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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날마다 '보도반박'…산업은행은 기자들과 소송 [박종서의 금융형통] 2021-04-02 11:01:18
손해배상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이 소송을 위해 선임한 법무법인은 각각 광장과 충정입니다. 모두 대형 로펌으로 광장의 경우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버금갈 만큼 큰 곳입니다. 산업은행은 이 회장의 임기인 2019년과 2018년에도 언론사를 상대로 1건씩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소송가액은 각각 3억500만원과...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 개발사에 2억원대 손배소 2021-04-01 10:32:15
개발사 스캐터랩을 상대로 2억원대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태림은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사건' 피해자 254명을 대리해 서울동부지법에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태림은 원고 1인당 손해 배상액을 80만원으로 산정했다. 총 소송 가액은 약 2억원이다. 스캐터랩은 연애...
"1타 강사 빼갔다" ST유니타스, 메가스터디에 889억 손배소 2021-03-30 17:15:01
메가스터디교육에 889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사교육업계에서 1타 강사 이적을 둘러싼 소송가액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지난해 메가스터디가 800억원대 소송을 제기해 ‘선제 공격’한 데 대해 에스티유니타스가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영어 강사 조태정 씨의...
'1타 강사 뺏기 논란' 2라운드… 889억 법정다툼의 전말 2021-03-30 12:29:38
두고 벌어진 소송가액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다. 지난해 메가스터디가 800억원대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에스티유니타스가 소송을 벌이면서 2차전에 돌입한 모양새다. 30일 에스티유니타스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와 영어 강사 조태정 씨의 메가스터디교육 이적과 관련해 메가스터디교육에 889억원의 손해배상...
조현병 복제약 10년 소송…세종, 글로벌 제약사 꺾다 2021-03-28 18:05:58
배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소송가액은 15억원이었다. 1심과 2심 모두 한미약품이 이겼다. 법원은 약가 인하에 대한 책임이 한미약품에 있는 게 아니라고 봤다. 재판부는 “약가 인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처분에 따른 것이고, 한미약품은 정당한 특허 도전을 통해 제네릭 약을 출시했기 때문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공시가격을 꼭 시세의 90%·100%까지 올려야 할까 2021-03-27 10:00:02
도구일 뿐”이라며 “공시가격과 세율, 공정시장가액비율 등을 종합해서 적정한 보유세가 나오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공시가격이 반드시 시세와 같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다. 가령 10억원짜리 주택은 보유세가 500만원이면 적정하다는 데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고 현재 세율이 10%, 공정시장가액비율은 50%라고 치...
"금융상품 계약 해지 시점부터 무효"…금융당국 `금소법 10문10답` 2021-03-25 10:36:04
● 소액분쟁조정의 판단기준은. 분쟁조정가액이 2천만 원 이하의 분쟁조정이 진행 중인 경우 금융사의 소송 제기도 금지된다. 분쟁조정가액은 소비자가 분쟁조정 신청 시 주장하는 금액으로 판단한다. ● 상품숙지의무의 이행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있나. 금소법 시행령은 "내부통제기준에 따른 직무수행 교육을 받...
"2천만원 이하 분쟁조정 진행중이면 금융사의 소송 제기 금지" 2021-03-25 10:05:52
분쟁조정가액이 2천만원 이하의 분쟁조정이 진행 중인 경우 금융사의 소송 제기도 금지된다. 분쟁조정가액은 소비자가 분쟁조정 신청 시 주장하는 금액으로 판단한다. -- 상품숙지의무의 이행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있나. ▲ 금소법 시행령은 "내부통제기준에 따른 직무수행 교육을 받지 않은 자로 하여금 계약체결...
6년 소송 패소하니 이자만 3억…"길어질까 무서워 재판 못해" 2021-03-19 17:41:00
765억원이다. 이 사건은 5년 전인 2016년에 처음 소송이 제기됐다. 이 기간에 적용되는 민법상 금리 연 5%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대우조선해양이 재판 후 항소하지 않은 채 돈을 갚지 못하면 연 12%에 해당하는 지연이자까지 물어야 한다. 그렇다고 항소한다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재판 기간에 연 5%의 고금리를 물...
[바른 김도형의 금융法](29)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 2천억대 면책 판결 2021-03-18 12:28:48
그룹으로 기관이 아닌 개인이었다. 이들에게 소송가액 2200억 원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액수의 금액이다. 이번 1심 판결을 받기까지 약 5년에 걸친 기간 이들의 심적 고통은 적지 않았다. 다행스러운 것은 원고들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위 판결이 확정됐다는 점이다. 나머지 약 350억 원 가량의 소송에서도 특별한 사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