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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명 강남세브란스병원 2대 원장 별세 2024-02-14 18:44:19
지냈다. 대한의학회장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2014년 국내 의학발전을 위한 노고와 업적을 인정받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김 전 원장 빈소는 연세강남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6시30분, 장지는 동화경모공원이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의협 "전공의 집단 사직 시작됐다"…정부 "부추기지 말라" 2024-02-14 18:35:41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개별성을 띤다고 해도 사전에 동료들과 상의했다면 집단 사직서 제출로 볼 수 있다”며 “개별적으로 레지던트에 지원하지 않는 사례도 있다는데, 이 경우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인턴들은 입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불이익이 큰 만큼 사직서 제출을 자제해달라는 취지다. 전날...
블루엠텍, 첫 대학병원 의약품 입찰 성공… 순천향대병원 수주 2024-02-14 10:03:49
그 다음을 차지해 2조원 정도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순천향대병원 입찰에 성공하면서 블루엠텍의 정보기술(IT) 경쟁력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의료기관의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비대위 꾸린 전공의…파업은 일단 '신중모드' 2024-02-13 17:59:23
보건복지부는 의료사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사고특례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당초 오는 4월에 발표할 계획이었던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안을 3월에 발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의사 반발에도 증원 확대를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동남아로 여행가는 2030…"특히 주의하세요" 경고 2024-02-09 17:41:42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국내 20~30대는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10% 미만에 그친다. A형 간염 백신을 미리 맞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다만 출국전 미리 준비해야 한다. A형 간염 백신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95% 이상 항체가 생긴다. 출국 한 달 전, 최소 2주 전 1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
의료계 집단행동 사전차단 나선 정부…"면허 취소도 검토" 2024-02-08 18:52:29
정원은 올해 2만3883명으로 두 배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의료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는 인구 1000명당 2.16명에서 5.25명으로 2.4배 늘었다. 정원 확대가 인력 수급으로 연계됐다는 의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임상 간호사가 인구 1000명당 8.4명인 것을 고려하면 아직 부족한 수준이다. 이지현 기자...
의대 이어…간호대 입학정원도 1000명 늘린다 2024-02-08 16:51:20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의대 증원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의료 체계를 바로잡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며 “의료계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동참해달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의대에 이어…내년 간호대도 정원 1000명 확대 2024-02-08 15:36:02
. 이후 대학병원 전공의 등을 중심으로 총파업 등 집단행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공의들은 각 병원별로 집단행동 여부에 대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빅5병원 중엔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집단행동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코오롱 '인보사' 2심서도 패소 2024-02-07 18:33:02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1·2심 법원은 모두 식약처의 손을 들어줬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고는 2액 주성분의 정체성을 오인해 위해성을 감안하지 않고 시험했다”며 “이는 품목허가 취소 사유인 ‘국민 건강에 위험을 줄 우려가 있는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대법원에서 판결이...
단서 줘도 기억 못하면 치매 의심…외출 꺼리면 우울증 위험 2024-02-07 15:58:40
주요 원인인 심각한 질환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일상생활 기능을 되찾고 독립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병원 치료와 함께 규칙적 생활 습관, 운동, 금주, 긍정적 생각 등을 하는 게 치료에 도움된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