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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감소에는 국민연금이 최고…사각지대 줄이고 기간 늘려야 2016-11-15 12:00:34
"소득분배의 대표적 지표인 지니계수와 빈곤율 모두 그간 악화되다가최근 개선되는 추세"라며 특히 가처분소득(시장소득에 정부의 재분배수단인 조세·재정지출 효과가 더해진 최종소득 개념) 기준 빈곤율과 지니계수가 낮아지고 있다고전했다. 보고서는 시장소득 기준 빈곤가구지만 가처분소득으로는 빈곤을...
'짠돌이' 독일인, 지갑 연다 2016-09-21 19:27:03
민간소비 증가율 20년 만에 최고…고용 늘어 소득도 증가 [ 박진우 기자 ] 구두쇠로 불리는 독일인이 지갑을 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 수년간 0%에 가까운 독일 민간 소비증가율이 지난해 1990년대 닷컴버블 이후 가장 높은 약 2%로 나타났다고 전했다.독일 경제 호조는 뚜렷하다. 지난해 실질가처분 소득은...
"일본 경제, 미약한 회복세 지속 전망" 2016-09-20 11:00:30
환경 개선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가계 소득과 소비도 회복세다. 일본 가계의 가처분소득은 올해 들어 2분기 연속 증가했고, 가계의 소비 지출도지난해보다 나아지는 모습이다. 개인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태도지수는 올해 초부터 개선되고 있고, 전체소비 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종합지수의 상승세도...
미국 소비지출 넉 달째 증가…금리인상 힘 받는 Fed 2016-08-30 00:21:53
더 활성화되면 목표치에 곧 접근할 수 있는 정도다.전체 개인소득은 0.4% 증가했다. 지난 5~6월 각각 0.3% 증가한 것보다 증가율이 높아졌다. 임금소득 증가율은 0.5%로 지난 6월과 같았다. 물가상승을 감안한 실질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0.4%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파이내셜타임스(ft)는 일자리 증가, 낮은 휘발유 가격,...
[마이너스 금리의 역풍] 소비 늘리려던 독일·일본 '극약처방'이 경기 불안심리 더 키웠다 2016-08-09 18:44:16
가처분소득 대비 저축금액은 9.7%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10.4%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오랫동안 초저금리를 유지한 데다 지난 2월 일부 마이너스 예치금 금리 제도를 도입한 일본도 저축률이 오름세다. 지난 1분기 가계의 현금 ?저축은 전년 동기보다 1.3% 늘었다. 비(非)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SC은행 "경제지표 둔화…추경·금리인하 필요" 2016-03-25 18:09:59
5.2% 늘어나는데 그쳐 전년도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실질임금도 0.9% 성장으로 실질 GDP 성장 2.6%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산업생산(1월 전년비 1.9%↓)도 여전히 취약하고 수출 하락세(2월 전년비 12.2%↓)가 이어지는 등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계 평균 소비성향(가처분소득 대비 소비지출의...
불황에 지갑 닫은 가계…실질소비 감소 2016-02-26 18:53:10
소비성향(소득에 대한 소비 비율)은 71.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 100만원을 버는 가구(가처분소득 기준)가 71만9000원만 쓰고 28만1000원은 남겨뒀다는 의미다. 가계의 평균 소비성향은 2011년부터 5년 연속 하락세다. 갈수록 가계가 소비를 자제하고 있다는 뜻이다.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후 걱정도 지갑을 닫게...
[2016 미국경제학회] "금융이 살면 경제가 회복된다고?…미국, 대공황의 교훈 잊고 있다" 2016-01-04 18:13:18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캐나다의 중위 가구 소득이 미국보다 높고, 미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며 “싱가포르와 홍콩의 생활수준은 미국을 따라잡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생산성 증가율이 1920년 이후 지난해까지 절반 수준으로, 1인당 생산은 약 3분의...
저유가에 가처분소득 늘어도 저축만 증가하고 소비 제자리 2015-11-30 17:36:38
갤런(1갤런=3.78l)당 1달러대로 떨어지면서 미국인의 실질 가처분소득은 더 늘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인의 지출 가운데 기름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6.5%로 높은 편이다.그러나 소득 증가에도 미국인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개인소비지출(pce)은 12조3935억달러로 전월 대비 0.1% 증가하는 데...
의식주마저 돈 안쓰는 고령층, 내수 회복 '복병' 2015-09-29 18:28:28
가계 소비 증가율(1.7%)은 실질 gni 증가율(3.0%)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흥직 한은 동향분석팀 차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득과 소비의 연계성이 약화돼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도 증가하는 성장의 선순환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고령층 소비성향 급감이 원인전문가들은 만 6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