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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판사 탄핵' 4일 표결 강행 2021-02-02 17:42:48
연 법관 탄핵 관련 간담회에서 “입장조차 못 내는 비굴한 대법원장은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은 이날 김 의원에게 제출한 답변서에서 “탄핵 절차는 국회와 헌재에 권한이 있고 대법원이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김명수 대법원장이 사법 독립을 지키기 위한...
與 "北원전 공작 멈추라" vs 野 "공무원이 시키지도 않은 일 하나" [여의도 브리핑] 2021-02-02 07:30:01
: 사법농단에 관여한 법관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판사에 대한 탄핵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에 1월 27일, 무너진 사법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정의당을 포함해 107명의 국회의원이 탄핵소추 제안에 동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로 161명 의원이 탄핵안 발의에 함께...
범여 161명 '법관 탄핵안' 공동 발의…野 "김명수 대법원장 탄핵 추진" 맞불 2021-02-01 17:03:07
대표 등 지도부가 대거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 ‘당론 발의’의 성격을 띠게 됐다. 임 판사는 법원행정처 요구에 따라 판결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2월 1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에서도 당초 법관 탄핵에 대해 ‘무리수’라며 자제하는 분위기였지만, ‘4·7...
"초유의 판사 탄핵 이뤄지나"…'161명 동참' 정족수 충족 2021-02-01 15:18:49
임성근의 재판개입행위에 대해, 2018년 11월 전국법관대표자회의는 '중대한 헌법위반행위'라고 선언했으며, 법원은 1심 판결을 통해 '법관의 독립을 침해하는 위헌적 행위'라고 6차례나 명시했다"며 "그럼에도 피소추자 임성근은 현재까지 어떠한 징계도 처벌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이어 "작년...
주호영 "北원전 의혹 국정조사 해야" vs 김태년 "이미 규명" 2021-02-01 13:38:33
조속한 출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여야 원내대표 모두 공감을 표시하며 후속 논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라 올해 책정된 0.9% 국회의원 수당 인상분이 있는데, 월 7만7300원 정도다. 의장께서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아 이 인상분을 자동반납하는 게 어떻겠는가...
판사 출신 이수진 "법관 탄핵, 사법부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 2021-02-01 09:45:30
"법관 탄핵 저항은 반민생 세력…전후로 역사 나뉠 것"이수진 의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을 위반한 판사들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권을 갖고 있는 국회가 그동안 책임을 방기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이수진 의원은 "사실 법관 탄핵의 목소리는 국회보다 법원 내부에서 먼저...
2월 국회 시작부터 '3대 암초'…재보선 앞둔 여야 정면충돌 2021-01-31 17:19:10
하지만 1심에서 무죄가 나온 상황에서 법관 탄핵을 밀어붙이는 것은 초법적이란 지적도 나온다. 임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공동발의자는 151명으로, 가결 정족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탄핵소추안 가결이 확실시된다. 국민의힘은 ‘사법부 길들이기’라고 비판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결국 탄...
초유의 '판사 탄핵' 나선 민주당…내심 우려하는 이유는[홍영식의 정치판] 2021-01-31 10:30:25
대표가 마음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올해 초 사면론을 꺼냈다가 강경 친문 지지자들로부터 호되게 당한 경험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의총에 참석했던 한 민주당 의원은 “이 대표가 끝까지 탄핵을 주저할 경우 여권 강경지지자들로부터 또 한번 공격을 받을 수 있고, 이렇게 되면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을 수...
野 "법관 탄핵은 親文의 보복" 2021-01-29 17:21:52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의 급작스러운 법관 탄핵 결정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강성 친문(친문재인) 지지자들의 요구에 굴복한 것으로 해석했다. 강성 친문 지지자들은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업무 복귀를 허용하는 결정을 내리자 사법 개혁을 외치며 법원 압박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與 '법관 탄핵' 추진에…野 "사법부 장악 광기" 맹비난 2021-01-29 14:02:26
정당성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이미 법관 재임용을 신청하지 않고 스스로 물러나는 법관에 대한 탄핵이 어떤 실익이 있는지 국민에게 설명하라"며 "김명수 대법원장도 책임 있게 법관과 법원을 총괄한다면 당연히 국민 앞에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사 출신인 나경원 전 원내대표도 "판사 탄핵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