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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주말 전국 산불 잇따라…하동 산불 '2단계' 발령 2023-03-11 18:46:36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건조하고 일부에선 바람까지 불면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달아 발생했다. 11일 오후 1시 19분께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지자체·소방 소속 등 헬기 31대, 산불진화차와 소방차 등 장비 31대, 인력 36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딜라이브 OTT’v 오리지널 콘텐츠 ‘DMZ 대성동’ 15일 공개…‘골 때리는 그녀’가 비무장지대에? 2023-03-10 09:50:05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비무장지대라는 특수성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휴전선을 기점으로 남측으로 4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대성동 마을에서 촬영하기 위해서는 유엔사령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많은 제약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대성동이 위치한 파주시가 딜라이브 서비스 권역인 만큼 딜라이브 OTT’v를...
합천 산불, 건조·강풍에 진화 '악재'…야간진화 전환 2023-03-08 20:33:54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신고 접수 이후 10분 정도 만에 헬기가 도착했는데, 이미 그때 30㏊ 이상이 연소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낮 시간대 투입됐던 진화헬기 33대가 일몰 직후인 오후 6시 30분께 철수했다. 밤새 진화작업은 나머지 장비와 인력이 맡는다. 산림·소방당국은 야간·새벽시간대 확산을 막기 위해...
합천, 첫 '산불 대응 3단계' 발령…진화 예상 시간 하루 이상 2023-03-08 18:47:08
바람이 불어 산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산림당국은 헬기 33대, 산불진화대원 549명 등을 투입해 큰불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민가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차 등 방어선을 구축해 대응 중이다. 이날 산불로 오후 6시 기준 합천군 안계마을과 장계마을, 관자마을 등에서 주민 214명이 인근...
러 극동 얼음바다 일부 떨어져…낚시하던 50명 고립 사고 2023-03-06 17:14:26
"바람이 강하게 부는 어려운 기상 여건에서 구조작업은 얼음이 붙어있던 곳에서 1.5~2㎞ 떨어진 지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할린주를 비롯해 연해주, 하바롭스크주 등 러시아 극동 지역 해안가는 혹한의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이면 거대한 얼음으로 뒤덮인다. 또 얼음낚시를 즐기는 주민들이 다수라 이번과 같은...
[월드&포토] "도와주세요" 눈밭 SOS…폭설에 고립된 캘리포니아 주민 2023-03-05 04:05:15
지대의 주민들이 이례적인 폭설에 갇히는 바람에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를 보이는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최근 겨울 폭풍이 강타하면서 로스앤젤레스(LA)에서 그리 멀지 않은 샌버너디노 산맥에 있는 마을들이 고립됐습니다. 가옥과...
판타지 소설을 옮겨 온 듯한 대서양의 에메랄드 2023-02-23 17:26:47
모허 절벽을 보러 오는 날엔 어김없이 이 마을에 자리한 아이리시 펍에서 식사를 한다. 아일랜드에 펍이 없는 동네는 없다. 그곳에서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노래하며 춤추는 이들은 600년의 투쟁과 항쟁의 역사를 견뎌온 후손들이다. 펍은 그들이 지친 어깨를 서로 내어주고 불행 속에서 미소를 찾아낸 곳이다. 그들만의...
우유 사러가다, 집에 있다가…전쟁으로 숨진 민간인 최소 8천명 2023-02-22 00:43:24
인근 마을에 사는 60대 세르히 씨의 자택으로 미사일이 떨어지는 바람에 집에 있던 여섯 살 난 손녀는 다리 한쪽을 잃어버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일으킨 지난 12개월 동안 올하 씨, 세르히 씨의 손녀처럼 목숨을 잃거나 다친 민간인은 최소 2만1천293명으로 파악됐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홈술 열풍에 경북 전통주가 뜬다 2023-02-21 18:40:23
맹개마을에 정착해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를 창업하고 10만㎡ 규모의 밀농사를 짓고 있다. 2019년부터 맹개술도가에서 진맥소주라는 브랜드로 국내 유일의 밀 증류주를 만들고 있다.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진맥소주 53도는 ‘더블골드’를, 진맥소주 40도는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양양, 서퍼 덕에 인구 1.3만 는다고? 2023-02-21 17:41:29
‘일본에서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오는 마을’로 유명한 또 다른 시골마을 히가시카와는 최근 공유 오피스를 지었다. 도시에서 워케이션을 위해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다.인구정책 새판 짜야한국 정부도 올해부터 체류·관계인구에 해당하는 생활인구 개념을 제도화할 계획이다. 빈집, 유휴시설 등을 활용해 ‘한 달 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