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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국가는 국가아니다" 헝가리 총리에 측근도 사표 던져 2022-07-27 18:07:05
차별, 성 소수자와 이슬람 혐오, 언론 탄압, 선거 조작 등으로 논란을 몰고 다녔다. 유럽연합(EU) 그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장 아셀보른 룩셈부르크 외교·유럽부 장관은 폴리티코에 보낸 이메일에서 "오르반 총리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런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발언을 통해 정치적 이득을 보려고 한다"고...
시각장애인이 영화를?…美 영화관이 스마트 안경 개발한 이유 [기업 인권경영 리포트⑦] 2022-07-20 07:00:03
성’은 상품 및 서비스가 경제적·물리적으로 어떠한 차별도 없이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용성’은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이 윤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적절해야 함을 말한다. 특히 소수자와 취약계층을 존중하고 성별과 연령 요건에 민감해야 한다. ‘품질’은 상품 및 서비스가 안전하고 과학적·국제적으로...
'무지개 깃발' 전시 中칭화대생 2명 징계…"흑백만 강요" 비판 2022-07-19 17:43:37
칭화대가 성 소수자의 권리를 지지하는 '무지개 깃발'을 공공장소에 전시했다는 이유로 학생 2명을 징계했다. 왕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칭화대의 남학생 2명은 지난 5월 휴대용 무지개 깃발 10개를 구내 매장의 탁자에 올려놓았다. 이들은 며칠 뒤 학교 측으로부터 '웨탄'(約談)에 출석하라는 통보를...
팔 들자 겨드랑이털이…"제모는 선택" 금기 깨는 여성들 2022-07-19 08:00:01
여성 셀럽들이 금기시 됐던 겨드랑이털을 당당히 드러내며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유명 패션잡지 표지 및 면도기 광고 등에서 겨드랑이털을 노출하는 모습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패션지 보그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8월호 표지에 영국 출신 배우...
"제모는 선택"…`겨드랑이 털` 노출하는 女스타들 2022-07-18 17:13:03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그가 표지에 성 소수자를 내세운 것은 최초이며, 겨드랑이털이 보이는 사진을 쓴 것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999년 줄리아 로버츠가 영화 `노팅 힐` 개봉 행사에서 겨드랑이털을 노출했을 때만 해도 언론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역사학자인 레이철 깁슨은 "인류는 성별을 막론하고...
제모는 이제 '선택'…겨드랑이털 노출하는 서구 연예인들 2022-07-18 17:02:22
할 대상이었던 겨드랑이털을 노출하는 여성 혹은 성 소수자 연예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패션지 '보그'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8월호 표지에 영국 출신 배우 에마 코린의 사진을 사용했다. 그는 오른팔을 올려 겨드랑이를 노출했는데, 털을 깎지 않는...
3년 만에 퀴어축제 열린 서울광장…맞은편에선 맞불 집회 2022-07-16 17:59:11
성(性) 소수자 축제인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온라인에서 진행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서울광장으로 나왔다. 올해의 슬로건은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다. 3년 만의 현장 축제를 조직한 양선우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교통 통제로)...
3년 만에 열린 `퀴어축제`…서울광장 수만명 운집 2022-07-16 15:23:01
性) 소수자 축제인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16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진행된 이 행사의 슬로건은 `살자, 함께하자, 나아가자`였다. 조직한 양선우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성소수자는 코로나19 이후 더 외롭고 고립된 삶을 살고 있었다"며 "오늘은 너무나 사람들이 기다려온 자리"라고...
제임스 웹 망원경 사진 공개에 과학계서 명칭 논란 재점화 2022-07-14 11:51:58
성소수자 탄압과 관련된) 명확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웹은 1961년 2월부터 1968년 10월까지 NASA에 재직하면서 아폴로 달 탐사 계획 추진에 공헌해 지난해 12월 25일 발사된 망원경에 이름이 붙는 명예를 얻었다. 하지만 과학계는 웹이 성 소수자를 대량 해고한 트루먼 정부에서 국무부 차관을 지냈고, 1963년...
"이윤 창출이 먼저다"…美 '착한기업증후군' 비판 목소리 커진다 2022-07-13 17:24:43
‘깨어있는 자본주의’ 시대가 막을 올렸다. 성 소수자, 인종 차별 등과 관련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행동하는 ‘착한’ 기업이 늘어났다. 사람들의 기대치도 높아졌다. 지난해 컨설팅업체 에델만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세계 소비자 3만3000명 중 86%는 ‘최고경영자(CEO)가 사회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