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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의 역풍] 소비 늘리려던 독일·일본 '극약처방'이 경기 불안심리 더 키웠다 2016-08-09 18:44:16
가처분소득 대비 저축금액은 9.7%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10.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오랫동안 초저금리를 유지한 데다 지난 2월 일부 마이너스 예치금 금리 제도를 도입한 일본도 저축률이 오름세다. 지난 1분기 가계의 현금 ?저축은 전년 동기보다 1.3% 늘었다. 비(非)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SC은행 "경제지표 둔화…추경·금리인하 필요" 2016-03-25 18:09:59
5.2% 늘어나는데 그쳐 전년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실질임금도 0.9% 성장으로 실질 GDP 성장 2.6%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산업생산(1월 전년비 1.9%↓)도 여전히 취약하고 수출 하락세(2월 전년비 12.2%↓)가 이어지는 등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계 평균 소비성향(가처분소득 대비 소비지출의...
불황에 지갑 닫은 가계…실질소비 감소 2016-02-26 18:53:10
소비성향(소득에 대한 소비 비율)은 71.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 100만원을 버는 가구(가처분소득 기준)가 71만9000원만 쓰고 28만1000원은 남겨뒀다는 의미다. 가계의 평균 소비성향은 2011년부터 5년 연속 하락세다. 갈수록 가계가 소비를 자제하고 있다는 뜻이다.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후 걱정도 지갑을 닫게...
[2016 미국경제학회] "금융이 살면 경제가 회복된다고?…미국, 대공황의 교훈 잊고 있다" 2016-01-04 18:13:18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캐나다의 중위 가구 소득이 미국보다 높고, 미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며 “싱가포르와 홍콩의 생활수준은 미국을 따라잡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생산성 증가율이 19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절반 수준으로, 1인당 생산은 약 3분의...
저유가에 가처분소득 늘어도 저축만 증가하고 소비 제자리 2015-11-30 17:36:38
갤런(1갤런=3.78l)당 1달러대로 떨어지면서 미국인의 실질 가처분소득은 더 늘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인의 지출 가운데 기름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6.5%로 높은 편이다.그러나 소득 증가에도 미국인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개인소비지출(pce)은 12조3935억달러로 전월 대비 0.1% 증가하는 데...
의식주마저 돈 안쓰는 고령층, 내수 회복 '복병' 2015-09-29 18:28:28
가계 소비 증가율(1.7%)은 실질 gni 증가율(3.0%)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흥직 한은 동향분석팀 차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득과 소비의 연계성이 약화돼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도 증가하는 성장의 선순환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고령층 소비성향 급감이 원인전문가들은 만 60세 이상...
262편. 집권 3기 맞는 아베 정부…과연 `아베노믹스` 성공할 수 있나? 2015-09-21 11:17:40
방향으로 우선순위가 변경됐다. 단순히 소득이 아니라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가처분 소득을 늘려주는데 초점을 뒀다. 아베노믹스는 소비에 중점을 뒀던 종전의 경기대책이 먹히지 않자 기업의 수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되돌아왔다. 효과 면에서 이 점은 큰 차이가 난다. 총수요 항목별 소득기여도를 보면 우리는 민간소비가...
"미국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크다…속도는 완만" 2015-09-13 11:00:5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 부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은 올해 1분기 9.9%로 사상 최저였다. 실질 가처분 소득 증가율도 2013년 4분기부터 반등해 올해 2분기엔 3.1%를기록했다. 무역 수지 적자 규모가 금융 위기 당시인 2008년 7천87억 달러에서 지난해 5천83억 달러로 대폭 축소된 점,...
한국 기본적 소득분배 양호…실질소득형평성은 떨어져(종합2보) 2015-09-10 21:01:02
특히 한국의 기본적인 소득 형평성(시장소득 지니계수)은 1등급, 그것도 30개국중 1위(국가별 평가문에는 2위로 기술)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면에 세제나 복지정책 등을 통해 보완된 실질적인 소득 형평성(가처분소득 지니계수)은 3등급에 속하는16위(국가별 평가문에는 18위로 기술)로 처지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LG경제연구원 "중국 경제위기 원인은 낙후된 금융" 2015-09-01 12:00:54
전망했다. 박 수석연구위원은 "중국 가계 가처분소득이 경제 성장률을 약간 웃도는 추이(7% 후반)가 중장기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하반기 소비는 10%대 초반의 성장세를 지킬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중국 정부의 성장 목표치 7%를 달성하려면 투자의 성장 기여도가 유지돼야 하는데,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