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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채 시장 '썰렁'…HL디앤아이한라 수요예측 0건 2024-02-21 20:59:12
구조가 취약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노출도가 큰 중소형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신용등급 BBB+)는 이날 7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한 건의 주문도 받지 못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 만기가 도래하는 500억원...
PF 부실 '비상'…농·신협 부동산 대출 옥죈다 2024-02-21 17:44:54
급격한 부실을 막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PF대출 202조원 육박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 부동산 PF 규모는 202조6000억원이다. 금융회사의 직접 대출과 유동화된 금액을 모두 포함해 추정한 수치다. PF 부실화로 건설사 대규모 파산 사태가 빚어졌던 2010년 추정치(100조2000억원)의 두...
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신탁업계 '풍전등화' 2024-02-21 06:16:53
낮은 지역 중소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금융사들이 대주단을 구성해 신탁사의 신용을 담보로 시행 주체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차입형 토지신탁에 비해 위험 발생 빈도가 낮기 때문에 신탁사는 그간 적은 자기자본으로도 많은 수주를 따낼 수...
부동산 한파에 신탁업계 '풍전등화'…실적 반토막에 신용도 저하 2024-02-21 06:00:05
신용도가 낮은 지역 중소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의 금융사들이 대주단을 구성해 신탁사의 신용을 담보로 시행 주체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차입형 토지신탁에 비해 위험 발생 빈도가 낮기 때문에 신탁사는 그간 적은 자기자본으로도 많은 수주를 따낼...
이한준 LH 사장 "부채비율 목표 못지켜도 3기 신도시 토지보상"(종합) 2024-02-20 16:39:59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인수에도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LH의 올해 총사업비는 18조4천억원이지만, 건설 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사가 위축된 상황이기에 3조∼4조원 추가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 LH는 지난해 3기 신도시 보상 등을 위해 약 11조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했는데, 올해는...
이한준 LH 사장 "부채비율 제약에 3기 신도시 조성 늦어져" 2024-02-20 16:09:31
공급을 확대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인수에도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LH의 올해 총사업비는 18조4천억원이지만, 건설 경기 침체로 민간 건설사가 위축된 상황이기에 3조∼4조원 추가 집행을 계획하고 있다. LH는 지난해 3기 신도시 보상 등을 위해 약 11조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했는데, 올해는...
"부동산 PF 202조원…금융위기 때의 두배" 2024-02-20 15:56:19
조달방식이 확대됐다며 실물 부문의 부실과 금융시장의 불안이 상호작용하며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또 과거와 달리 손실 흡수력이 낮은 제2금융권과 중소건설사들에 부실 위험이 집중된 점도 지적했다. 금융공급 주체와 신용보강 주체 모두 부실을 자력으로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특정 부문에서 부도 사태가...
"부동산 PF 규모 202조원…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두배" 2024-02-20 15:19:00
부문의 부실과 금융시장의 불안이 상호작용하면서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과거와 달리 손실 흡수력이 낮은 제2금융권과 중소건설사들에 부실 위험이 집중된 점도 위기를 증폭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금융공급 주체와 신용보강 주체 모두 부실을 충분히 스스로 흡수하지 못해 일부 부문에서 부도...
금융위원장 "해외부동산 펀드 걱정할 일 아냐…홍콩ELS와 달라"(종합) 2024-02-15 14:32:58
다수의 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이란 '4월 위기설'에 대해서는 "8월 지나면 9월 위기설이 나온다.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고, 위기설이 아니라 어떻게 할 건지가 중요하다"며 "부동산·가계부채 모두 연착륙시켜가겠다"고 전했다. 태영건설[009410]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 자금 지원 가능성에...
금융위원장 "해외 부동산 펀드, 만기 분산돼 홍콩 ELS와 달라" 2024-02-15 12:24:00
다수의 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이란 '4월 위기설'에 대해서는 "8월 지나면 9월 위기설이 나온다.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건 주지의 사실이고, 위기설이 아니라 어떻게 할 건지가 중요하다"며 "부동산·가계부채 모두 연착륙시켜가겠다"고 전했다. 태영건설[009410]에 대한 채권단의 추가 자금 지원 가능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