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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軍 간부 불확실한 미래 해소하려면 2024-09-04 17:37:40
전·후방 각지에서 묵묵히 헌신·봉사하고 있다. 그런데 병사 복무기간 단축과 봉급 인상 등의 부정적 여파로 초급 간부(임관 5년 차 이하)와 중간 간부(5~10년 차), 중견 간부(10년 차 이상 장교·부사관)의 전역이 크게 늘고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이런 이탈을 보완할 수 있는 학군장교(ROTC), 3사관학교, 부사관 등...
군기 빠진 공군…운전병들 음주 난폭 운전에 철조망 '쾅' 2024-09-04 10:38:54
한 공군 부대에서 술에 취한 병사가 차량을 난폭하게 운전해 경계 시설물을 무너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공군에 따르면 전날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운전병 2명이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군사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이들은 부대 내에서 무단으로 음주 후 군 차량을 운전했고, 기지 외곽 도로의 철조망을 여러 곳...
운전병들 군부대서 음주운전…철조망 충돌 2024-09-04 08:50:08
전해졌다. 운전병 2명은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용 승용차를 몰았고, 기지 외곽 도로의 철조망을 여러 곳 들이받은 다음에야 멈춰 섰다. 활주로를 달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사들은 타박상 등 상처를 입고 군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술을 어떻게 구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공군은 "군 수사단이...
트럼프, '국립묘지 충돌' 논란 확산에 "해리스가 조작한 것" 2024-09-04 03:08:16
그는 당시에도 카불 테러로 희생된 미군 병사를 거론하면서 "해리스와 조 바이든의 무능으로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뒤 "해리스는 유족들과 대화한 적이 없으며 그럴 의사도 없기 때문에 (참배 관련) 상황을 뒤집으려고 시도하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의 조카 프레드 트럼프 3세는 전날...
해리스, '미국인 인질 사망에 "하마스 규탄"…트럼프 "해리스탓" 2024-09-02 05:17:25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 테러로 미국 병사가 희생된 것과 관련, "13명의 미국인의 생명을 앗아간 아프가니스탄 철군에서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카멀라와 바이든의 판단은 생명을 위험에 빠트렸을 뿐만 아니라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되는 불필요한 죽음에 직접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에 앞...
美 '국립묘지 정치행위' 공방 가열…해리스 가세에 트럼프 반박 2024-09-02 03:07:26
희생된 미군 병사에 대해 "해리스와 조 바이든의 무능으로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해리스는 유족들과 대화한 적이 없으며 그럴 의사도 없기 때문에 상황을 뒤집으려고 시도하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관련, "이 재앙의 지도자들은 즉각 해고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17일간 '나홀로 생활' 말년병장 의문사…10개월째 '무소식' 2024-09-01 10:30:32
경우 병사들이 마친 후 혼자 먹는 등의 생활을 했고, 사망 전날 저녁에는 다른 병사에게 혼자 있는 것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토로한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부대는 A씨가 숨진 것을 제때 발견하지 못했다. A씨는 토요일이던 사망 당일, 오후 1시50분께 이불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발견됐다. A씨에 대한 아침...
홀로 지내던 말년병장의 죽음…사인은 '미상' 2024-09-01 08:20:21
근무 도중에 발생한 일로 징계를 받는 차원에서 피해 병사와 격리돼 10월 26일부터 다른 장소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 임시 숙소로 쓰인 건물로 부대 막사와는 약 100m 거리였다. A씨는 토요일이던 사망 당일 오후 1시 50분께 이불을 뒤집어쓴 모습으로 발견됐다. A씨에 대한 아침 점호가 없었던...
러, 우크라 동부 전선 속도전…역풍 맞은 젤렌스키 2024-08-31 11:11:58
노보젤란노예) 하르키우의 신키우카(러시아명 신콥카)를 해방했다고 주장했다. 한 우크라이나 군사 분석가는 텔레그램에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완전한 방어 실패"라고 평가하면서 "이것은 병사들의 잘못이 아니다. 문제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우크라 최전선 뚫리나…러, 동부 물류요충지 턱밑 진격 2024-08-30 15:36:41
우크라이나 병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솔직히 이런 것은 본 적이 없다"며 "모든 것이 너무 빨리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군과 밀접한 텔레그램 채널 딥스테이트의 로만 포호릴리는 포크로우스크에 위협이 닥치고 있다며 "완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전선이 뚫리는 전황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