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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 제도, 9월부터 '깜깜이' 없앤다…실제 투자자 유형·잔고 표기 2023-07-19 17:42:11
CFD 잔고를 금융투자협회에 제출하도록 하는 근거를 신설했다. CFD 잔고 공시로 투자자의 정확한 투자판단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CFD를 통해 주식을 거래할 경우 개인 등 실제투자자 유형도 표기한다. 이를 위해선 한국거래소 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신용융자 제도와의 규제 차익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도...
'제2의 라덕연 사태' 차단...투자자 CFD 잔고 의무 제출 2023-07-19 15:59:52
우선 CFD 잔고 공시를 통한 투자자의 정확한 투자판단을 지원하기 위해 CFD 매매·중개 영업을 하는 증권사로 하여금 매일 금융투자협회에 투자자의 CFD 잔고를 제출하도록 하는 근거가 신설된다. CFD에 따른 주식매매시 실제투자자 유형(예: 개인)이 표기되도록 하는 내용도 거래소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함께...
'SG발 폭락' 부른 CFD 거래요건 강화…잔고·투자자 유형 공개 2023-07-19 15:52:23
자금이 적어도 돈을 빌려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신용융자 거래와 유사하지만, 그동안 실제 투자자와 종목별 매수 잔량 등 정보가 투명하지 않았다. 개정안에는 CFD 매매·중개 영업을 하는 증권사가 매일 금융투자협회에 투자자의 CFD 잔고를 제출하도록 하는 근거가 담겼다. CFD 잔고 공시를 통해 투자자의 정확한 투자...
금융위, CFD 투자자 보호장치 강화…"9월부터 시행" 2023-07-19 15:44:32
상시화되며 증권사는 CFD 취급 규모를 신용공여 한도에 포함해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관리해야 한다. 또한 개인투자자에 대한 보호장치가 보다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가 보완된다. 또한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개인전문투자자 지정신청을 권유하는 일체의 행위는 불건전영업행위로서 금지된다. 아울러 CFD 등...
빅뱅크 '어닝 서프라이즈'…그런데 은행주 폭락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3-07-15 07:02:10
카드 지출보다 신용카드 빚이 더 빨리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카드 대출은 JP모건과 웰스파고에서 약 16% 증가했고 씨티에서 11% 상승했습니다. 고객들이 매달 신용카드 잔고를 갚지 않고 이월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이밖에 미국 최대 의료보험 회사인 유나이티드헬스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6%...
'하한가 5종목' 시총 1조 증발에도…'하따' 개미들 몰렸다 2023-07-08 07:57:16
기준 대한방직의 신용잔고율은 0.27%였다. 하한가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달 13일 대한방직의 신용잔고율은 7.41%에 달했다. 동일금속, 동일산업, 방림, 만호제강의 신용잔고율도 0%대로 내려왔다. 이들 5개 종목은 지난달 14일 비슷한 시간에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했다. 신용잔고율은 신용거래 매수량을 총주식 수로...
[마켓플러스] 하한가는 벗어났다…5종목 향후 주가는? 2023-07-05 11:05:54
증권사들 서둘러 신용거래 막기도 했는데, 신용 잔고가 해소가 되었나요? <기자> 이미 연초부터 일부 대형증권사들 자체 스크리닝을 통해 이번 하한가 5종목의 보유계좌와 유동주식수를 고려한 주가상승세 등에서 이상한 점이 있다는 판단으로 신용거래를 제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용잔고 관련한 자료는 코스...
이번 불황엔 부자들이 휘청거린다 2023-07-04 17:15:58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불황기에는 예금 잔고가 부족하고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부자들은 불편함이 증가하는 수준의 충격을 받지만 이번에는 달라졌다. 저임금 일자리가 풍부한 가운데 주가 급락과 고소득 일자리 중심 감원이 이뤄져 부유층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는 설명이다. ...
"미 부자들은 이미 경기침체 상황…소득 불평등 완화는 덤" 2023-07-04 16:30:41
단어다. 일반적으로 불황기에는 예금 잔고가 부족하고 직업 안정성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부자들은 불편함이 증가하는 수준의 충격을 받지만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저임금 일자리가 풍부한 가운데 주가 급락과 고소득 일자리 중심 감원이 이뤄져 부유층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는...
무더기 하한가 사태 '5개 종목' 또 바닥 뚫었다…언제까지? 2023-07-03 17:29:06
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신용잔고 비중이 높은 곳일수록 추가 하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신용 비중이 1.26%로 낮은 만호제강만이 이날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신용 비중은 대한방직(6.48%), 동일금속(5.57%), 방림(5.37%), 동일산업(3.79%) 순으로 높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