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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단체 "문재인 정권 '적폐청산' 빙자해 자유민주주의 훼손" 2018-12-14 13:24:15

    미리 배포한 선언문에서 "우리 자유 진영은 1948년 제헌 헌법의 헌정 질서를 계승한다"며 "문재인 정권이 이른바 '촛불혁명 정부'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일체 행위를 역사의 반동으로 규정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적폐청산'을 빙자해...

  • "트럼프, 2020 재선은 백악관과 교도소 갈림길" 2018-12-13 15:13:28

    이러한 문제점이 예견됐었다고 전했다. 제헌 회의 대표였던 조지 메이슨이 첫 임기 중 부정행위를 저지른 대통령이 재선에 나서도록 허용돼야 하는지 문제를 제기했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경우 만약 재선에 성공해 결과적으로 공소시효를 벗어날 경우 범죄행위에 면죄부가 주어지는 셈이기 때문이다. 차기 하원 법사위원장...

  • [다산 칼럼] 선거법 개정, 국민에게 먼저 물어보라 2018-12-11 18:05:27

    당시 제헌의회 의원수가 200명이었다. 당시 인구수가 2000만 명 정도였으니 지금의 5150만 명의 인구수에는 400명의 의원도 부족하다고 주장할 수 있다. 명분이 없지는 않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현행 300명 의원도 많다고 한다.둘째, 비례대표제 장점만 강조되고 단점은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다. 비례대표 의원이 지역구...

  •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유엔의 자식' 한국 승인 70주년 2018-12-06 08:21:07

    불렸다. 유엔은 식민지에서 독립한 한국이 제헌국회를 구성하고 정부를 수립하도록 산파역을 했고, 6·25 전쟁이 터지자 유엔군을 파견해 공산화 위기에서 구해냈다. 전쟁의 기아에서 벗어나고 무너진 건물을 다시 세우는 데도 유엔의 도움이 컸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48년 12월 12일, 유엔은 총회를 열어...

  • 北, 김영남·마두로 회담 뒤늦게 보도…"상호 관심사 의견 교환" 2018-11-30 06:45:06

    제헌의회 제1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별도 기사에서 김 상임위원장이 디오스다도 카베요 제헌의회 의장도 만나 담화하고 오찬을 함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조선과 베네수엘라 외무성들 사이에 양해문과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혔지만, 양해문 및 협정 내용이 무엇인지는...

  • [선거제 개혁] ③ 국회의원 수 늘려야 할까…'360명' 거론되는 이유는 2018-11-29 06:00:38

    국회에서 의원 한명이 대표하는 국민의 수는 17만2천78명으로 제헌국회(초대 국회·9만5천954명)의 거의 두배에 달하고, 권위주의 체제 아래였던 유신 때(9대 국회·14만3천847명)나 5공화국 때(11대 국회·13만6천844명)보다 많다"고 분석했다. ◇ 국민 여론 싸늘…각 당 입장 차도 커 그러나 의원정수 확대를 위해 넘어...

  • 北 김영남, 베네수엘라 도착…마두로 대통령 접견 2018-11-28 01:22:31

    아레아사 외교부 장관과 글라디스 레케나 제헌의회 제2 부의장의 환영을 받았다. 김 위원장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만난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성명에서 마두로 대통령이 이날 오후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에서 김 위원장을 접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베네수엘라에 이어 쿠바도 공식 방문, ...

  • 국회의 법관탄핵 될까…발의요건 '재적 3분의1이상'은 차고넘쳐(종합) 2018-11-20 15:45:37

    현재로선 난망하다는 분석이 많다. 제헌국회 이래 현직 법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은 두 차례 발의됐지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경우는 전무하다. 1985년 12대 국회 때 신한민주당은 당시 유태흥 대법원장이 일선 판사들에게 불공정한 인사 조처를 했다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으나 부결됐다. 이후 24년 만인 2009년 18대...

  • 국회의 법관탄핵 될까…'재적 3분의1 이상' 발의 정족수는 충분 2018-11-20 12:54:41

    현재로선 난망하다는 분석이 많다. 제헌국회 이래 현직 법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은 두 차례 발의됐지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경우는 전무하다. 1985년 12대 국회 때 신한민주당은 당시 유태흥 대법원장이 일선 판사들에게 불공정한 인사 조처를 했다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으나 부결됐다. 이후 24년 만인 2009년 18대...

  • "'자유민주주의→민주주의' 개정교과서 '위헌'" 헌법소원 2018-11-14 14:14:48

    단체 소속 변호사들은 "자유민주주의는 제헌헌법 이래 현행헌법에 이르기까지 우리 헌법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기본원리로 헌법개정절차로도 개정할 수 없는 것"이라며 "모든 헌법의 해석기준이 되고 국가 공권력행사에서 마땅히 준수해야 할 법 원칙"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