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기의 이혼' 최태원, 직접 판결 입장 밝히며 잇단 '정면돌파' 2024-06-18 12:11:24
현안 설명 자리에 직접 등장해 "재산 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다"며 상고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SK그룹과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 측이 항소심 재판에서 발견된 오류를 취재진에게 설명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당초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과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발...
최태원 재판부 '오류'에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도 재소환 2024-06-18 06:01:00
C&C 주가가 액면분할 반영시 8원에서 100원으로 12.5배가 됐고, 최태원 회장 시절 100원에서 3만5천650원으로 355배가 됐다며 최 회장을 '상속승계형'이 아닌 '자수성가형'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두차례 액면분할을 고려하면 1998년 5월 당시 대한텔레콤 주식 가액은 주당 100원이 아니라 1천원이라는 것이...
SK네트웍스 사업 분할…자동차관리·무역 분사 2024-06-17 18:41:49
무역을 담당하는 트레이딩 사업부를 각각 물적 분할을 통해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SK네트웍스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물적 분할 안건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오는 8월 임시 주주총회 등을 거쳐 스피드메이트 사업부를 9월, 트레이딩 사업부를 12월 새 법인으로 출범시킨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
최태원측 "SK 주식가치 10배 부풀려져…재산분할 재검토해야" 2024-06-17 18:25:30
1로 액면분할했다는 데서 나온다. 이를 토대로 다시 계산하면 1998년 주당 가치는 100원에서 1000원으로 10배 불어난다. 선대회장이 125배, 최 회장은 35.5배 키운 셈이 된다. 최 회장 기여도가 10분의 1로 낮아지면 노 관장 분할 몫도 그만큼 줄여야 한다는 게 최 회장 측 주장이다. 항소심 재판부도 이런 오류를 인정해...
"일부분 침소봉대, 사법부 판단 방해" 2024-06-17 18:23:55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평안 이상원 변호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항소심 법원의 논지는 최 회장이 마음대로 자신이 승계상속형 사업가인지 자수성가형 사업가인지 구분하고 재산분할 법리를 왜곡해 주장하는 게 잘못됐다는 것”이라며 “SK C&C 주식 가치의 막대한 상승은 그 논거 중 일부”라고 했다. 이어 “최 회장...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트레이딩사업부 연내 분사 2024-06-17 17:37:28
스피드메이트·트레이딩사업부 연내 분사 이사회서 물적분할 안건 의결…"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전환 가속화" 나머지 사업도 분사 추진…'중간 지주사 구조' 구축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SK네트웍스[001740]의 자동차 관리 사업 부문인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와 무역을 담당하는 트레이딩 사업부가 각각...
"100배 왜곡 발생"…최태원 회장 측이 밝힌 항소심 판결 오류는(종합) 2024-06-17 17:20:21
SK C&C)의 주식 가치 산정에 관한 부분이다. 재산 분할 판단에 기초가 되는 숫자에 결함이 있어 최 회장을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단정하고 SK㈜ 주식을 부부공동재산으로 판단하는 오류로 이어진 만큼 대법원에서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 "자수성가형 아닌 승계상속형"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
외인·기관 매도에 '흔들'…"방향성 탐색 중" 2024-06-17 16:27:48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차는 인도법인을 현지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28만 5천 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 과정에서 명백한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SK와 SK우 주가는 각각 0.23%와 1.53%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상고 결심' 최태원에 노소영 반박..."침소봉대" 2024-06-17 16:12:43
관장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평안 이상원 변호사는 이날 오후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항소심 법원의 논지는 최 회장이 마음대로 자신이 승계상속형 사업가인지 자수성가형 사업가인지 구분하고 재산분할 법리를 왜곡해 주장하는 게 잘못됐다는 것"이라며 "SK C&C 주식가치의 막대한 상승은...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 2740선 '후퇴'…방산주↑ 2024-06-17 15:46:51
법인의 기업공개(IPO) 추진 기대감에 각각 3.92%와 5.22% 뛰었다. 현대차그룹에 부품을 공급하는 화승알앤에이도 덩달아 상한가로 직행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해 방산 협력을 논의한다는 소식 이후 LIG넥스원(17.33%), 현대로템(10.08%), 한화시스템(4.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