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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수돗물 '콸콸'...인천 송도 '발칵' 2024-06-26 15:49:16
위한 급수차 15대가 현장에 투입됐고 인천하늘수(병입수)도 2만1천600여병이 공급됐다. 일부 아파트 단지에는 급수차에서 물을 받으려는 주민들이 몰리며 긴 줄이 늘어섰다. 관리사무소 측은 수도나 세탁기 사용 자제를 요청했다. 송도 지역 온라인 카페에는 "마트에 생수를 사러 갔는데 동났다"라거나 "식수 대란이 벌어...
"5년내 희소 난치질환 신약으로 매출 1조 도전" 2024-06-24 18:12:49
사진)는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올해 안에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신약 임상시험(IND) 승인을 받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정보학)를 전공한 뒤 서울대 약대에서 연구교수로 지내면서 항암제 재조합 시스템을 개발한 이 대표는 2017년 닥터노아바이오텍을 창업했다....
北 오물풍선 분석했더니…기생충 '드글' 2024-06-24 12:46:22
나왔는데 북한은 '수령 교시' 문건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죄로 다루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오물 살포에 일반 주민들도 동원된 것을 파악하고 있다"며 "긴급한 행정력 동원에 따른 결과 북한 주민들의 오물 살포에 대한 반감 및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중국인들 다녀가고 이 지경 됐다"…제주 편의점 충격 근황 2024-06-24 08:06:59
치울 시간도 없었다'더라"고 했다. 그는 사진 3장을 첨부했다. 모두 매장 내 간이 식탁, 냉동고 등 위를 가득 채운 컵라면 용기, 음료병 등 쓰레기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편의점 벽에는 '다 먹은 음식은 정리 정돈 부탁드립니다', '너무 시끄럽게 하면 옆에 사람이 피해를 봐요' 등 안내문을 중국어로...
'노예 원숭이 묘사'로 일본 발칵…그들이 몰랐던 사연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6-22 06:49:00
참조했습니다. 그래픽과 사진 자료 등은 이진민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과 김혁중 학예연구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은 미술과 고고학, 역사 등 과거 사람들이 남긴 흥미로운 것들에 대해 다루는 코너입니다. 토요일마다 연재합니다. 쉽고 재미있게 쓰겠습니다. 네이버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시면 5만여명 독자가 선택한...
'얼차려 사망' 한달만에 중대장·부중대장 구속 2024-06-21 17:00:07
한번 없던 중대장이 수사가 본격화하자 이제야 사죄 운운하며 만나자고 요구하는 것은 '부모님에게 사죄했다'고 주장하며 구속 위기를 피하려는 속셈으로 의심된다"며 "유가족들은 중대장이 반복적으로 진정성 없는 사죄 문자를 보내는 데 대해 극심한 스트레스와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가수 션의 꿈…'218억 규모' 한국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곧 완공 2024-06-21 14:47:25
않으면 이루어진다"며 병원 공사 현장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이렇게 지어지고 있다"며 "14년 전 승일이와 만나 꿈을 꾸고 14년간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수많은 분이 마음을 함께 해주셨고 많은 동료 연예인과 시민분들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해...
'전세계 단 376병 뿐'…2000만원 넘는 위스키 한국에 풀린다 2024-06-20 16:04:44
G&M·사진)의 65년된 싱글몰트 위스키 ‘G&M 조지 레거시’ 네 번째 에디션인 ‘조지 레거시 1958’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지 레거시 1959는 65년 간 숙성된 위스키다. 싱글몰트 위스키를 최초로 선보이며 위스키를 산업으로 발전시킨 선구자 ‘조지 어쿼트(George Urquhart)’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헌정...
"여기가 하노이인지 힙지로인지"…소맥 마는 베트남 MZ들 [현장+] 2024-06-19 10:04:11
하고 갔다는 사진을 내건 한 술집은 그야말로 북새통이었다. 현지어 못지않게 한글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가게도 많다. 베트남 MZ(밀레니얼+Z)세대가 노상에 앉아서 초록색 병 소주를 마시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흡사 서울의 을지로 한 거리에 있는 느낌마저 들 정도였다. 동남아 시장에선 베트남 중심으로 소주 수요층이...
美 대선 스타트…27일 첫 TV토론 격돌 2024-06-19 08:11:30
중대 변수로 부상했지만, 아무 정당에 속하지 않은 무소속 후보로서 높은 진입장벽을 실감하게 됐다. 90분간에 걸쳐 진행되는 첫 TV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과 메모장, 물 한 병만 들고 들어가 '백병전'을 벌인다. 사전 연설문이나 준비된 메모는 지참할 수 없고, 두 차례의 중간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