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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맏며느리'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됐다 2024-09-19 16:24:04
등 오너 일가와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김 상무는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8 뉴스' 주말 앵커 등으로 활동하다 2020년 11월 SBS에서 퇴사했으며, 그해 12월 김대헌 사장과 결혼했다. 김대헌 사장은 호반그룹 창업주인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의 장남이다. hisun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2.2% 지분을 가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스스로를 오너로 여기고, 결정한다는 건 맞지 않습니다." 이번 추석연휴 바로 전 금요일(지난 13일)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입을 열었다. 김광일 MBK 부회장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공개매수...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고려아연의 의사결정구조를 제대로 세우겠다고 나서면서도 당장 최 회장을 해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2.2% 지분을 가진 분(최 회장)이 스스로를 오너라고 생각하고 여기 재산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맞지 않는다"면서 "공개매수 이후 이사회에 들어가 의혹들을 살펴보고...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입장이다. 고려아연이 속한 영풍그룹은 창업주인 장병희, 최기호 일가가 나눠 경영을 맡고 있다. 장씨 일가가 지주회사 영풍과 전자 계열을,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과 비철금속 계열을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 최씨 일가 오너 3세 최윤범 회장이 계열 분리를 시도하자 지난 13일 장씨 일가의 영풍이 MBK와 손잡고 고려아연...
MBK "고려아연, 현금 물 쓰듯…부실기업 투자·주가조작 연루"(종합) 2024-09-19 13:51:32
"최윤범 회장, 지분 2.2% 불과…대리인이 오너라고 생각해 문제" 소액주주보다 기관 손짓…성공 자신·공개매수가 인상 가능성 일축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010130]이 비정상적 기업 의사결정구조(거버넌스)로 무분별한 투자를 단행해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김민형 전 아나운서, 호반그룹 상무 됐다…'사회공헌 업무 담당' 2024-09-19 09:26:31
입사해 2020년 퇴사하고 그해 호반그룹 오너 2세인 김대헌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했다. 김 상무는 그간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호반사랑나눔이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비치플로깅 아이스버킷챌린지’ 등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 초에는 국내 중견·원로작가 대상으로 열린 ‘2024 호반미술상...
이건희 0.69%·이재용 0.56%…오너가 지분율 감소 2024-09-18 06:56:22
더 컸다. 경영 상속이 마무리된 그룹 대부분이 오너 일가족의 지분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그룹 오너 일가족 지분율은 2013년 1.25%였으나 상속을 마친 뒤인 지난해 말 1.02%로 0.23%포인트 낮아졌다. 이건희 전 회장 타계 후 계열사 지분 상속 과정에서 일부 가족이 지분을 처분한 탓으로 풀이된다. 사업...
상속 허들 만만찮네…10대그룹 오너가 지분율 10년 새 '뚝' 2024-09-18 06:30:02
= 총수가 있는 10대 그룹의 오너 일가족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율이 최근 10년 사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재벌닷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10대 그룹의 총수 및 친족을 합친 오너 일가족의 전체 계열사 지분율(총자본금 대비 기준)은 2013년 말 평균 3.93%에서 지난해 말 3.38%로...
"뉴진스 인기상품 취급"…김앤장 출신 변호사, 하이브 '일침' 2024-09-15 22:37:24
한 것이라면 오너리스크가 맞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연하다고 전제하는 것들이 상당수 사람들의 반대가 오히려 당연하다"며 "하이브에 소속된 아티스트가 인기 상품에 불과해 내 배신자에 동조하면 뿌리 뽑고 가야 한다는 걸 당연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고 변호사는 앞서 진행한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과...
방시혁과 하이브의 운명은...BTS 멤버도 ‘민희진·뉴진스’ 지지? 2024-09-14 18:49:12
입장에서는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얘기다. 한편 지속되는 잡음으로 하이브의 주가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4월 중순만 해도 하이브 주가는 23만원을 웃돌았다. 그러나 민 전 대표와의 갈등을 시작으로 경영 부진과 인적·오너리스크가 해소되지 못하며 최근 하이브 주가는 16만원대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