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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노마스크' 시진핑 등장에 마스크 쓴 中전인대 대표단 기립박수 2022-03-05 13:58:58
이어 전인대 상무위원장인 리잔수 상무위원이 대회 개막을 선언하고 리커창 총리가 정부 업무보고를 시작했다. 리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A4 용지 30쪽 분량의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 방역, 홍콩 선거법 개정,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행사,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6중전회) 등 지난해 주요 성과를 소개했고, 그때...
마크롱 재선에 맞설 경쟁자는…르펜·제무르 극우 정치인 주목 2022-03-05 00:44:01
떠올랐다. 지난해 11월 30일 차기 대선 출마에 선언하겠다고 밝힌 제무르는 같은 해 12월 재정복을 뜻하는 '르콩케트!'라는 당을 만들었다. 제무르는 프랑스 영웅으로 칭송받는 나폴레옹과 드골 장군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프랑스판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1958년 파리...
'아래로부터의 반란'·'앙마르슈' 외치던 김동연, 왜? [여기는 논설실] 2022-03-04 09:13:48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고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가 대선판에 뛰어들면서 내놓은 기치는 양당 기득권 타파였다. 승자 독식의 판을 깨기 위해 첫번째로 내세운 것은 ‘진영 금기 깨기’였다. ‘아래로부터의 반란’도 그의 입에서 단골로 나온 메뉴였다. 요컨대 기존 거대 양당 체제로는 대한민국의 발전이 요원한 만큼...
국민의힘, 이재명과 단일화한 김동연에 "더러운 물결에 합류" 2022-03-02 16:40:31
주장했다. 앞서 이날 김 후보는 “저는 오늘 대통령 후보직을 내려놓고 오늘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묶겠다”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어제 저는 이재명 후보와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에 합의했다”며 “저는 이 선언이 정치교체의 출발점이 될 거라 믿는다”고...
野 "김동연, 더러운 옛 물결 합류…이럴 거면 창당 왜 했나" 2022-03-02 14:01:1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를 향해 "더러운 옛 물결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와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한 김동연 후보에게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작년 11월 김동연...
이탈리아 대통령 재선된 마타렐라는…원칙·소신파 헌법학자 2022-01-30 08:29:18
폐지를 일궈냈다. 2007년 중도좌파 정당 민주당(PD) 창당에 일조한 뒤 2008년 총선 불출마와 함께 정계 은퇴를 선언한 그는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 2011년 10월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선출되며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3년여가 지난 2015년 1월 대통령에 당선되며 정치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오랜 정치...
추락하는 홍콩 언론자유…자기검열·공포 확산 2021-12-30 11:16:48
폐간했다. 중국의 눈엣가시였던 빈과일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일(7월 1일)을 앞두고 문을 닫았고, 그 다음 타깃이 될까 우려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던 입장신문도 해가 바뀌기 전에 '정리' 됐다. 서방 국가와 언론단체들은 홍콩의 언론 자유가 추락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러나 홍콩과 중국 정부는...
안철수 "후보 합동 검증委 설치하자" 2021-12-19 17:28:00
제3지대 정당인 ‘새로운물결’을 공식 창당했다. 대선 공식 출마를 선언한 지 100일 만이다. 김 전 부총리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양당의 두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바뀌겠나”며 “대한민국은 거대 양당 구조 때문에 무너져 내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다산 칼럼] '3차 역사 결의' 이후 중국의 행보 2021-12-12 17:32:12
중국 공산당이 1921년 창당 이후 세 번째 역사결의를 채택했다. 1945년의 첫 번째 역사결의는 마오쩌둥 사상을 당 지도이념으로 채택해 항일·반제국주의 노선을 확립했다. 1981년 두 번째 결의는 대약진 운동과 문화 대혁명을 역사적으로 단죄하고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노선을 공식화했다. 3차 결의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민주당, 국민 기대 못미쳐" 또 반성문 쓴 이재명 2021-12-09 17:52:07
선언을 두고 논란이 많은데, 종전선언을 넘어 평화협정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에 전술핵을 재배치하자는 일부 주장에 대해 이 후보는 “북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갈등이 격화된다고 해서 한반도에 전술핵을 재배치하자는 얘기는 매우 무책임한 정치적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