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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예탁결제원·기업은행도 책임 있다" 2021-07-05 18:29:55
대부디케이에이엠씨 등의 사모사채를 부산항만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매출채권 등으로 종목명을 바꿔 자산명세서에 기재해 책임론이 불거졌다.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인 NH투자증권 등은 예탁결제원이 운용사 요청에 따라 자산명세서상 사모사채를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변경해줌으로써 판매사와 투자자들이 오랜...
7월부터 대출한도 늘어난다는데…난 얼마까지 나올까? [집코노미TV] 2021-06-22 07:00:02
원금과 이자를 갚는 돈이 1년 동안 50원이라면 DSR은 50% 이런 개념이죠 그런데 DSR은 원래 40%를 넘기면 안 됩니다 그리고 7월부턴 모든 규제지역에서 6억을 넘는 집을 살 때 적용되죠 아까 형진이가 8억짜리 집을 살 때 4억까지 대출이 나온다고 했죠 30년 만기에 금리 2.9%면 1년에 2000만원을 갚는 거죠 그런데 형진이...
옵티머스 펀드 이관 가교 운용사 주중 설립 착수…수탁사 제외 2021-06-20 06:42:00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했거나 반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보유한 펀드 자산 대부분을 넘겨받아 투자금 회수 극대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판매사들은 이후 금융당국의 출자 승인 및 운용사 등록 절차 등을 거쳐 오는 9~10월 정식으로 가교 운용사를 출범시킬 것으로 관측된다. 펀드 이관 준비가...
경영권 매각 신호탄 쏘아올린 HMM 2021-06-14 17:29:48
산업은행이 보유 중인 HMM 전환사채의 만기를 앞두고 주식으로 전환할지 여부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잠시 후 산업은행에서 관련 결정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인데, 잠시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박승완 기자, 산업은행이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현재 어떻게 결론이 날...
[마켓인사이트]동아에스티, 공모 CB 1000억원 발행 2021-06-09 16:25:28
사채(CB)를 발행해 1000억원을 조달한다. 동아에스티는 9일 이사회를 열고 5년 만기 CB 1000억원어치를 공모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7월 26일부터 27일 기존 주주들을 상대로 청약을 진행해 CB 투자수요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실권물량이 발생하면 7월 29일부터 30일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공매도 이긴 HMM…`제2의 흠슬라` 떠오른 대한전선 [박해린의 뉴스&마켓] 2021-06-01 17:39:11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거든요. 시간 관계상 간략하게만 설명드리면 산은이 이걸 주식으로 전환하면 평가 차익만 10배가량 낼 수 있습니다. 산은 측은 아직 입장을 정하지 않았다곤 하지만 업계에선 원금에 이자를 받기 보다 CB를 주식으로 바꾸는 방안을 선택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어떻게...
[마켓인사이트]린드먼아시아, 유산균제조업체 에이치피오 '엑시트' 돌입 2021-05-31 09:31:58
투자 원금보다 4~5배 많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린드먼아시아는 보유 중인 에이치피오의 지분 105만6924주 중 73만9847주를 장내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1만8427원이다. 이에 따라 린드먼아시아의 지분율은 5.3%에서 1.6% 수준으로 낮아졌다. 린드먼아시아는 이번 매도를 통해...
NH證-하나銀 수천억 손배소 '변수' 등장 2021-05-30 18:13:37
피해보상이 아니라 투자자들이 가진 권리와 책임을 원금을 주고 사오는 방식을 택했다. 피해 당사자가 돼 소송을 하겠다는 취지다. 소송가액은 3000억~4000억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이 소송의 명분으로 내건 내용이 이번 공소장에 포함됐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직원 조모씨 등에 대한 사기 방조 혐의가 적...
NH투자·하나銀 동상이몽…'옵티머스' 소송 장기전 예상 2021-05-27 13:32:57
개별 합의서가 체결되는 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투자원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초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가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이유로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하라고 권고한 지 약 두 달 만에 나온 결정이다. 단 NH투자증권은 분조위가 전액 배상 이유로 든 '착오에...
이재명 경기도지사, '살인적 불법사채 근절없이 서민경제 논하는 건 어불성설' 2021-05-27 10:30:51
사채를 쓸 수밖에 없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애석해하며, 높은 초과이율 약정 자체를 무효화하는 외국의 사례도 했다. 이 지사는 “독일과 일본은 불법 채권자의 수익을 도박이나 뇌물과 같은 ‘불법원인급여’로 규정해 추심 권한을 인정하지 않으니 사실상 원금까지도 받을 수 없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