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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사태' 환불도 영업도 불투명…금융당국, 결국 수사 의뢰 2021-08-18 07:51:12
현재 전자금융업자 미등록 업체이기에 금융당국의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적합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이를 강제할 권한이 없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지난 주말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것이 맞다"며 "수사기관 통보 시 상황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관련 논의를 이어갔으나, 이용자의 불안감 증폭과 환불 요구가...
"돈 다 날릴라" 피해자 울린 머지포인트…정부는 `뒷북`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8-17 17:43:13
2014년 7800억원이던 선불 충전금 규모는 2016년 9,100억원, 2019년 1조6,700억원, 지난해 9월 1조9,900억원으로 뛰었습니다.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는 지적입니다. 지난해 11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발의됐으나 여전히 표류 중인데요. 개정안은 이용자 자금을 은행 등...
머지포인트 사태에 당국 책임론↑…금감원 "재발방지 위해 조사"(종합) 2021-08-16 20:47:15
머지플러스는 "서비스가 전자금융업(전금법)에 따른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당국 가이드를 수용했다"면서 포인트(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기습 공지했다. 그러자 12일부터 환불 요구가 밀려들었고, 같은 날 밤부터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플러스 본사로 환불을 요구하는 이용자...
'머지포인트' 유사사태 예방…금감원, 미등록 선불업체 실태 파악 2021-08-16 20:02:23
금감원은 이번 머지포인트 사태를 계기로 선불업에 해당하는 영업 사례를 파악·점검하고,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다수 업종에 사용될 수 있는 전자지급수단(포인트, 상품권 등)을 발행하는 업체 중 규모가 큰 업체를 우선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금법에 따른 미등록 사례가 있는지...
"제2 머지포인트 사태 안돼"…금감원, 선불업체 실태 조사 2021-08-16 19:29:38
또한 금감원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불업에 해당하는 영업 사례를 파악·점검하고,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다수 업종에 사용될 수 있는 전자지급수단(포인트, 상품권 등)을 발행하는 업체 중 규모가 큰 업체를 우선적으로 조사해 전금법에 따른 등록을 하지 않은 사례가 있는지 파악에 나서는 한편...
금감원, 미등록 선불업체 파악 나서…"머지포인트 유사사태 예방" 2021-08-16 19:07:50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불업에 해당하는 영업 사례를 파악·점검하고, 재발 방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다수 업종에 사용될 수 있는 전자지급수단(포인트, 상품권 등)을 발행하는 업체 중 규모가 큰 업체를 우선적으로 조사해 전금법에 따른 등록을 하지 않은 사례가 있는지 파악에 나선다. 등록된 선불업자에 대해...
금융권으로 불똥 튄 '머지 사태' 2021-08-16 18:09:12
영업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객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머지플러스의 1머지포인트는 현금 ‘1원’처럼 사용할 수 있었다. 충전과 결제 기능이 있었다는 점에서 선불전자 지급 수단과 다를 게 없었던 셈이다. 금감원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선불업에 해당하는 영업 사례를 추가적으로...
머지포인트 사태 책임론 커지는데도 금융당국은 '잠잠' 2021-08-16 06:34:24
머지플러스는 "서비스가 전자금융업(전금법)에 따른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볼 수 있다는 당국 가이드를 수용했다"면서 포인트(머지머니) 판매를 중단하고 사용처를 축소한다고 기습 공지했다. 그러자 12일부터 환불 요구가 밀려들었고, 같은 날 밤부터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플러스 본사로 환불을 요구하는 이용자...
"모르고 받았다가 날벼락"…'머지포인트' 폭탄 맞은 자영업자 2021-08-14 16:36:43
그러나 금융당국이 머지포인트의 '전자금융업 미등록 영업' 가능성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머지포인트의 운영사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에 전금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사업을 벌여왔다는 사실에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가중됐다. 머지플러스의 위법성이 인정되면서 서비스가 중단되면 그간 결제...
'가입자 100만' 머지포인트, 고객피해 현실로…당국 "등록 유도"(종합) 2021-08-13 16:42:59
대금을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명확한 불법 혐의가 제기되지 않은 한 무작정 정산을 거부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답변했다. 금융당국은 미등록업체인 머지플러스를 검사를 하거나 직접 개입할 법적 권한을 갖고 있지 않아 뾰족한 피해 예방·구제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