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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은 새학기 강의 신청했는데 서울대는 직위해제 절차 시작 2019-12-25 11:14:53
법학대학원에서 '형사판례 특수연구'를 가르치겠다고 신청했지만 직위해제가 되면 강의를 할 수 없다. 다만 징계 시점은 재판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학교 측은 최종심 결과를 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조 전 장관은 오는 26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한다. 조 전...
검찰, 조국 구속영장 청구…구속된 유재수에 "비위 근거 약하다" 비호 발언 재조명 2019-12-23 10:56:16
승재현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부부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될 경우 하나의 사건에 두 사람이 공모관계 있을때 자녀 교육이라든지 생계유지 등을 고려해 둘 중 한명은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정 교수의 사모펀드는 개인비리고 조 전 장관은 공무원 범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은행업계, 수익 찾아 '해외로' [2020 금융권 전략] 2019-12-20 17:40:45
제각각입니다. [인터뷰] 서병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은행 산업이라는 게 규모의 경제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어서 어느 한 시장에 집중을 해야 거기에서 자산규모가 쌓이면서 수익성을 어느 정도 가져올 수가 있는데 깃발 꽂기 식으로 너무 여러 군데로 나가게 되면 각 나라에서 규모가 작다 보니까 수익이 안나오는..."...
[청년대담 청.진.기] (2)-下 "주 52시간제는 노동 아닌 국민 삶의 문제다" 2019-12-18 09:48:33
비리 의혹, 울산 하명수사 의혹 등 이 정도가 민정에서 관련된 사건들이다. 비슷한 시기에 이렇게 많은 사건이 나오는 것은 정권에 위험이 될 수도 있는 사안들이다. 이를 어떻게 대처하는지 중요하게 바라봐야 할 것이다. 거기에 검경 갈등 등도 녹여져 있다. 개개인의 비리나 권력 남용은 아니라고 본다. 이게 청와대로...
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에 '문 대통령 5대 인사 원칙' 재조명 2019-12-12 17:42:53
비리 장관 후임으로 논문 표절 의혹이 있는 인사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한 문 대통령은 국민 앞에서 한 약속을 지킬 생각이 있기는 한 건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이어 "연이은 문재인 정권 인사의 연구윤리 위반 의혹을 보며, 논문 완성을 위해 끼니도 거르며 연구하는 대학원생들은 절망할 뿐이다"라며...
최흥식 前금감원장 "금융부문 지나치게 발전…과잉 없애야" 2019-12-05 06:07:19
전 원장은 한국금융연구원장과 하나금융연구센터 이사장, 하나금융지주[086790] 사장을 지냈으며 2017년 9월 첫 민간 출신 금감원장으로 임면됐다. 지난해 3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3연임을 두고 당국과 하나금융 간 갈등이 깊어진 가운데 KEB하나은행 채용비리 연루 의혹에 휘말리면서 사퇴했다. heeva@yna.co.kr (끝)...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류성룡의 리더십과 정신, 위기국면서 돋보여" 2019-12-03 17:22:49
연구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며 “한문에 익숙하지 않은 제자들이 주로 서구권 인물만 연구하는 분위기도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한문에 능숙했던 송 교수는 류성룡의 상소문 549건을 일일이 분석했다. 임진왜란 당시 수기를 엮은 ‘징비록(懲毖錄)’도 꼼꼼하게 살폈다. 징비는 ‘전에...
하태경 "前 특감반원 사망…노영민 말대로라면 고래고기 때문에 목숨 끊었나" 2019-12-02 11:02:10
측근 비리를 막기 위한 민정수석실 특감반에 별도의 팀, 일명 ‘백원우 팀’이 구성되어 있고, 이 팀 중에 2명이 울산으로 파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팀이 왜 울산에 갔느냐' 질문에 노영민 비서실장은 고래 고기 사건 때문이라고 대답했다"고 비판했다. 승재현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前 특감반원 사망에 '靑 하명 수사' 의혹 진상규명 제동…김태우 "백원우 죄받을 것" 2019-12-02 10:32:42
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본 사건은 가족 비리 사건, 권력 비리 사건을 훨씬 뛰어 넘는 매우 엄중한 사건이다"라며 "대한민국 헌법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국민주권인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의제인 선거에서 국가최고권력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면 국민주권을 훼손한 범죄혐의로...
영업비밀 기술유출사건 급증에 로펌들 전문가 영입해 수임경쟁 2019-11-24 16:19:52
중견·중소기업의 핵심 연구 인력을 영입하며 영업비밀을 침해하는 사건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가 좋아 회사가 성장 가도를 달릴땐, 직원들이 이동해도 크게 상관하지 않지만 현재와 같은 침체기에선 핵심 인력 이직이 곧 회사의 경쟁력 하락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관련 분쟁과 소송이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