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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압박에 결국 백기…'맏형' CJ가 먼저 나섰다 2024-03-19 16:39:31
설명했다. 밀가루 가격 인하 결정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CJ제일제당 방문을 불과 몇 시간여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에 있는 CJ제일제당 공장을 찾아 “국제 곡물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하락 효과를 소비자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CJ제일제당, 밀가루 가격 내린다…"물가 안정에 동참"(종합) 2024-03-19 16:02:19
소비자 간 거래(B2C) 판매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CJ제일제당에 이어 삼양사와 대한제분[001130]도 밀가루 가격 인하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 이들 업체는 내부적으로 인하 여부와 인하 폭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제분 업체들이 밀가루 가격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해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가상아이돌 보자" 우르르…70억 벌어들인 더현대의 '파격' 2024-03-18 14:06:00
'엔터 테넌트' 전략이 먹혀들어간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서울 여의도동의 더현대 서울에서 한달동안 진행한 가상 아이돌 팝업스토어의 방문 고객이 10만명에 달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한달 간의 행사에서 발생한 매출만 70억원이 넘는다. 이는 통상적인 패션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한달 매출(약 10억원)을...
송호성 사장의 자신감…기아 EV3 올해 출격 "전기차 대중화 이끌것" 2024-03-15 18:58:23
철저히 다지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송 사장은 1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기아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확대하고 선제적인 PBV 고객·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확대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자동차산업은 신규 수요 유입이 줄어 성장세가 둔화하는...
비명계 송갑석, 경선 패배…'하위 20%' 전멸했다 2024-03-12 21:18:18
공개하고 경선에 나섰으나 패배했다. 송 의원 외에도 비명계 현역 의원들은 대거 고배를 마셨다. 충북 청주·흥덕에서는 친명계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이 친문계 도종환 의원(3선)을 꺾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용우(초선·경기 고양정) 의원도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에게 패했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
한미 장남 임종윤 "부친, 5년간 체제 바꾸지 말라고 했다" 2024-03-11 17:46:03
것과 관련해 송 회장이 '내가 내보내지 않았다'고 한 데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음에도 가족 간 갈등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우려해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업무 배제 이유가 무엇인지 현재까지도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송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 한미 지분을 많이 가진 아들들이 그룹을...
'아들 반란'에 입 연 송영숙 한미 회장…"내 생각이 임성기 선대회장의 뜻" 2024-03-10 18:45:47
임 회장이 부탁하고 간 일을 제가 이행하고 있는 겁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사진)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OCI그룹과의 통합이 ‘연구개발(R&D) 집중 신약 명가’라는 한미의 정체성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송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임성기 선대 회장의 배우자다. 2020년 임...
송영숙 회장 "OCI 통합은 임성기 회장의 뜻이자 한미의 방향" 2024-03-10 15:22:48
회장이 부탁하고 간 일을 제가 이행하고 있는 겁니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OCI그룹과의 통합이 '연구개발(R&D)' 집중 신약 명가'라는 한미약품의 정체성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송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인 고 임성기 선대 회장의 배우자다. 2020년...
송영숙 한미 회장 "내가 곧 임성기…아들들, 믿고 따라와야" 2024-03-10 12:00:08
송영숙 한미 회장 "내가 곧 임성기…아들들, 믿고 따라와야" 경영 문외한 지적에 "반(半)창업주…50년사 최고 실적이 말해" OCI 통합 반발 아들들에 "승복 시 상속세 내줄 수도"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제 생각이 곧 임성기 선대 회장님 생각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식들끼리 의견은 상충할 수 있다고...
[일문일답] 송영숙 한미 회장 "가처분 인용될 만큼 통합 허술 안 해" 2024-03-10 12:00:06
기자간담회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송 회장은 두 절차에 대비한 구체적 전략을 밝히진 않았지만, 가처분 인용이나 통합안 부결 등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OCI와 통합안이 '한미의 정체성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다른 주주뿐 아니라 아들들도 따라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은 송 회장과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