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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등록말소 가능성은…국토부-서울시 법해석 온도차(종합2보) 2022-03-28 18:38:06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위임하면서 정해진 기준을 따르도록 세세히 규정해 놓았다"며 "재량으로 할 수 없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례에 대해 법령상 등록말소가 가능한지 질의하는 문서를 지난주 국토부에 보냈는데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며 "국토부 의견을 받아보고 추가로 법률 자문 등을 거친 뒤...
국토부 "현행법으로 서울시가 현대산업개발 등록말소 가능" 2022-03-28 14:40:28
등록관청인 지자체에 위임해놨다. 위임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특정 처분을 확정적으로 요구하는 게 불가능하다. 국토부는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적 우려를 고려해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주도록 요청한 것이다. 이런 구조 때문에 이번에 중대한 사고 발생 시 처분 권한을 국토부로 다시 환원하는 내용으로 시행령...
초유의 巨野 상대할 대통령의 '법적 무기'는?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2-03-28 07:00:07
시행령입니다. 시행령(대통령령)은 대통령이 법률의 위임을 받아 제정하는 법규명령을 말하는데요. 국회 제출 및 통과가 필요한 법률과 달리 시행령은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 재가로 개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임기 초반 여소야대(與小野大) 상황에서 이른바 '시행령 정치'를 적극적으로 펼쳤습니다....
김재원 "文, 집무실 이전 일부러 막아"…김어준 "그건 억지" 2022-03-23 11:32:15
말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는 헌법, 법률에 따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두 분이 공감대를 가진 몇 안 되는 공약이니 업무 인수인계가 원활히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라며 청와대의 입장 발표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대영...
정우택 의원 "조정대상 지역 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추진" 2022-03-22 10:04:51
정 의원은 법 개정안을 통해 시행령에 위임된 비과세 요건을 법률로 상향해 규정했다. 또 조정대상지역의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도 나머지 지역과 동일하게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3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양도하면 비과세가 적용되도록 했다. 정 의원은 "최근 급매물조차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양도세로 인한 국민부담이...
靑 "尹 집무실 이전 반대 안 해…신구 권력 갈등 아닌 안보 우려" 2022-03-22 09:59:13
말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는 헌법, 법률에 따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두 분이 공감대를 가진 몇 안 되는 공약이니 업무 인수인계가 원활히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라며 청와대의 입장 발표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대영...
[속보] 尹측 "국민 정권교체 명해…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 2022-03-22 09:15:11
정부는 헌법, 법률에 따라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대변인은 "어떤 일이든 현실적 난관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국정과 정치 협력은 더 그렇다"며 "그러나 난관을 이유로 꼭 해야 할 개혁을 우회하거나 미래의 국민 부담으로 남겨두지는...
김황식 "인기 집착 말고 연금개혁을…미래세대에 존경받는 대통령 돼야" 2022-03-17 17:29:48
좋겠습니다. 사안별로 확실히 총리에게 위임을 해서 역할과 활동 공간을 마련해줘야 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저에게 위임해 복잡한 사안을 처리하게 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주 해군기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이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이 대표적인데요. 다행히 저에 대해선 별다른 정치적 고려 없이...
靑 힘 빼고, 내각에 힘 준다…참모 30% 줄이고 '대통령실'로 슬림화 2022-03-14 17:31:50
대변인은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에 따라 오로지 국가 안보, 국민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는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된 발언”이라며 “제왕적 대통령의 폐해를 청산하겠다는 당선인 구상의 일부분을 피력한 것으로, 앞으로 인수위 논의 과정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정치개혁 아젠다...
윤석열 "민정수석실 폐지…사정·정보조사 기능 철저히 배제" [종합] 2022-03-14 13:50:48
발언에 대해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대통령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권한에 따라 오로지 국가 안보, 국민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는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된 발언"이라고 부연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는 제왕적 대통령의 폐해를 청산하겠다는 당선인 구상의 일단을 피력한 것으로, 앞으로 인수위 논의 과정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