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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이커머스 20일 내 정산주기 도입땐 줄폐업 위험" 2024-10-18 11:25:33
미정산)를 방지하기 위해 정산 주기를 10일∼20일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에 우려를 나타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 도입은 이번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과는 무관한 섣부른 대응"이라며 "기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은 물론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티메프 피해자들 "구영배 구속해야"…검찰·금감원에 진정서 2024-10-17 14:40:35
강애란 기자 =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 피해자들이 1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금융감독원에 각각 경영진 구속 수사와 명확한 피해 구제안 제시 등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피해자 단체인 '검은우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이날 여의도 금감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검찰은 이번 사건이...
YTN "티메프 미정산 손실, 소비자 전가 안해" 2024-10-15 17:31:28
할인해 판매한다. MBC는 이날 오전 YTN의 미정산 피해를 전하며 "유진그룹에 인수되며 민영화된 YTN이 신임 사장 취임과 동시에 모바일 상품권 판매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실상 소비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기고 있다"고 했다. 이에 YTN은 "이미 발행한 모바일 쿠폰을 아직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문자로 환불을...
'논술 유출' 논란 연세대 "법률검토 후 수사의뢰" 2024-10-15 16:35:41
다만 수사를 요청할 대상과 범위는 미정이다. 연세대 측은 문제지를 촬영해 온라인에 유출한 학생과, 감독관을 비롯해 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정성 훼손 행위가 있었는지를 따져보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이 치러진 한 고사장에선 감독관의 착각으로 문제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르노그룹, '르노4 일렉트릭' 최초 공개…한국 출시는 미정 2024-10-15 10:34:58
아직 미정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 그룹은 지난 14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모터쇼에 부사를 마련하고 전기차를 대거 선보였다. 르노와 다치아, 알핀, 모빌리아즈 등 르노 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도시형 순수 전기차를 표방한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이 세계 최초 공개됐다. 르노 4...
무보 사장 "체코 정부로부터 원전 금융지원 요청 없었다"(종합) 2024-10-11 16:52:40
이후에는 (자금조달 방법이) 미정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장 사장은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체코 정부에 무역보험을 보증할 때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느냐"고 묻자, "적어도 선진국 기준으로 보면 이때까지 사고 난 적은 없다"며 "(사고 날 확률은) 매우 낮다. 100% 확실한 것은 없으니까 매우 낮다고 말씀드린다"고...
법원,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회장 등 구속영장 기각 2024-10-10 23:16:50
티몬·위메프(티메프)의 대규모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계열사 경영진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0일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
[속보]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대표 영장 기각 2024-10-10 23:04:11
'미정산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티메프 대표 영장 기각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티몬·위메프, 채권자 4.8만명 목록 제출…채권액 1조2000억원 2024-10-10 17:15:48
"미정산 사태 이후 발생한 대규모 주문취소 및 환불, 공제항목 비용 차감(정산), 동일 사업자(판매자)의 중복계정 확인 등으로 인해 당초 알려진 채권자 수 및 채권액보다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불 대상 구매자는 기존 PG사 또는 신용카드사를 통해 우선 해결돼야 한다는 두 회사의 방침에 따라 환불 대상 구매자를...
'깜깜이' 테무도 국내 매출 공개할까…김병환 "유한책임회사도 외부감사 검토" 2024-10-10 15:21:27
변경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최근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메프(티몬과 위메프) 사태 주범 큐텐코리아도 처음부터 유한책임회사로 출발했고, 국내에 진출한 중국계 C커머스업체 테무도 국내 법인은 유한책임회사 형태"라고 했다. 이어 "외국계 기업의 한국 현지법인이 이같은 조직형태를 쓰는 것은 국내에서 벌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