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사설] 합계출산율 0.6명대 초읽기…어떻게든 반전시켜야 희망 있다 2023-08-31 18:37:18
육아, 주택, 교육, 양성평등 등 다방면의 종합적 대책과 함께 저출생 및 인구 문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 출산율의 획기적 반전이 없다면 한국의 미래는 암울하다. 기업, 정부, 군대, 경찰, 복지, 의료, 간병 등 사회 각 부분의 필수인력이 부족해지고, 궁극적으로는 국가 소멸 위험이 커질 수밖에...
[허원순 칼럼] '행정가' 오세훈 김동연의 정치적·시대적 책무 2023-08-31 18:01:50
역대 수장 면면도 그렇고 사회적 비중도 그렇다. 지방 정부냐, 자치단체냐 하는 논쟁은 여전하지만 이들 두 기관장에게 교통·주거·위생·저지대 챙기기나 잘하라고 주문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언론 관계에서도 대중 정치인의 프리미엄을 누린다. 최근 김동연 지사의 증액 추경 발표는 그런 차원에서 일단 주목을 끈...
이권재 오산시장, 중앙당.경기도당.경기도의회 잇따라 방문해 '주요현안 협력' 요청 2023-08-31 15:57:40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먼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당 3역 중 한 명인 이철규 사무총장과 회동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김 대표, 이 사무총장은 “오산은 우리 당 차원의 중요한 지역”이라며 협업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빠르게 늘어나는 의무지출…건전재정 위협 2023-08-30 18:20:00
비중이 커질수록 정부가 정책 의지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기 힘들어진다. 건전재정 기조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이강구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정부가 매년 재량지출을 전년 대비 10% 목표로 감축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진정한 건전재정을 달성하기 위해선 지방교부금 등 의무지출 예산을 줄...
그랜드썬, 2023년 경남 에너지 나눔사업 에너지복지 업무협약 체결 2023-08-30 13:37:52
사회복지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경남 에너지 나눔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에너지복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상남도 사회복지 협의회, 한국에너지 기술인협회 부·울·경 지부, 한국 열관리 시공협회 경남도회, 그랜드썬을...
생계급여액 21.3만원 늘려…文정부 5년치 인상분보다 많아 2023-08-29 18:21:22
예산을 약 1조5000억원 늘리기로 했다. 긴축재정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해 ‘약자 복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29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관련한 내년 예산은 올해(17조8421억원)보다 1조5355억원 증가한 19조3776억원이...
[사설] 긴축의지 돋보이는 내년 예산안…건전재정 원년 삼아야 2023-08-29 17:50:06
예상되는 올해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감축 예산이라는 기획재정부의 자평이 과하지 않다. 문재인 정부 5년간 연평균 8.7%씩 늘어온 것과 확실히 비교된다. 부문별 지출 내역을 보면 이모저모 많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팽창 일변도로 그간 무풍지대였던 연구개발(R&D) 예산을 5조2000억원, 효율성 없는 보조금...
[연합시론] 허리띠 졸라맨 내년 예산, 선심성 사업 과감히 더 걷어내야 2023-08-29 16:19:40
구조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절감된 예산은 사회복지 및 안전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복지 분야 예산이 8.7% 증액됐고, 공공질서·안전 예산도 6.1% 확대 편성됐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4인 가구 기준 생계급여가 13.2% 오르고, 저출산 대응을 위해 유급 육아휴직 기간을 18개월로 6개월 늘렸다. 병장...
[2024예산] 가덕도 5천억·GTX 7천억원…국토부 SOC예산 3.9% 증액 2023-08-29 11:01:17
= 국토교통부가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으로 올해보다 3.9%(8천억원) 증가한 20조5천억원을 책정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60조6천억원을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55조8천억원보다 4조9천억원(8.8%)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정부 전체 총지출 660조원의 9.2% 수준이다. 도로·철도 등...
'세수 딜레마' 속 고삐 바짝 죈 나라살림…경기 마중물 '난제' 2023-08-29 11:00:56
받거나 부정수급 등이 적발된 40개 이상 사업의 예산을 줄인 결과다. 구조조정으로 절감한 예산은 사회복지·안전 분야에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내년 보건·복지·고용 예산은 올해보다 7.5% 늘었고 복지 분야만 따로 보면 증가율이 8.7%에 달한다. 공공질서·안전 예산도 6.1% 확대 편성됐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