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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임금 31만3000원 정액 인상해야" 2024-06-26 15:01:12
등은 현재 공무원 임금이 정률 인상 방식을 택하고 있어 고위직과 하위직의 임금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정액 인상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인상 요구액으로 31만3천원을 제시하며 소비자물가 상승 전망치와 실질소득 누적 감소분을 공무원 평균 임금에 반영해 계산한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노조는 또...
직원보다 못 버는 사장님…"최저임금 동결·인하해야" 2024-06-26 11:19:04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용 부담은 판매가격을 높여 물가를 자극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자영업자의 월평균 소득을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25.4%는 주 40시간 근로 기준으로 최저임금 수준(월 206만740원)에도 못미치는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50만원 이상∼300만원...
자영업자 과반 "최저임금 동결·인하를"…25%는 "최저도 못벌어" 2024-06-26 11:00:01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운영비용 부담은 판매가격을 높여 물가를 자극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자영업자의 월평균 소득을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25.4%는 주 40시간 근로 기준으로 최저임금 수준(월 206만740원)에도 못미치는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50만원 이상∼300만원...
[칼럼] 재무제표를 부실하게 만드는 가지급금, 해결 방법은? 2024-06-25 17:16:53
노동자 임금 등 증빙서류가 부실한 경우 등이다. 가지급금은 결산기말 전 확정된 계정과목으로 바꿔줄 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법인은 보통 12월 말에 법인 결산을 하고, 3월 말에 법인세 신고 및 납부를 한다. 다만 결산기말에 1년간의 거래 내역을 정리하는 대대적인 작업을 하기에 가지급금 처리를 미루는 경우가...
"미 백만장자들, 슈퍼리치 증세 지지…불평등, 민주주의 위협" 2024-06-24 11:56:24
여론조사에 따르면 소득 10만 달러(1억4천만 원) 이상 가구는 경제 관리능력 면에서 다른 임금 집단보다 바이든을 지지할 가능성이 더 컸다. 이 조사에서 최고 소득 계층의 45%는 바이든이 경제를 더 잘 관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은 40%였다. 바이든은 중산층 유권자의 지지를 얻기 위해 선거...
DB금융투자 "고용 약화, AI 서비스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도" 2024-06-24 08:24:08
임금소득과 소비 약화를 불러오고, 이것이 혁신기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 약화를 불러오는 메커니즘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은 AI 산업이 사회 모든 분야를 새롭게 바꿀 것이라는 점"이라면서도 2000년대 초 미국 고용시장 모멘텀 약화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다산칼럼] 최저임금제의 괴로운 역설 2024-06-23 17:32:17
최저임금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노동자의 소득을 올릴 뿐 일자리는 줄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단 최저임금의 상승은 완만해야 한다는 단서를 단다. 이 주장은 이치에 닿지 않는다. ‘임금이 오르면, 일자리는 줄어든다’는 경제학의 정설이 자의적으로 정해진 최저임금 근처에선 갑자기 작동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외국인 이모님 더 온다지만..."월 206만원 감당 되나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6-22 08:00:00
올해 최저임금 기준을 적용해 월 206만 가량의 이용료를 내야 합니다. 지난해 기준 가사서비스 수요가 높은 30대 가구의 중위소득은 509만원이었는데요. 한 달 소득의 약 40%를 돌봄 서비스에 써야 하는 만큼 아이 키우는 가정에서 200만원이 넘는 돌봄 비용을 매달 지출한다는 건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취재수첩] 불평등 개선 확인, 문제 해결의 출발점 2024-06-19 17:55:56
1% 고소득층(47%)과 비교할 때 증가율이 현저히 낮았다. 중산층은 국가의 생산과 소비를 주도한다. 경제의 허리를 담당하는 이들 중산층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게 증가한 것은 사회 전체에 심리적 불평등을 확산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갈수록 불평등해지고 있다’는 의견을 허투루 넘길 수 없는 이유다. 중산층과...
[사설] 인구 비상사태…저출생대책 실감나게 펼쳐야 2024-06-19 17:49:40
월급여가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돼 소득대체율이 38.6%에서 60%로 높아졌지만 기대 수준인 70~80%보다는 낮다. 아빠 육아휴직도 목표치가 70%에 그친다. 외국인 돌봄 인력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은 나왔지만 최저임금을 차등화해 육아 가정의 부담을 낮추겠다는 대목은 빠져 있다. 정책 속도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