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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서울시 보조금 1원도 안 받아…하태경 고발할 것" 2023-06-13 09:44:51
1400억원의 보조금을 부정 수급했다' 등 가짜 괴담이 유포되는 상황을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는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특위)에서 거짓으로 조작·편집돼 발표된 '감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기자회견 뒤 지난 10년간 전장연에 보조금을...
희귀동전 24만개 빼돌린 전 한은 직원…4300만원 챙겼다 2023-06-07 22:04:15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뇌물수수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직원 A씨(61)에게 징역 2년 6월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4300여만원 추징을 함께 명령했다. A씨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화폐 수집상 B씨(47)는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100원짜리 동전을 2만원에 판매'…희귀화폐 빼돌린 한은 직원 2023-06-07 19:32:03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뇌물수수와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직원 A(61)씨에게 징역 2년 6월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4천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화폐 수집상 B(47)씨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등 죄를 인정,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
[사설] 하이브·한앤코까지…증권 범죄, 패가망신 수준으로 처벌해야 2023-06-06 17:37:24
적발한 전체 불공정 거래(미공개 정보 이용·시세조종·부정거래)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적발 자체가 쉽지 않은 데다 적발해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는 탓이다. 미공개 정보 이용뿐만 아니다. 금융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통보한 불공정 거래 행위 중 기소가 이뤄지지 않은 비율이 2016~2020년 55.8%에 이른다. 재판...
中 대학입시 앞두고 부정행위 경계령…"평생 후회할 짓 말라" 2023-06-05 15:36:25
중국에서는 해마다 가오카오 부정행위 사례가 잇따라 적발돼 논란이 됐다. 2020년 가오카오 때 한 수험생이 사전에 돈을 주고 정답을 알려줄 사람을 고용한 뒤 시험 당일 휴대전화를 들고 고사장에 들어가 시험 문제를 촬영해 그에게 전송하고 그가 불러주는 정답을 기재하다 적발됐다. 기소된 수험생은 법원에서 징역...
[속보] 尹대통령 "보조금 비리 단죄·환수 조치 철저히 하라" 2023-06-05 07:50:28
민간단체를 감사한 결과 314억원 규모, 1865건의 부정·비리를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한 통일운동단체는 민족의 영웅을 발굴하겠다며 6260만원을 정부로부터 받아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을 벌였다가 적발됐다. 한 이산가족 교류 관련 단체는 임원이 소유한 기업의 중국 내 사무실 임차비와...
보조금 들고 잠적한 조합 이사장…리베이트 빼돌린 독립운동 기념회 2023-06-04 18:17:02
보조금을 부정하게 수령한 경우에는 이를 전액 환수하고, 집행 과정에서 부정 및 비리를 저질렀다면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이번 감사는 한정된 기간 및 인력 규모 등으로 규모가 큰 사업 위주로 진행했다”며 “이번 감사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추가로...
정부, 내년 보조금 5000억 감축…윤 대통령 "포상금 제도 강화" 2023-06-04 18:16:28
정부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국고보조금 부정 수령을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4일 발표했다.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브리핑을 통해 “강력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국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 민간단체 보조금을 받는 단체는 물론,...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들여다보니…부정·비리 1865건 적발 2023-06-04 14:43:59
보조금 신청 과정에서 허위 사실과 같은 부정이 드러난 경우 해당 단체에 지급된 보조금 전액을 환수 조치한다. 또 선정 절차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집행·사용 과정에서 부정·비리가 드러난 경우는 해당 금액을 돌려받기로 했다. 이어 비위 수위가 심각한 86건은 사법기관에 형사고발 하거나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목적...
5년간 산업기술 유출 피해액 25조…정부 "처벌 수위 높인다" 2023-05-26 18:12:52
낮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산업기술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대한 445건의 법원 선고 중 실형은 47건(10.6%)에 불과했고, 대부분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 국가핵심기술 해외 유출에 대한 법정형은 ‘3년 이상 유기징역’이지만 실제 법원 양형 기준은 ‘1년∼3년6개월’에 그치고 있다. 이에 산업부는 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