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대재해법 등 손볼 규제 넘쳐…노동이사제 공약은 수정해야" 2022-03-20 17:57:29
친기업정책을 설계하고 밀어붙이는 공무원의 사기가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이들이 규제완화정책을 입안하고 친기업정책 기조를 일관성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죠. 그러기 위해선 감사원과 검찰이 정권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공무원이 일할 때 나중에 감사나 수사를 받을까봐 무서워서...
윤증현 "작은 청와대 요체는 인사권 위임…인사수석도 없애는 게 맞다" 2022-03-16 17:33:57
저항하지 않고 소명의식을 내려놓은 공무원이 많았죠. 정치와 행정이 충돌하면 항상 선출된 정치 권력이 이겨요. 그래서 선출권력이면서 공무원인 대통령이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합니다. 부총리가 추경 확대에 반대하니까 정치권이 ‘해임해야 한다’고 압박하는 일까지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이럴 때 국민의 대표인 대통...
경기도, 오는 14일부터 5일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민관합동 안전점검' 시행 2022-03-11 12:34:29
재해 발생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둬 추진한다. 점검 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점검 대상은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지 않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6개 시군 11개소다. 화성시 3개소, 김포시 1개소, 광명시 1개소, 의정부시 1개소, 파주시 2개소, 가평군 3개소가 해당한다. 도는 이를 위해 담당...
이철우 경북지사, "이재민 임시주택 당장 준비하라" 2022-03-06 11:11:28
오후 2시 산불현장을 찾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중앙재해대책본부장)에게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도 단위 특수진화대 신설 지원을 함께 건의했다. 이번 산불로 6일 오전까지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는 1만1661ha, 시설은 주택 및 창고, 공장 등 전소 346, 반소 15, 부분소실 22개소로...
4대 금융그룹,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에 성금·금융지원 2022-03-06 10:39:21
공무원이 이용할 수 있는 급식·세탁 차량도 긴급 지원했다. 신한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도 각각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이날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와 함께 구호물품과 간편식 등이 담긴 행복상자 15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앞서 지난 5일 산불...
[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경제와 정치, 원리 다르지 않다 2022-03-01 17:37:40
산업재해에 포괄적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법을 떠올려보면 설득력이 떨어지긴 마찬가지다. 이 후보 장남이 병원에서 퇴원할 때 관용차를 불법 동원한 사실에 대해서도 민주당 선대위는 “잘못된 것은 맞지만, 이 후보는 지시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또 한번 피해갔다. 남의 눈 속 들보만 보고 자신들의 퇴행 양상엔 관대한...
[사설] 24년째 도돌이표 '규제 네거티브' 공약, 지겹지도 않은가 2022-02-15 17:17:38
게다가 이 정부 들어 공무원이 10만 명 이상 증가했으니 규제가 덩달아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다. 전체 입법의 95%를 차지하는 국회 의원입법은 사전 영향평가도 받지 않고 졸속 처리돼 규제를 폭증시키는 주범이다. 행정규제 몇 개 손봐야 소용없다. 화학물질관리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덩어리 규제를 쏟아내니 기업들은...
경기 용인시, 백군기 시장 '중대재해 근절 마스터플랜 구축' 강조 2022-02-14 16:33:43
사고 등의 중대재해에 대해 사업주와 공무원 등의 책임을 강화한 법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는 물론 공용·공중이용시설 중 결함 등에 따른 재해 시에도 적용된다. 지난달 27일 시행됐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총괄종합계획 수립과 정기점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전문인력 확보...
[탈레반 체제 반년] ① 경제난·인권 탄압·테러…아직은 암흑 속 2022-02-12 07:00:05
전 정부 공무원 등에 대한 사면령 등 여러 유화 조치를 발표했다. 하지만 상당 부분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다. 실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여성 인권은 좀처럼 보장되지 않는 분위기다. 중·고등 여학생의 경우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가까운 친척 남성과...
[백승현의 시각] '슈퍼 울트라' 고용노동부 2022-02-07 17:09:26
중대재해처벌법까지 시행되면서다. 덩치·위상 걸맞은 행정 보여줘야조직의 덩치도 급격히 커졌다. 현 정부 들어 근로감독관이 1000명가량 늘었고, 지난해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관련 인력만 740명이 일거에 증원됐다. 중대재해법 시행에 앞서서는 지난해 7월 산업안전보건본부가 출범하면서 실장급(1급) 자리가 하나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