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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국민·현지직원 대피용 자위대 수송기 아프간 파견 추진 2021-08-22 22:15:55
현지에 남은 자국민과 일본대사관·일본국제협력기구(JICA) 등에서 근무한 현지 직원을 대피시키기 위해 자위대 수송기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이날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국가안보국장 등과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준비가 끝나는...
계속되는 카불 공항의 비극…"1주일간 20명 숨져"(종합2보) 2021-08-22 20:55:21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카불 공항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 사실상 유일한 외부 탈출구인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으로 수만 명의 탈출 인파가 몰리면서 인명 피해가 이어지는 것이다. AP통신 등 외신은 22일 영국 국방장관의 성명을 인용, 카불 국제공항 인근의 혼잡으로 인해...
중국, 인접국 통한 아프간 테러리스트 유입에 긴장 2021-08-22 12:45:40
세력인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이 같은 수니파인 탈레반을 등에 업고 세력을 확장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아프간의 평화 재건을 지지한다면서도 "탈레반이 ETIM을 포함한 각종 테러 단체를 단호히 타격해야 한다"며 테러 단체와의 결별을 강조했다. SCMP는 탈레반을...
나토 "탈레반 장악 이후 카불 공항 통해 1만8천명 대피" 2021-08-20 12:35:01
지난 15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에 의해 장악된 이후 1만8천여명이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관계자를 인용해 20일 보도했다. 나토 관계자는 "절박하게 탈출을 원하는 인파로 인해 공항 출입구 인근은 여전히 혼잡하다"며 주말 동안 대피 활동을 두...
악몽이 현실로…탈레반, 언론인과 그 가족 총살 잇따라 2021-08-20 11:19:19
law,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벌하고 박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프간 군과 경찰, 정보기관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던 이들이 우선순위 명단에 들어가 있다. 넬레만은 또 "미국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협력한 이들과 그 가족이 고문을 받거나 처형될 것으로 본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는 탈레반과...
"자수 안 하면 가족이 죽는다"…탈레반, 미군·나토 협력자 색출 2021-08-20 08:34:24
가족들을 겨냥해 샤리아 법(sharia law, 이슬람 율법)에 따라 이들의 가족을 처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넬레만 국장은 미국과 나토 병력에 협력했던 아프간인들 모두 고문과 처형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했다. 또한 탈레반이 아프간에 남아있는 서양인이나 의료 종사자들을 체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탈레반은...
이탈리아, 탈레반 보복 노출 아프간 현지인 수송 작전 본격화(종합) 2021-08-20 02:15:09
= 이탈리아가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의 수중에 넘어간 아프가니스탄 현지 지원 인력 철수 작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군은 18일 오후 수송기로 아프간 현지인 230여 명을 로마로 데려온 데 이어 19일에도 400명 안팎의 현지인을 수송한다. 넘어오는 이들은 대부분 아프간에서...
아프간 탈출 난민 200만명…유럽 수용인원·대상 고심 2021-08-19 23:49:04
유엔난민기구(UNHCR)와 아프간의 이웃 국가들에 대한 재정과 물류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100만명이 넘는 난민이 유럽 대륙로 밀려들었던 2015년 난민위기가 재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당시에는 난민 보호 기구에 대한 재정지원이 축소됐고, 이웃 국가 지원이 늦어 위기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됐었다. 그럼에도...
"자수안하면 가족 죽일것"…탈레반, 미국 협력자 색출 '혈안' 2021-08-19 23:46:49
NYT, 유엔 제출 비공개 보고서 보도…미·나토 협력자와 아프간 군경 대상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을 다시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보복은 없다'는 공개 메시지와 달리 서방에 협력한 아프간인들을 색출하는 데 혈안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가...
아프간과 맞닿은 中·타지키스탄 '대테러 훈련'…"지역안보 낙관 못해" 2021-08-19 13:20:00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혀 아프간 테러세력이 국경을 넘을 것을 상정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인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파키스탄, 러시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참여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의 다음 회의 의제는 아프간 문제가 될 전망이다. 다음달 열리는 이 회의의 개최국은 타지키스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