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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중러 그늘 벗어나기 안간힘…美와도 맞손, 균형외교 도전 2023-08-08 11:01:29
보여주는 예다. 몽골이 제3의 이웃으로 관계를 다양화하기 위해 앞세우는 것은 구리, 우라늄, 희토류 등 풍부한 자원이다. 고비 사막의 오유 톨고이 광산은 세계 최대 구리·금 매장량을 자랑한다. 이들 자원은 탄소 배출 감축과 청정 에너지 전환 노력으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희토류,...
공포주입 작전…우크라, 러 본토 장거리 드론공습 본격화 2023-08-01 10:13:49
제 전쟁은 이를 걱정하지 않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쟁을 먼 얘기로 생각하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해온 많은 러시아인이 충격을 받을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러시아를 겨냥한 드론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흑해곡물협정 파기' 푸틴 "아프리카에 곡물 5만t 무상제공" 2023-07-27 19:58:43
"아프리카는 다극화시대 국제 무대에서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의 제재에 효과적으로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서방은 추가 제재를 부과할 자원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로운 공존이 양국의...
우리 편 누구냐…美, 북중러 밀착에 태평양 우군 확보 '분주' 2023-07-27 15:19:31
러시아를 암묵적으로 지지하거나 러시아의 침공 규탄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가 우리 아프리카 파트너들로부터 이 문제에 대해 분명히 듣게 되기를 바란다"며 아프리카 국가들에 푸틴 대통령의 답변을 요구할 것을 압박했다. 이날 미국 당국의 잇단 견제 행보는 중국과 러시아 정부 고위층들이 지난 26일...
푸틴의 굴욕…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률 저조 2023-07-27 11:56:12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밀 가격이 2배로 치솟았다가 작년 7월 체결된 흑해곡물협정으로 가격이 4분의 1가량 떨어져 그나마 숨통이 트이던 상황이었다. 아프리카 55개국 연합체인 아프리카연합(AU)은 러시아의 흑해곡물협정 중단에 유감을 표했으며 케냐 외무부는 "뒤통수를 쳤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번...
파리올림픽 D-1년…IOC 위원장 "올림픽 통합의 힘 필요한 때" 2023-07-27 02:12:32
1.5㎏이다. 샴페인 색을 띠는 성화봉 하단에는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센강의 물결을 떠올리는 무늬를 새겨넣었다. 성화봉을 디자인한 마티외 르아뇌르는 "부드러운 곡선은 평화를 상징하고, 대칭은 선수 간 평등을 의미한다"며 파리 올림픽이 전달하고 싶어 하는 바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조직위는...
중·러, 서방 압박 속 밀착 가속…정치·경제·군사 전방위 협력 2023-07-26 17:28:09
경제·무역 교류를 늘리고 군사 분야 협력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26일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오는 10월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는...
대만군, 타오위안 국제공항서 중국군 공중강습 저지 훈련 2023-07-26 15:59:05
대만 국방부는 또 대만에 접근하는 제5호 태풍 독수리로 인한 재해에 대비해 25일 동부 타이둥 펑녠 공항에서의 전투기 비상 이착륙 훈련과 26일 동부 화롄·타이둥 지역에서 예정된 중국군 공습 대비 훈련인 완안 46호 연습을 각각 취소했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국전 숨은영웅] 서해함정 초임 10대 英장교, 30년뒤 포클랜드전 승전 주역됐다 2023-07-26 06:25:04
1982년 5월 포클랜드 전쟁에서 산카를로스만에 상륙하는 '서튼 작전'을 성공하는 데 바탕이 됐다. 이는 영국군이 결정적 승기를 잡은 계기다. 포클랜드 전쟁은 아르헨티나가 영국령 포클랜드제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침공하면서 시작됐다. 영국은 이 전쟁에서 석 달 만에 승리하며 대외적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전사한 러시아 군인의 일기 2023-07-24 19:48:56
내 최전선에서 싸우던 제70연대에 소속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그는 아내를 향해 "정말 사랑한다. 당신과 함께 늙어가고 싶다. 부디 나를 기다려달라"면서 "오늘은 나무를 자르던 중 발목을 부러뜨려서라도 당신들(가족) 곁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탁타쇼프는 1월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