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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4당, 선거제·공수처法 '패스트트랙' 처리 전격합의 2019-04-22 17:55:18
국회 적용 가능할까여야 4당은 22일 전격적으로 연동형 비례제를 골자로 한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방안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중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는 지난달 17일 여야 4당 합의와 같이 전체 국회의원 300석을 지역구 225석과 비례대표 75석으로...
이해찬 '240석 발언'에 野 "자뻑" "오만" 비판…與일각서도 우려(종합) 2019-04-18 16:30:20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절대 안 하겠다는 속내를 보여준 것"이라며 "현재 여야 4당이 합의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하에서 260석을 차지하려면 민주당 지지율이 90%는 나와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을 우습게 아는 오만한 발언"이라며 "헌정사상 최악의 국회로 기록되고...
이해찬 '240석 발언'에 野 "자뻑" "오만" 비판…與일각서도 우려 2019-04-18 11:35:36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절대 안 하겠다는 속내를 보여준 것"이라며 "현재 여야 4당이 합의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하에서 260석을 차지하려면 민주당 지지율이 90%는 나와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평화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을 우습게 아는 오만한 발언"이라며 "헌정사상 최악의 국회로 기록되고...
[총선 D-1년 풍향계] 강원 "보수의 반격 vs 진보의 새판짜기" 2019-04-15 11:28:38
재조정될지도 관심이다. 그러나 국회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안을 놓고 공회전을 거듭하고 있다. 문제는 선거제 개혁 여부와 관계없이 도 의석수가 현행 8석에서 7석으로 줄어들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대규모 조정이 이뤄질 경우 현역 의원과 입지자는 물론 유권자들의 혼란도 가중될 전망이다....
새 선거제 적용해보니…바른미래·평화당 줄고 정의당은 급증 2019-03-19 10:47:42
‘지역구 225석·권역별 비례대표 75석 고정·연동률 50% 적용’을 골자로 한 여야 4당의 선거제 개편안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에 적용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거대 양당 의석 수가 거의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이 높은 정의당은 현재 5석에서 최대 16석까지...
바른미래당 일각 "선거제 패스트트랙 지정 땐 탈당" 2019-03-18 18:18:11
검토하고 있다.평화당도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준연동형 선거제 도입에 대한 추인을 시도했지만 의결정족수가 미달돼 19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는 당초 14명의 소속 의원 중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의결정족수가 채워졌지만 중간에 일부 의원이 자리를 뜨면서 5명만 남았다. 이를 두...
평화, 선거법 합의안 추인 불발…내일 다시 논의키로 2019-03-18 12:50:46
최고위에서 "정치개혁과 정치발전을 위해선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돼야 하지만, 지방 의석이 너무 많이 줄어드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며 "의원정수를 늘려 제대로 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해야지, 민주당이 제시한 의원정수 300명의 부분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끌려들어 가는 합의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고 비판했다...
한국당 "좌파연정 막자"…선거법 개정 저지 총력전 2019-03-18 12:13:55
나섰다. 이들 4당이 전날 합의한 대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총선을 치르면 한국정치 지형이 좌파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강한 경계심을 드러낸 것이다. 특히 민주당이 선거법 개정으로 야 3당에 의석을 더 챙겨주고, 그 대가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와 검경수사권 조정을 얻어내는 야합을 이끈다고 강력히 규탄했...
'선거제 개편' 손해보는 거대양당…"처리 강행" vs '결사 반대' 왜? 2019-03-17 17:49:15
한국당은 총선에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35%를 얻더라도 비례대표를 단 한 석도 못 건진다. 35%(115석)의 절반인 57석을 비례대표로 할당받는데 지역구 의석이 이를 초과하기 때문에 ‘해당 사항 없음’이 된다.여야 4당이 합의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등 제3 야당이 다음 총선에서...
심상정 "여야4당 선거법 단일안 논의시작…민주, 대승적 결단을" 2019-03-15 12:43:27
"300명으로 고정하고 초과의석을 두지 않으면서 최대한 연동제 취지를 살리는 (야 3당) 방안과 민주당의 안은 충분히 협상할 만한 범위 안에 있다"며 "결정적인 큰 차이가 아닌 것을 민주당이 고집하지 말고 받으라"고 했다. 현재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준연동형'을, 야 3당은 '온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