co.kr (끝...
[2018 문화] 내년 클래식 화두는 '피아니스트' 2017-12-24 08:30:15
방송교향악단은 11월 29~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과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 등을 연주한다. 앞서 독주회로 한국을 찾은 키신은 협연자로 다시 내한해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이끄는 뮌헨 필하모...
여수교원교향악단 14일 예울마루서 정기연주회 2017-12-05 14:21:11
공연에서는 드보르자크의 신세계교향곡 4악장과 슈베르트 미완성교향곡 1악장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남지은씨와 테너 홍명표씨를 초청해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와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 카딜로의 '무정한 마음', 조두남의 '뱃노래'를 선보인다. 어린이 합창단이 마지막 무대에...
테너 류성수 '줄리오 페로티 국제 콩쿠르' 대상 2017-10-29 17:18:12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해엔 체코 드보르자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독일 일간지 노이에프레세로부터 “강력하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테너”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내년 1월엔 프라하국립극장에서 열리는 모차르트 탄생 299주년 기념음악회에 출연한다.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부산서 9개월간 베토벤 심포니 전곡 공연…금난새 지휘 2017-10-18 08:16:59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금난새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부산 출신의 젊고 유망한 단원들로 구성했다.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 첫 무대에선 베토벤 교향곡 제1번과 함께 차세대 실력파 첼리스트 심준호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 협연을 선보인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베토벤'·전통무용가 김묘선 '인연지무' 2017-10-17 10:12:06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드보르자크, 말러 등을 차례로 조명했다. 올해는 베토벤의 유명 곡들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에그몬트 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에 이어 교향곡 3번 '영웅'이 연주된다. 1만~3만원. ☎02-399-1000 ▲ 한국 전통춤 대가 이매방(1927~2015) 선생의 제자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체코필하모닉 내한공연, 단원 개성 살린 경쾌한 지휘… 새로운 체코필 사운드 2017-10-01 16:40:08
반가움을 표하는 사람 같았다.이어진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과 교향곡 8번은 체코필의 상징과도 같은 레퍼토리이자 배합이다. 체코필은 바츨라프 탈리히(지휘)와 파블로 카잘스(첼로), 바츨라프 노이만과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등과 함께 드보르자크의 협주곡을 음반에 담아왔다. 그 어떤 지휘자나 첼리스트가 와...
"체코필이 연주하는 체코 음악…그야말로 '진짜'" 2017-09-25 16:06:17
프라하 루돌피눔에서 드보르자크의 지휘로 열린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121년 전통을 이어왔다. 2차 대전과 나치 점령, 소련의 침공과 '프라하의 봄'으로 이어지는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체코 필하모닉은 보헤미아 특유의 민족성과 낭만을 지키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를 발전시켜왔다. 특히 드보르자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