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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고려 인구는 250만~300만명으로 추정…지배층 주식은 쌀, 서민은 조·수수같은 밭작물이었죠 2019-08-26 09:00:27
일종의 농업혁명이 일었다. 여전히 낮은 수준의 농법이지만 고려 농촌의 생태 환경은 많이 달라졌다. 1145년 고려왕조는 전답으로 일구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잡종지에 뽕나무, 밤나무, 옻나무, 닥나무를 심도록 명했다. 달리 말해 개간할 만한 토지는 이미 거의 개간된 상태였다. 이로부터 뽕나무 숲이 무성했던 7세기 말의...
KT, 경농과 노지 스마트팜 개발 협력 2019-08-23 09:58:19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농업환경에 최적화된 노지 스마트팜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KT는 경농의 물관리 솔루션을 KT 스마트팜 제어 솔루션과 결합해 밭, 과수원 등 농지 유형에 따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노지작물과원 스마트팜 패키지 개발을 맡는다. KT 비즈인큐베이션센터 이미향 상무는...
노다지마을 기업 일군 대표, 순천 낙안면장으로 스카우트된 까닭은… 2019-08-22 16:20:00
밭을 무상으로 내어주기까지 했다”며 “이런 과정을 거쳐 금광리 마을이 생기를 찾았다”고 말했다. 신 전 대표는 직접 경작하는 1만5000㎡와 마을주민 10여 명의 56만㎡ 농토에서 풋고추 귀리 배추 콩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해 ‘노다지마을’ 브랜드로 판매했다. 키틴분해미생물과...
농특위원장 "日 농수산강국 아냐…먹거리 문제제기 가능성 작다" 2019-08-07 14:23:55
밭 직불을 같이 하고, 하후상박식으로 가자는 것이다. 규모가 작은 소농에 대해서는 소농 직불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이것은 현재 하는 직불제에 대한 약간의 보완적 성격"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제 생각은 공익형 직불제는 농정의 틀을 전환하기 위한 수단으로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괴산군, 신품종 '황금맛 찰옥수수' 첫 출하 2019-07-26 10:30:21
한 것이다. 올해 처음 괴산 8개 농가가 3ha의 밭에서 황금맛 찰옥수수를 재배했으며 20개 들이 6천 상자를 수확할 것으로 보인다. 단맛이 풍부하고 항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을 함유한 황금맛 찰옥수수는 3년의 시험 재배 기간 옥수수 재배농가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출...
곰돌·발구·골번지…생소한 섬 농기구 한자리에 2019-07-22 10:14:03
접사리, 거제도에서 땅을 고를 때 쓴 굴레, 논이나 밭을 가는 데 사용한 따비도 공개한다. 아울러 백령도, 창선도, 대이작도, 가파도, 비금도, 도초도, 소안도 등 섬 풍경을 촬영한 사진과 거제도 유자청과 토마토, 울릉도 명이나물, 진도 울금, 우도 땅콩 등 섬 특산물도 전시한다. 특별전과 연계해 다음 달 3일, 17일,...
뱃길 따라 광활한 갈대밭…벌교 갯벌의 끝, 꼬막 캐는 섬마을 2019-07-21 15:26:01
않다. 농업 생산성의 10배 이상이나 되는 갯벌은 어민들의 생활 터전이다. 갯벌은 어류나 조개류의 산란장이자 서식지이고 양식장이기도 하다. 갯벌에는 내륙의 하천을 따라 내려온 영양염류가 많고 탁한 물빛 때문에 어류들이 포식자를 피해 서식하기 좋다. 4000㎢당 10t의 어류를 길러낼 정도로 생산성이 높다. 갯벌은 또...
"농사 체험 즐거워요" 괴산군 친환경 주말농장 인기 2019-07-19 11:26:41
1천355㎡ 규모의 밭을 주말농장으로 분양했다. 가구당 33㎡씩 분양한 이 주말농장에는 모두 22가구가 참여했다. 학생중앙군사학교와 괴산경찰서 직원 등 평일에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직장인 가구다. 주말과 휴일 무더위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텃밭을 일구고 가꾼 토마토와 호박, 파 등 채소와 옥수수가 수확을 앞두고...
경기도농업기술원,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서비스 제공 2019-07-16 09:36:35
경기도농업기술원,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서비스 제공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인삼 재배 예정지를 대상으로 뿌리썩음병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삼 뿌리썩음병은 인삼 연작장해(같은 종류의 작물을 동일한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하였을 때 그 작물의 생육이나...
청주 오창 단무지 무 재배농가, 무청 가공식품 개발 나서 2019-07-10 13:57:51
위해 클러스터사업단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에 의뢰해 무청을 이용한 피클, 즉석밥, 장아찌, 즉석 된장찌개 등 가공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무청을 가공식품으로 개발하면 1㏊당 1천700만원 수준인 소득을 4천만원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무지 무 생산 농가도 2022년까지 150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