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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세 홀 반전 또 반전…'멧돼지의 함정'서 승부 갈렸다 2020-06-28 17:58:53
타수보다 0.024타, 0.128타를 더 쳤다. 행운의 여신이 대회 내내 미소를 띤 곳은 8번홀(파4). 17번째로 쉬웠던 이 홀에선 선수들이 기준타수보다 0.246타 적은 3.746타를 쳤다. 3~4라운드에서 222m로 전장이 당겨지자, 장타자들은 대다수 ‘1온’을 노렸다. 이지연(24)과 김우정(22), 정시우(19)가 이 홀에서 이글을...
선두로 치고 나간 김효주…빗속에서 버디만 7개 쓸어 담았다 2020-06-25 17:49:58
추격하고 있다. 장타자들도 거포를 앞세워 코스 공략에 나섰다. 투어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1위(238m) 김아림(25)이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를 잡으며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김아림은 250m 넘는 티샷을 친 9번홀과 17번홀(349m)에서 쉽게 버디를 낚았다. 3번홀에서는 티샷을 280m가량 보내기도 했다. 김지현과 함께 2017시즌...
"역동적인 페어웨이·유리알 그린·발목 러프…3중고 넘어야" 2020-06-22 18:12:30
“장타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홀이다. 손꼽히는 장타자라면 2온을 노릴 수 있다”며 “하지만 벗어나면 대가가 크기 때문에 대다수가 안전한 3온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번홀도 마찬가지. 거리가 짧지만 일명 ‘블라인드 홀’이어서 티샷에 대한 굳은 믿음이 필요한 곳이다. “무리하게 페이드를 치려다...
변화무쌍한 코스…페어웨이 폭 15m "마의 12번 홀 넘어라" 2020-06-18 17:39:27
것”이라고 말했다. ‘이글 명당’ 8번홀 장타자 유리 이승연(20)은 코스와 궁합이 잘 맞았다. 첫날에만 버디 10개를 몰아쳤다. 이 코스에서 나온 한 라운드 최다 버디 기록이다. 이승연은 1라운드 8번홀(파4·254m)부터 11번홀(파3·171m)까지 4개 홀 연속으로 버디를 낚으며 최다홀 연속 버디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군웅할거…멀티 챔프냐, 깜짝 우승이냐 '포천의 퀸'은? 2020-06-15 17:28:49
대표 장타자 반열에 올랐다. 올해는 까다로운 코스 특성을 감안해 부드러운 아이언 샷과 장타를 두루 쓰겠다는 전략이다. LPGA투어의 올 7월 개막이 불투명해지면서 ‘슈퍼루키’ 노예림(19)도 추천 선수로 출전해 깜짝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에 있다가 입국해 2주 격리 기간을 거쳐야 했던 그는 이후 롯데칸타타에서 공동...
"초반 승부수 띄워라"…첫날부터 난타전 예고 2020-06-11 17:42:13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세영은 “지난주 우승을 놓쳐서 아쉽지만 (김)효주와 좋은 경기를 펼쳤다”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해 좋은 경기를 팬들께 보여주겠다”고 했다. 덩치를 키워 비거리를 15m가량 늘린 김효주와 설욕을 다짐하고 있는 원조 장타자 김세영의 드라이버 전쟁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조희찬...
'구단주 겸업' 왓슨 "야구장 하룻밤 빌리는데 1500달러" 2020-05-31 13:00:03
마스터스에서 우승할 때마다 블루와후스에서 시구를 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구단인 블루와후스의 지분을 일부 사들이며 공동 구단주가 됐다. 또 다른 구단주와는 친구 사이다. 장타자로 유명한 왓슨은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2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12승을 거둔 선수다. PGA투어...
고진영 "1대1 대결 부담스러웠지만…골프가 그리워 참가했죠" 2020-05-24 18:08:06
장타자인 박성현은 이날 특유의 ‘닥공’ 전략이 도드라졌다. 경기에 앞서 그는 “지난해 어깨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았고, 몸 상태가 아직 60~70% 정도 올라온 만큼 상금이 큰 홀에서 ‘한방’을 노리겠다”고 했다. 박성현은 2019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드라이브샷 평균거리 275.55야드를 기록한 장타자다....
우연일까 선구안일까? 박현경 우승에 주목받는 '차정훈 매직' 2020-05-18 17:58:56
있는 환경과 인성을 봐야 한다는 것이 차 회장의 지론이다. 박현경, 전우리, 구래현(20) 등 부모가 프로골퍼 출신인 선수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인성과 환경이 선수 선발의 첫 번째 기준”이라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거리가 많이 나는 장타자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김순신 기자...
캐디와 함께 못한 박성현, 임시파트너는 '괴물 장타자' 2020-05-14 17:54:25
비거리가 320야드를 넘나드는 ‘괴물 장타자’다. 여자골프 대표 장타자인 박성현과 ‘코드’가 맞는다. 무명 때부터 같은 아카데미에서 골프를 배워 말을 놓을 정도로 친하다. 이유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나도 많이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만이 아니다.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캐디를 현지에 두고 왔다. 세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