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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덕에 밀린 하도급 대금 지급 명령 2023-04-05 12:00:06
5일 밝혔다. 충남 계룡시 소재 토목건축공사 업체인 대덕은 2021년 8월 보흥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공사 중 가설 사무실 설치를 위탁했으나, 목적물을 정상 수령한 후에도 수급 사업자에게 대금 중 일부인 2천3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불공정 하도급 거래 행위에 대해 엄정히 법을 집행하겠다"고...
숄츠 독일 총리, 세금사기 연루설에 의회 조사 직면 2023-04-05 10:33:25
스캔들의 일부인 이 사건에서 함부르크는 은행·기업·개인이 발생하지 않은 비용에 대해 청구한 세금 환급으로 300억 유로(약 43조원) 이상을 사기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캔들은 숄츠 총리의 2021년 선거운동 때에도 알려졌지만 그의 연루 의혹이 불분명해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사실들이...
공정위, 광암건설에 밀린 하도급 대금 지급 명령 2023-04-04 12:00:10
지연이자 724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 광암건설은 패널 공사를 위탁한 뒤 하도급 대금 1억370만원을 지급하지 않다가 공정위가 조사에 들어가자 이 가운데 일부인 6천만원을 2차례에 걸쳐 지급했다. 하도급법상 원사업자는 목적물을 인수한 후 가능한 한 짧게 정한 지급기일(60일 이내)까지 하도급대금을...
에어버스-콴타스 항공, 지속 가능 연료 시설 공동 투자 2023-03-30 22:43:22
달러의 일부인 200만 호주 달러(130만 달러)를 콴타스 항공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설은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기술 회사인 LanzaJet의 알코올-제트 기술을 활용해 연간 최대 1억 리터의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시설은 내년에 착공한다. 콴타스 항공의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앤드류...
대법 "현정은 '파생상품 손실' 책임…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 배상하라" 2023-03-30 17:54:10
정상적인 경영행위라고 봤다. 반면 2심은 쉰들러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현 회장은 계약 체결 여부를 결의하는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고, 현대엘리베이터 이사들은 감시 의무를 게을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 회장이 청구 금액의 일부인 17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대법원도 원심이 옳다고 봤다....
현정은, '파생상품 손실'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 배상 2023-03-30 13:12:38
손해가 발생했다며 현 회장이 청구금액의 일부인 1700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2심 재판부는 "현 회장은 계약 체결 여부를 결의하는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았고, 현대엘리베이터 이사들이 현대엘리베이터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는 파생상품계약 체결을 의결하는 것을 막지 않는 등 감시의무를 게을리했다"고...
"삼성 베트남 협력사서 메탄올 중독사망"…삼성 "허위납품 피해"(종합) 2023-03-29 14:41:31
협력사에서 사용제한물질로 지정해 극히 일부인 무인 자동화 공정 등에만 사용하고 있다"며 "사고 발생 직후 에탄올 사용 협력회사에 입고 전 시료 분석을 통해 성분을 검증하는 절차를 추가로 도입하고 특별 현장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사고 피해자들에게...
남욱 "김용, 김만배 428억 약정 중 일부 현금 받아갔다" 2023-03-28 15:29:07
2021년 1월에 유동규씨에게 줬다는 현금 1억원 중 일부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중에 유동규씨한테 그 돈이 ‘428억원’ 중 일부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이 준 경선자금과는 별개의 돈"이라고 강조했다. 남 변호사가 언급한 '428억원'은 검찰이 김만배씨가 이 대표 측에게 주기로 약정했던 대장동...
남욱 "유동규, 이재명 대선 경선자금 20억 요구" 2023-03-28 13:50:25
일부인 것으로 안다"고 증언했다. 나아가 남씨는 김만배 씨를 통해 김 전 부원장을 처음 소개받은 2014년 6월 상황을 묘사하기도 했다. 당시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선에 성공한 지방선거일 저녁 김 전 부원장을 처음 만났고, 김 전 부원장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이 "증인은 당시...
6806만원 vs 4187만원…기업 임금격차 더 커졌다 2023-03-26 18:28:17
기업의 임금 인상 폭은 186만원(4.6%)에 그쳤다. 임금 총액의 일부인 특별급여(성과급 등) 인상률 차이가 상당했다. 지난해 300인 이상 사업체의 인상률은 11.8%에 달했다. 반면 300인 미만 업체는 8.7%에 불과했다. 대기업들이 실적 개선과 노동조합 요구 등에 따라 두둑한 성과급을 지급한 결과로 풀이된다. 2020년 3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