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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UAE 이어 불가리아 원전 수출 기대…유럽진출 '청신호' 2019-12-20 11:52:09
이어 불가리아 원자력발전소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며 한국 원전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0일 불가리아 에너지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수원은 불가리아의 제2 원전 건설 사업인 벨레네 원전 사업의 전략적 투자자 후보 3개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아직 최종 후보로 결정되기까지 건너야 할 산이 남아...
과학기술계 원로들 '한목소리'…"탈원전 정책으로 대한민국이 망해가고 있다" 2019-12-19 16:11:23
유출되고 있다”고도 했다. 탈원전 정책 탓에 한국 원자력 기술의 산실인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는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올 하반기 전공 선택자가 ‘0명’이다. 원로들은 “(신재생에너지를 논하던) 유럽 등 선진국도 기후변화 위기를 해소하는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원전을 다시 채택하고...
황규빈 회장, 한양대에 24억 기부 2019-12-17 15:38:03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던 텔레비디오의 황규빈 전 회장(83·왼쪽)이 한양대(총장 김우승·오른쪽)에 200만달러(약 23억4500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58학번인 황 전 회장은 1975년 실리콘밸리에서 컴퓨터 회사 텔레비디오를 세웠다. 세계 최초로 컴퓨터 네트워크시스템을 PC에 적용해...
에교협 "탈원전에 원자력산업 고사 우려…원전수출지원법 필요" 2019-12-12 16:58:18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 산업 전문인력이 급감하고 원전 생태계가 붕괴했다"면서 "이는 원전 안전 확보에도 걸림돌이 된다"고 온 대표와 같은 의견을 냈다. 박 교수는 또 "탈원전을 추진하는 정부가 범부처 차원의 원전 수출 지원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내년 원전 수출 관련 ...
"한국, 원전수출국 위상 회복하려면 신한울 3·4호기 건설해야" 2019-12-12 15:29:54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유일하게 설계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가격경쟁력에서도 러시아, 미국, 프랑스 등보다 유리하나 이 같은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탈원전 정책 하에서 원전 수출을 추진한다는 정부의...
"원전 수명연장 안한다? 가능성 없는 시나리오" [조재길의 경제산책] 2019-12-10 15:29:08
전기요금 26% 인상’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정용훈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26% 오르는 전기요금을 독일처럼 가정용에만 부담시킬 경우 가정용 요금이 지금의 3배가 되는 것”이라며 “만약 가정용 대신 산업용에 요금을 전가하면 우리나라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
케냐 이어…'터키판 KAIST' 생긴다 2019-12-08 17:04:08
KAIST는 2010년 아랍에미리트(UAE) 칼리파대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했다. 2015년엔 중국 충칭공대에 전기및전자공학부와 전산학부 커리큘럼을 전수했다. 2018년 10월엔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빈살만대와 ‘로봇공학’ 학사과정 설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대학 수출에 방점을...
중국, 핵융합 원자로 '인공태양' 완공…내년부터 가동 2019-11-29 16:19:01
막대한 에너지가 생성된다. 핵융합 에너지는 원자력발전처럼 사용후핵연료가 나오지 않는 데다, 핵융합연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고갈되지 않는 미래의 청정에너지'로 일컬어진다. 하지만 실제로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얻기에는 아직 기술적 제약이 많은 게 현실이다....
[숫자로 읽는 세상] 脫원전이 글로벌 추세? 독일 등 주요국들 작년 원전 비중 더 늘려 2019-11-11 09:00:31
감소)를 제외하면 가장 큰 하락폭이다.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세계적으로 450여 기의 원전이 운전 중인데 이 중 탈원전을 선언한 국가의 원전은 10기도 안 된다”며 “탈원전이 글로벌 추세란 주장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조재길 한국경제신문 기자 road@hankyung.com
[조재길의 경제산책] "원전 감축은 시작도 안 했다니···" 2019-11-09 10:14:16
조짐이 보입니다.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발언 수위가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죠. 김 사장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현 정부의 과도한 정책비용 때문에 한전 적자가 심화하고 있다”며 “원전을 더 돌리면 이익을 더 낼 수 있다”고 정부를 겨냥했습니다. 지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