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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국제(룩셈부르크 첫 韓여성 기업가의 '생존' 비결은) 2024-04-22 07:48:23
"아시아 여성들은 밥 잘하고 육아에 능숙하며 남성 권위에 순종적일 것이란 유럽인들 편견에 맞서 '전문 여성 기업가'가 되기 위해 정말 강하게 싸워야 했죠." 신간 '나는 오늘도 유럽으로 출근한다'의 저자 박승은(45) 룩스코(LUXKO) 대표는 22일 유럽에서 여성 기업가로 정착하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점을...
룩셈부르크 첫 韓여성 기업가의 '생존' 비결은 2024-04-22 05:30:00
"아시아 여성들은 밥 잘하고 육아에 능숙하며 남성 권위에 순종적일 것이란 유럽인들 편견에 맞서 '전문 여성 기업가'가 되기 위해 정말 강하게 싸워야 했죠." 신간 '나는 오늘도 유럽으로 출근한다'의 저자 박승은(45) 룩스코(LUXKO) 대표는 22일 유럽에서 여성 기업가로 정착하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점을...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그 결과 안정적 직장에 높은 임금을 손에 쥐었다. 자녀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이들이 젊은 시절 뜨거운 심장으로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꿈꿨다던 정치인의 자아도취식 공약에 격하게 반발한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연대는 사전적으로 여럿이 함께 무슨 일을 하거나 함께...
"'피로사회' 벗어나야 저출생 해소…초등돌봄체계 완성 필요" 2024-04-19 14:00:01
여성이 많아진 데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성 고용률과 합계출산율 사이에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난다는 점은 이런 설명을 뒷받침한다. 정 교수는 혼자만 하는 육아에서 함께 돌보는 육아로 나아가려면 초등돌봄 체계를 완성하고 육아기 유연근무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회적 돌봄...
[시론] 인턴십? 리턴십! 2024-04-18 17:46:56
직급 여성 비율이 급격하게 낮아지자 골드만삭스 같은 주요 금융사가 우수한 경력직 여성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 후 점차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고급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채용 전략으로써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런 리턴십의 시대는 기존 직장 질서의 많은 고정관념을 변화시킬 것이다. 우선...
"초고령화시대 50~60대 재교육 활성화…장학금도 확대해야" 2024-04-17 15:58:59
그는 저서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는 직장은 얼핏 문화적 오해와 마찰, 갈등을 조장할 것처럼 보인다”며 “실제론 연령대가 다양한 집단이 업무 수행 속도가 더 빠르면서 실수는 더 적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간의 창조성이 20대에 정점을 찍은 뒤 50대에 또다시 정점에 이른다는 오하이오주립대 연구 결과...
김동숙 팀장 "15년 워킹맘 비결요? 세 아이들을 회사와 함께 키웠죠" 2024-04-17 15:41:04
당연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직장 선배들이 인생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오전에 늦게 출근하는 대신 퇴근 시간을 늦추거나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유연근무제도 제약 없이 쓸 수 있다. ‘패밀리데이’로 정해진 금요일엔 오후 4시에 조기퇴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차 외에 리프레시휴가, 재택근무 등도...
"아이 낳을 것" 젊은층 늘었다…출산율 반등 신호? 2024-04-17 11:29:03
직장 일 때문에 개인 생활시간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응답은 24.5%로 높았다. '직장 일 때문에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 한다'(21.2%), '직장 일 때문에 가족행사에 참여하지 못 한다'(17.7%), '내 삶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17.3%) 등이 뒤를 이었다. 일과...
"바람난 여친 회사서 깽판"…전과 있는 예비신랑, 결혼해도 될까? 2024-04-14 11:52:50
예비 신랑과의 결혼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예비 신랑이 전과자인데 이해해 줄 수 있나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A 씨에 따르면 그의 남자친구는 다정한 성품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훌륭한 신랑감이다. 그와의 결혼을 준비하던 중 A 씨는 예비 신랑의 전과를...
9살 유미·15살 포·45살 건담, 극장 비수기 치고 들어온 '슈퍼IP' [김예랑의 무비인사이드] 2024-04-10 07:17:01
새롭게 각색됐다. 직장에서의 퇴사, 바비와의 불안한 관계 등 ‘유미’에게 닥친 여러 문제로 혼란에 빠진 세포 마을에서 세포들이 서로 갈등하고 힘을 합치며 난관을 헤쳐 나가는 모습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의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세포들의 세상과 드라마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