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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일본서 활동 축구선수, 한국 소득세 부과 못 한다" 2019-03-14 11:28:28
사건을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 조 선수는 2014년 일본 프로축구단 오미야 아르디자에서 활동하면서 연봉으로 7천338만엔(한화 약 7억4천716만원)을 받은 뒤 일본에 낸 소득세 1억2천83만원과 필요경비 1억7천41만원을 공제한 3천426만원을 종합소득세로 납부했다. 이에 동울산세무서가 일본 납부세액과 필요경비 자료를...
기부행위 제한 어긴 김해시의원 2심도 벌금 70만원 2019-03-13 10:51:17
=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김진석 고법 판사)는 13일 지난해 지방선거 때 기부행위 제한 규정을 어긴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류명열 경남 김해시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는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선거일이...
제 허물 감춘 법원…법원장이 직접 수사기밀 빼돌려 '방어' 2019-03-05 16:54:57
된 상태다. 당시 부산고법에서는 건설업자 정모 씨의 뇌물 사건 재판이 진행 중이었는데, 법원행정처는 문모 부산고법 판사가 정씨에게 향응을 받고 재판 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검찰에서 통보받고도, 징계 대신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게 기소 요지다. 당시 법원행정처는 "재판이 제대로 진행되는 것처럼 보일 필요가 있다....
대법 "영업활동 쓰인 비자금 횡령 아냐…가로챌 뜻 없어" 2019-02-27 06:00:02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비자금 중 일부는 회사의 영업상 필요에 의한 접대비, 현금성 경비 등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피고인이 개인적 용도로 착복할 목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불법영득의사가 실현됐다는 점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 볼 수...
"갑작스러운 중병, 이전 직장업무와 관련" 18년 만에 산재 인정 2019-02-26 17:26:19
중병, 이전 직장업무와 관련" 18년 만에 산재 인정 부산고법, 1심 판결 깨고 '업무·골수 질환 치료과정 연관성' 판단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직장생활을 더이상 하기 힘들 정도의 갑작스러운 중병에 걸린 근로자가 이전 직장에서 얻은 질병이 원인이 됐다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대법 "상속농지, 농사 안지어도 처분의무 없어"…경자유전 예외(종합) 2019-02-26 15:15:03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농지 2천158㎡를 상속받은 신씨는 구청이 '농지법 10조1항을 위반해 농지를 공장용지로 사용하고 있다'며 농지처분의무를 통지하자 소송을 냈다. 농지법은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경우엔 농...
대법 "상속농지, 농사 안지어도 처분의무 없어"…경자유전 예외 2019-02-26 06:00:10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부산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에 있는 농지 2천158㎡를 상속받은 신씨는 구청이 '농지법 10조1항을 위반해 농지를 공장용지로 사용하고 있다'며 농지처분의무를 통지하자 소송을 냈다. 농지법은 소유자가 직접 농사를 짓지 않는 경우엔 농...
경남선관위원장에 김형천 창원지법원장…"돈 선거 척결" 2019-02-25 15:52:14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4월 3일 열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준법선거 기반을 구축하고 선거 참여 분위기를 확대하는 등 유권자 중심의 선거를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 위원장은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ksk@yna.co.kr (끝)...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법원에 보석 청구…"방어권 행사 지장"(종합) 2019-02-19 18:37:24
전 부산고법 판사 비위 의혹 축소·은폐 ▲ '정운호 게이트' 당시 수사정보 불법수집 ▲ 대한변호사협회 압박 ▲ 공보관실 운영비 예산 3억5천만원 비자금 조성 등 기소된 공소사실만 47개다. 한편 양 전 대법원장과 함께 추가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은 1차 기소된 사건의 재판부에 사건을 모두 병합해...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법원에 보석 청구…"방어권 행사 지장" 2019-02-19 17:46:44
전 대법원장이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 문모 전 부산고법 판사 비위 의혹 축소·은폐 ▲ '정운호 게이트' 당시 수사정보 불법수집 ▲ 대한변호사협회 압박 ▲ 공보관실 운영비 예산 3억5천만원 비자금 조성 등 기소된 공소사실만 47개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